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회사 시무식 옷차림( 40 초반) 어떤게 좋을 까요?

성현맘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1-12-05 10:52:14

하체비만이라 치마정장은 절대불가입니다.

하지만 허리는 살이 없고 가슴 볼륨도 있는 편입니다.

키는 보통이구요^^

있는 옷은 보기싫지않는 정장용 회색코트.

그리고 정장바지 두어벌(역시 회색, 검정색)

폴라 역시 짙은 남색과 녹색,

기본남방 두서너개

정도입니다.

액서사리는 이어링 기본으로 몇개뿐입니다.

 

처음 경험하는 자리고, 장소도 고급스런 부페,

무엇보다 임원급의 모든 회사분, 그 아내들이 함께 하는 자리라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

남편에게 자랑할 만큼은 아니지만 보통정도는 되군 하는 느낌이길 바래요...

물론 미모에서 월등이런걸 애초에 바라지 않지요^^;;

서로서로

그냥 무난한 차림의 정석정도를 알고 싶네요^^

IP : 14.3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5 10:59 AM (122.32.xxx.93)

    일단 가기 전날 네일손질 받으세요. 연한 칼라로..
    그리고 당일 머리손질도 받으시구요.
    실내라서 겉옷은 벗을테니 속에 뭘 입을지 고민하시구요. 스카프를 이용하셔도 될 듯.
    옷은 깔끔하게 튀지 않게 해도 좋아요.

  • 2. 모르지만
    '11.12.5 11:05 AM (122.34.xxx.100)

    하체 비만이면 치마가 나아요. 약간 굽있는 구두 신으시고 깔끔하면 될거같구요.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게 딱 붙는 귀걸이에 목걸이정도면 이쁘겠네요.

  • 3. 하비면
    '11.12.5 11:33 AM (121.190.xxx.94)

    하비면 차라리 스커트가 나아요.
    바지가 종아리 부분은 가려질지 몰라도 허벅지랑 엉덩이부분 튼실한게 다 들어나거든요.
    차라리 단정한 A라인 스커트 (너무 퍼지 않고 H에서 살짝만 넓어지는걸로..)에 진한색
    스타킹 신는게 허벅지랑 엉덩이 종아리 다 커버가 되더라구요.
    굽 좀 있는 구두 신으면 더 날씬해보이고요.
    그리고 실내에서 식사하는거니까 코트는 벗을꺼니까 이너를 잘 갖춰 입으세요.
    폴라티 종류가 나쁘지는 않은게 가슴도 있는편이면 많이 도드라 보일지도 몰라요.
    폴라티에 가디건류를 걸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금 있는 옷가지고 활용하려면 폴로티에 정장바지 입고 좀 긴 가디건을 입어서 힙이라
    허벅지를 살짝 커버 하시는것도 괜찮을꺼 같기는 하네요.
    아니면 좀 긴 가디건보다 좀 짧은 롱 화이트 셔츠 같은거 입고 심플한 목걸이 같은거
    매치하셔도 좋고요

  • 4. 음..
    '11.12.5 11:49 AM (124.56.xxx.5)

    우린 해마다 남편 팀원 가족 전부 모여 우아~~하게 송년회를 가야 하기때문에 저도 복장을 고민하곤 하죠.

    남편 직장 동료들을 다 만나야 하니 아무렇게나 하고 갈순 없거든요..

    한겨울이라 치마대신 바지 정장을 입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봐요.
    거기에 코트를 걸쳐야 하므로 안에 받쳐 입는것도 역시 엇비슷해져요.

    저는 코트가 회색이니까 검정바지+검정폴라티면 무난할거 같아요.
    대신 위에 걸칠 조끼나 가디건이라든지, 세련된 느낌의 스카프와 악세사리(목걸이나 귀걸이)..같은걸로 포인트를 주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26 미드를 불법이 아닌 방식으로 보는 법? 3 영어 2011/12/20 1,955
50725 중이염이 잘걸리는 아이 수영배우는 거 4 괜찮을지 2011/12/20 1,645
50724 소파 버릴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컵라면 2011/12/20 4,528
50723 6살아이 아랬니 세개가 빠졌는데 두개만 나올수도 있나요? 7 .. 2011/12/20 1,203
50722 천일의 약속....이러다 치매에 대해 거부감 생기는 건 아닌지?.. 4 드디어 막방.. 2011/12/20 2,554
50721 대한문 다녀 왔어요. 11 분당 아줌마.. 2011/12/20 2,343
50720 세입자와 다툼 19 답답 2011/12/20 4,398
50719 난임..많다고 해도 제 얘기가 될줄은 몰랐네요.. 44 모카치노 2011/12/20 21,938
50718 철학과 잘 아시는 분 15 대학입시 2011/12/20 4,747
50717 아쿠아로빅 어때요? 2 궁금 2011/12/20 1,115
50716 핸폰요금..다른사람 카드로도 결제 되나요? 4 궁금 2011/12/20 2,022
50715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무죄탄원서명 5 대단해요 2011/12/20 1,343
50714 초4 취미로 기타 배우려고하는데 클래식/통기타중 뭐가 나을까요?.. 2 가격대는요 2011/12/20 1,616
50713 거위털 파카를 샀는데.. 털이 다 죽어서 왔어요. ㅠㅠ 9 털죽은 거위.. 2011/12/20 2,113
50712 34살 동생들이...생각하는건 초딩같아요. 4 속이퉁울퉁울.. 2011/12/20 2,020
50711 남편인감증명서 제가 뗄 수 있나요? 4 ... 2011/12/20 6,149
50710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귀찮고 피곤하고 2 싫어지네요 2011/12/20 2,418
50709 화상 영어 제발 2011/12/20 902
50708 키톡에 "실미도" 입성 뜻?? 10 Crysta.. 2011/12/20 3,348
50707 미국 사시는 분들 절약팁 부탁드려요... 4 ^^ 2011/12/20 1,861
50706 MB "힘든 서민 생각에 잠이 안와" 16 나루터 2011/12/20 1,687
50705 아래 유니세프 후원글을 보고나서요 1 ... 2011/12/20 2,127
50704 클래식 잘 아시는분께 부탁드려요 2 찾고있어요 2011/12/20 878
50703 오리깃털과 솜털의 비율..따듯함 차이가 클까요? 6 -_- 2011/12/20 15,021
50702 부천에 소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태현사랑 2011/12/20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