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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너무 웃었어요...ㅋㅋㅋㅋ

아내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1-12-05 14:18:06
제 핸폰에 (제가 핸폰을 걸고 받는거 문자보내는거 말고는 몰라요)기능중에사진을 저장해서 그사람이 전화오면 그사람 사진이 뜨게 하는 기능이 있더라구요.저 이거 첨 알았어요..애들 사진 찍어서 애들에게 전화하거나 오거나 하면 사진뜨게 했거든요.어제 출장끝나고 남편이 일주일만에 왔어요.저녁주고...과일도 먹고 티비 보다가 한가한 시간이 되서 어찌어찌 대화하다가아참...사진좀 찍을게 애들 사진찍어서 저장했떠니 전화하면 사진뜨더라..당신사진도 찍어서 사진뜨게하려고 하면서 전화걸면 애들사진 뜨는걸 시범적으로 보여줬어요.그리고 사진좀 찍을께 했더니왠일로 그 무뚝뚝한 남자가 폼을 잡아주더라구요.찰칵 하고 찍었는데 특유의 아저씨 얼굴이라서 좀 웃고 다시 찍자고 하고  김치~!!!웃어~~!!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을 짖긴 하는데 완전히 썩은미소..저 그얼굴 표정보고 완전히 배잡고 뒹굴었어요.배나온 사십대 아저씨가 사진찍겠다고 웃으라고 했더니애써웃는데 그 표정이 너무  웃겨서요..ㅋㅋㅋㅋ저만 웃긴가요..죄송해요.ㅋㅋㅋㅋ
IP : 59.86.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2:44 PM (59.9.xxx.142)

    다정하고 사랑스런 느낌이 물씬^^^^
    행복하세요 .........................

  • 2. 나무
    '11.12.5 2:48 PM (147.6.xxx.180)

    행복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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