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꼬꼬면 먹어봤어요.

....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1-12-05 10:53:52

꼬꼬면 나가사키짬뽕의 열풍이 불 때, 그런가 보다 했는데

같이 사는 사람은 아마도 생각이 달랐나봅니다.

주말에 새우깡 먹고 싶다고 졸랐더니 새우깡 사오면서 꼬꼬면을 사왔더라구요.

그냥 끓여먹으면 별로라는 82의 대세에 따라

청량고추 2개 썰어 국물에 넣고 파채썰어서 참기름 약간(향만 날정도로 아주 조금)과 고추가루 양념해서

고명으로 듬뿍 얹어 먹었더니 그야말로 별미였어요.

원래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뭐...매일 먹고 싶어요..정도는 아니더라도

가끔 먹으면 맛나겠더군요.

꼬꼬면이 처치 곤란이신 분들은 파무침 듬뿍 올려 드셔보세요.

단 꼬꼬면 국물에 기름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참기름을 많이 넣으면 안됩니다.

IP : 210.204.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5 5:16 PM (121.134.xxx.225)

    마침 꼬꼬면 하나 사놓은 게 있어서 끓여먹었어요.
    귀찮아서 파무침은 안하고 파 채썰어서 고춧가루 좀 넣어 먹으니 확실히 더 맛있네요
    청양고추는 원래 없으니 넣지 않고 계란 풀지 않고 넣어서요.
    나가사끼보다는 꼬꼬면이 낫네요. 가끔씩 이렇게 먹어야겠어요.
    팁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25 스마트폰용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4 두근두근 2012/01/14 900
58424 6살 아들 키가안크네요 옹토끼 2012/01/14 1,616
58423 카카오톡으로 상대방 차단해도 상대방은 모르나요? 2 아이폰 유저.. 2012/01/14 3,796
58422 잘때 겨드랑이 가려움 겪어보신 분? ... 2012/01/14 3,186
58421 뇌경색으로유명한병원좀알려주세요 2 2012/01/14 1,348
58420 집에서 쓸려고 갓김치를 많이 담았는데... 5 에휴 2012/01/14 1,706
58419 두타산을 향해 발걸음을 하다. 스윗길 2012/01/14 356
58418 히트레시피 어디로갔죠? 2 스누피 2012/01/14 772
58417 회사에서 이렇게 말하는데..황당했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1 -_- 2012/01/14 1,038
58416 투표가 바꿀수 있습니다 한나라는 해체하라!! 4 독기품은 예.. 2012/01/14 482
58415 삐콤씨등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7 시력 2012/01/14 2,974
58414 밥 만들기 귀찮을 때 있으시죠? 치킨 기프티콘 50개 쏴요:-).. 김매력 2012/01/14 791
58413 딸만 가진 집은 노후대비가 좀 더 잘되있을거같아요. 61 문득든생각 2012/01/14 11,197
58412 코스트코 ...구정때 영업하나요 ?? 4 일년에 한번.. 2012/01/14 1,116
58411 서일초,서이초,개일초,언주초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1 raina 2012/01/14 6,878
58410 가지급금이자요~~ 토마톤지토마.. 2012/01/14 403
58409 돋보기는 왜 모셔두고만 있었는지.. 1 노안 2012/01/14 670
58408 하자많은집..전세보러온 사람에게 솔직해야할까요 7 세입자 2012/01/14 2,161
58407 저코곤대요ㅠ 7 여자가 2012/01/14 783
58406 물결 웨이브는 어찌 만드나요?? 알려주세요 2012/01/14 609
58405 보노겐 아세요? 탈모샴푸 1 앙이뽕 2012/01/14 892
58404 일렉 에르고라피도 몇분 청소가능한건가요? 급해요. 2 ... 2012/01/14 1,455
58403 외로워요..심심해요.. 8 외로워요ㅠ 2012/01/14 2,309
58402 저 밖에서 거의 음식 못먹어요 1 스트레스 2012/01/14 1,452
58401 캐나다서 한국 가져갈 것과 핸드폰 사용 9 야호 한국간.. 2012/01/14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