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님
'11.12.5 12:54 PM
(222.116.xxx.226)
아마 욕 드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 ..
'11.12.5 12:59 PM
(121.190.xxx.94)
뭐 모 신문을 보니까 4년재 대학 졸업, 월수입 400만원 이상, 30평대 아파트 거주, 2000CC 차 보유를
하면 대충 중산층의 기준에 들어간다네요.
3. 있어도
'11.12.5 12:59 PM
(122.37.xxx.211)
쓸 줄 모르면 부자...소용도 없구요..
님은 그 정도면 중산층이니
주변 분들 생각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4. ...
'11.12.5 12:59 PM
(119.197.xxx.71)
욕드실것 까지야 있나요.
5. ㅠㅠ~!
'11.12.5 1:00 PM
(115.139.xxx.7)
우리집의 10배를 가지고 계시니 저에겐 상류층에 속하시네요...
얼마전 친구가 어느 은행 통계에서...우리정도면..상위 5% 라 길래....
열올린적이 있었는데....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마 원글님만큼의 자산이 있었다면....5% 수긍을 했을텐디....이건`~~뭐~!
부러우면지는건디......15억 부럽습니다~~다~~다~~~
6. 흑
'11.12.5 1:05 PM
(218.152.xxx.206)
전... 30대 인데 나름 집도 장만하고 애들 입히고 싶은거 먹이고 싶은거 원없이 해 줄수 있고.
나름 행복해 하며 살았는데...
신랑 친구가 50평 아파트에 이사를 갔어요.. 돈주고 사서요...
유치원/유아 아이 2인데 방 4개까지 벌써 필요할까요?
그 운동장 처럼 넒은 거실하며...
순간 빈민층 같은 생각이 들면서...
상대적인 박탈감 때문에 반나절은 속상했네요.
비교하면 끝이 없을것 같아요.
그냥 현재에 만족해야죠.
7. 소박한 제 생각으로는..
'11.12.5 1:06 PM
(14.47.xxx.160)
남에게 아쉬운 말 안하고,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게 소비생활할수 있음
중산층이라 생각해요.
8. //
'11.12.5 1:09 PM
(121.186.xxx.147)
제 생각도 크게 사치는 안해도
소소하게 사고 싶은거 구애받지 않고
여행 다니고
자식들 교육하는데 돈 걱정 없이 시키고
결혼까지 무탈하게 결혼하고
죽을때까지 돈때문에 속상할일 없으면 그게 중산층 같아요
9. ...
'11.12.5 1:20 PM
(222.106.xxx.124)
그러니까 가진 재산은 있는데, 쓸게 없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백화점에서 그래도 카드나 좀 긁고 사려면 월 현금 수입이 많아야해요.
집은 깔고 사는거고, 땅도 마찬가지죠... 연금같은 저축도 당장은 쓸 수 없는거고요.
재산이 그렇게 묶여있는 쪽으로 몰려있으면 재산은 많은데 쓸게 없는거죠.
옷도 철철히 백화점에서 사입고, 먹는 것도 마음것 외식하며 비싼 과일 먹고, 아이들 교육도 잘 시키려면 현금이 많아야합니다. 그것도 매월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이요.
10. 전에 현금 10억
'11.12.5 1:28 PM
(211.176.xxx.112)
전에 이 비슷한 글들이 올라와서 답변도 다양했는데 제게 제일 꽂힌 말이 저거 였어요.
부동산 같이 묻혀있어서 쓰지도 못하는거 빼고 은행에 현금 10억 들어 있는 게 중사층이라는 말이요.
제 주변에도 연세 많으신 분들인데 깔고 앉은 부동산은 몇십억 됩니다만....땅에서 그냥 돈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건물 짓고 세를 줘야 돈이 나오지...
그러니 땅에 돈 많이 묻혀있어도 평소에 풍족하게 못쓰십니다. 그래서 현금 10억에서 꽂혔어요.
그래 내 맘대로 쓸수 있는 돈이 그 정도 있으면 안 먹어도 배 부르고 어디가도 꿀릴 일 없겠다 싶더라고요.
그나저나 15억 부럽습니다...ㅠ.ㅠ
11. ...
'11.12.5 1:32 PM
(112.151.xxx.58)
저도 부럽네요. 살고 있는 집이 올라서 15억이나 되신거죠? 순수하게 벌고 저축해서 모으신게 아니고?...
부러운 마음에 평가 절하해 버립니다.ㅋㅋ
12. //
'11.12.5 1:33 PM
(118.217.xxx.150)
서울에 몇십억대 부동산 있으면서 생활에 쪼달리는 사람은 절대 중산층 아니에요.
지방에 1,2억 짜리 집에 살아도 누릴거 다 누리고 아쉬운 소리 안하는 사람이 중산층이죠.
중산층은 사회적 계급의 개념이지 (주로 화이트 칼라)
경제적 개념이 아니에요.
13. 44
'11.12.5 1:33 PM
(175.192.xxx.73)
묶이고 잠긴돈이면 100억있어도 돈 못쓰죠.
중산층은 자산개념이아니라 소비개념이에요.
생활비 여유있게 쓸수있으면 중산층이죠
14. ㅇㅇㅇ
'11.12.5 1:53 PM
(123.254.xxx.148)
중산층은 윗분 말씀대로 소비개념인듯 합니다.
제 아는 친척분은 건물, 땅 등 몇십억 자산가에 월수입만도 몇천 되시지만 매일 몸빼바지 입고 가게하세요. 백화점에서 옷 살 줄도 모르시는 분. 그저 남과 비교하는거 없이 돈만 열심히 모으시고 계시죠. 주변에선 다들 부자라고 합니다.
15. 절대기준이라고 하시니
'11.12.5 1:53 PM
(118.217.xxx.150)
제 관점으로 가장 객관적인 절대기준은
선진국에 정식으로 이민신청해서 합격하면 중산층인것 같아요.
정상적인 절차로 독립이민 하신분들 보면 전형적인 중산층이 딱 보여요.
이 기준이 은근히 까다로운데 결정적인 요소는 학력, 직업의 전문성, 외국어 구사능력이죠.
16. 절대적인 기준을 원하시면
'11.12.5 2:24 PM
(115.143.xxx.25)
원글님이 중상류층 기준을 상위 1%로 할 것인지,
상위 10%를 할 것인지,
아님 20%로 할 것인지 기준을 세우세요.
그리고 어디 가면 조사한 표가 있던데 그것 보시고 가이드라인 잡으세요
그리고
맨날 잘사는 사람 처다보고 있으면 사는게 힘들어요
17. 월수 400이
'11.12.5 3:15 PM
(14.52.xxx.59)
종산층이라는거 허상이에요
진짜 현금 많고 월수 1500이상되야 철마다 백화점가서 옷이라도 사입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 주위에 20-30억 부자(??)많아도 다들 동대문 남대문 매대에서 옷 사입고 겨울옷이나 백화점 특판에서 사입거든요
애 키우고 세금내고 그게 안되더라구요
18. ...
'11.12.5 5:58 PM
(211.246.xxx.246)
꼴랑 대치동에 아파트 하나 있어서 자산 15억 이라면 그냥 중산층이고 지방에 오억짜리 아파트라도 한달에 현금수입 삼,사천 넘으면 더 윗층,서울에서 임대료 한달에 수억씩 받으면 상류층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