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군 생활중에

윤진맘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1-12-05 12:17:40

엄지 손가락 (손톱으로 부터 두번째 관절) 부분이 다쳤어요.

오늘 육군 병원에서  mri를 찍어 보니 뼈는 이상이 없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섣불리 결정할 일이 아니라서 여러분께 문의합니다.

이 부분 명의나 병원 좀 알려 주세요.

이달 말 쯤에  휴가  나오면 가볼려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177.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병원에서는
    '11.12.5 12:32 PM (174.118.xxx.116)

    어떻게 하자고 하던가요?
    저 아는 분 아드님이 군대에서 다리뼈가 부러졌는데, 부모가 이래저래 알아봐서, 밖에서 수술을 시켰다고 했던것 같아요(자세히는 잘 몰라요) 어쨌든, 부모가 이래저래 자꾸 연락하고 그랬다가 상관에게 찍혀서 아주 왕따 대접을 톡톡히 받고 치료도 제대로 못받고 군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군의 절차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고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길 바래요.
    민간인 병원에 가서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등에 대해서 말이죠.

  • 2. ...
    '11.12.5 12:40 PM (124.5.xxx.88)

    비록 군생활 중에 다쳤더라도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산병원 정형외과의 수부(손) 전문의인 윤준오 선생님께 가세요.

    손 전문 최고 명의입니다.

    엄지 손가락이 안 굽혀지는 증상으로 다른 병원에서는 수술해야 한다는 것을 이 선생님은

    뜨거운 물에 담그라는 간단한 처방으로 깨끗이 나아 주었습니다,

    엄청 친절하시고요.

    꼭 이 선생님깨 가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 3. ...
    '11.12.5 12:45 PM (124.5.xxx.88)

    휴가가 곧 있다하니 다행입니다.

    병원에 전화로 에약하면 길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전화 에약만 믿지 마시고 그 해당과에 직접 방문하셔서 사정하면 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 ,,,
    '11.12.5 12:49 PM (112.72.xxx.219)

    군대 처리만믿지말고 상사와의 면담으로 잘얘기하셔서 밖의 병원에서 얼른 고치세요
    방송에서 치료하면 별거아닌거로 죽음까지 간 아이도 있었어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상황상 서둘러야한다면 기분상하지않게 잘 요청해보세요

  • 5. ...
    '11.12.5 12:52 PM (124.5.xxx.88)

    군 병원에서 수술은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지인의 아들이 군생활 중 맹장염으로 군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민간 병원 잘 하는 데 같으면 1~2cm 만 째고 수술할텐데 배를 10cm 넘게 째고

    수술 후 처치를 잘못해 고름이 생겨 고름을 빼 내느라고 배농 호스 꼽은 자리가 10여군데나..

    말하자면 배에 빵꾸를 내어 놓아 아주 흉하게 만들어 놓은 사례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술 연습 대상..

  • 6. ..
    '11.12.5 1:13 PM (14.55.xxx.168)

    공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부대에서 공상확인서 받아놓으셔요
    일반병원에 입원하면 입원비, 수술비 모두 개인부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76 대치동 영어문법 추천해주세요 3 사교육 2011/12/14 2,306
47175 물건 좀 골라주세요 디자인이냐 기능이냐 4 선택 2011/12/14 690
47174 40대 입기 좋은 패딩코트 알려주세요. 4 좋은 옷 2011/12/14 3,096
47173 상습 외도에 아파트까지 판 뻔뻔한 아내, 결국… 16 @@ 2011/12/14 10,682
47172 34년생 남자 노인께서 폐암 1기인데 3 cyberk.. 2011/12/14 2,248
47171 친정엄마 마음은 알겠는데요.. 2 문제다 2011/12/14 1,315
47170 DHC 클렌징 오일처럼 색조화장 잘 지워주는 오일 추천 부탁드려.. 8 영이 2011/12/14 2,196
47169 노후자금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8 노후 2011/12/14 3,149
47168 술을 너무 좋아하는 아버지... 술 맛 떨어지게 하는 방법 없을.. 4 술때문이야 2011/12/14 1,843
47167 사랑과 야망의 박태준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맞는 걸까요? 7 2011/12/14 2,545
47166 성북 과식농성 14일차 이야기,,, 4 베리떼 2011/12/14 1,289
47165 전기방석 질문 좀 드려요 4 전기방석 2011/12/14 1,115
47164 [스크랩] 민주당 따귀남의 정체 ㄷㄷㄷㄷㄷㄷㄷㄷ 1 사월의눈동자.. 2011/12/14 1,344
47163 연예인과 가수 콘서트 너무 비싸요 11 마루야 2011/12/14 2,222
47162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한 두 거인 safi 2011/12/14 400
47161 왜그렇게 우겨대는지 모르겠네요. 6 휴. 2011/12/14 1,300
47160 상계주공, 중계그린 무지개 어떤가요? 탑층과, 맨끝집도 괜찮은지.. 6 ,,,,,,.. 2011/12/14 4,217
47159 어제 루어팍 버터 구입 장소 물어보신 분들이 많네요. 3 겨울조아 2011/12/14 1,656
47158 성인대상으로 강의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4 강의(교육).. 2011/12/14 725
47157 예비고2이과생인데요 겨월방학에 꼭해야할것좀 부탁드려요. 5 예비고 2011/12/14 1,105
47156 전기압력밥솥 조언구합니다 1 2011/12/14 578
47155 수학 고수이신분들..알려주세요 (팩토 단계 문의드려요 ) 4 .. 2011/12/14 2,585
47154 없는말하는 직장상사,, 1 인간관계 2011/12/14 617
47153 아싸~~불법 현수막 신고하세요^^ 4 ... 2011/12/14 2,231
47152 주영훈 라디오 방송 8 라디오 2011/12/1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