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에서 보쌈김치샀는데 맛이 없어요 ㅠ

맛없는 김치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1-12-05 10:35:19

(이와중에도...밥은 먹고 사나봅니다-_-;;)

 

키톡에서 보고 보쌈김치 맛이 궁금해서 사봤는데...

(달랑 두덩이에 15천원. 검색해보니 맛체험 블로그에 "맛있어요~~" 에 혹한..제 잘못이죠 ㅠㅠ)

 

영 맛이 없어요 ㅠ

진짜 뭥미? 싶은...

 

이것저것 고명이 들어있어서 찌개끓이기도 뭐하고...

이걸 대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속 내용물 맛은...그냥 안익은 꼬마김치맛 같아요;;

(밤만 빼먹고 있어요)

 

돈이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겠고..

맛은 정말 없어서 그냥은 먹지도 못하겠어요 ㅠㅠ

 

IP : 128.134.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2.5 10:48 AM (116.125.xxx.58)

    종*집 김치 워낙 유명해서 한번 사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영 아니더군요.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네요.

  • 2. ,,
    '11.12.5 11:01 AM (125.152.xxx.58)

    깔끔하고...익으면 맛있던데요.

  • 3. ...
    '11.12.5 11:01 AM (220.72.xxx.167)

    파는 보쌈김치라 어떨까 모르겠는데요.

    저희집은 보쌈김치하면 그냥도 먹기 아까와서 아껴먹지만,
    전골 끓일때 보쌈김치의 배추만 넣어요.
    우리집 보쌈김치는 속을 조금만 넣어서 색깔이 백김치만 좀 면한 정도라서
    전골에 넣어도 지저분해지지 않거든요.
    일반 배추김치 넣는 거랑 맛이 완전히 달라서 저희 식구는 너무너무 좋아해요.

    보쌈김치가 처치 곤란하시면 전골에 배추만 골라서 넣어보세요.
    근데 보쌈김치 자체의 맛이 별로라니 어쩔라나 모르겠네요.

  • 4. 원글
    '11.12.5 11:05 AM (128.134.xxx.253)

    겉배추는 아예 먹어보지도 못하고, 고대~~로 싸놨어요;; 백김치 면한 정도가 아니라 빨간색이구요. 진짜 "이..게 뭐지?" 하는 맛이었어요. 정녕 구제방법이 없는건가요 ㅠㅠ//,,님 익는다는게 어느정도인가요? 익을때까지 더 놔둬볼까요?

  • 5. 플럼스카페
    '11.12.5 12:19 PM (122.32.xxx.11)

    저도 맛있던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가봐요.
    그런데 몇 년 전에는 속이 더 실했는데
    요즘은 속이 좀 부실해지긴 했어요.
    저도 키톡에서 보고 어찌나 맛나 보이던지요.
    그보담 못 하지만 먹을만했어요. 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78 수시로 징징거리는 아이 6 음음 2012/02/18 2,432
71577 에드워드권 돈까스.. 1 나는 엄마다.. 2012/02/18 3,182
71576 남편 회사에서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영수증을 받았는데 장기주택마.. 3 궁금 2012/02/18 1,117
71575 한미FTA 폐기! 오늘 집회 1 NOFTA 2012/02/18 426
71574 [펌- 맘스홀릭] 천안 불당동 채선당 임산부 폭행사건 29 쾌걸쑤야 2012/02/18 11,442
71573 뉴스타파4회 정말 썅욕이 절로 나와요.. 4 ㄷㄷ 2012/02/18 1,244
71572 미러팝 이랑 소니tx55 뭐살까요? 1 고민 2012/02/18 407
71571 전기압력밭솥에 굴무밥하려규하는데요...(급) 7 .. 2012/02/18 2,167
71570 결혼나이 김은 2012/02/18 630
71569 대한항공이 자랑스럽네요. 4 루브르 2012/02/18 2,816
71568 떡갈비는 어떻게 만들죠? 2 참기름 2012/02/18 1,043
71567 러닝머슴 글 100% 믿지마세요. 7 어드바이저 2012/02/18 1,900
71566 4시 다 돼 들어온 남편 5 Someti.. 2012/02/18 1,646
71565 이사간다니까 밥한끼 먹자는데 1 학교엄마들 2012/02/18 1,393
71564 난폭한 로맨스 진동수가 아내의 죄를 뒤집어쓰려는 거죠??? 4 sks 2012/02/18 1,914
71563 남편이 집에 아직 안왔는데 전혀 연락이 안되는데요...(급해요... 5 남편 2012/02/18 2,001
71562 해품달 저는 소설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5 음.. 2012/02/18 1,737
71561 제가 지우지도 않은 글이 지워졌어요! 6 번민 2012/02/18 934
71560 MBC 제대로 뉴스 데스크 2회 3 짱이네요 !.. 2012/02/18 733
71559 피아니스트 서주희씨 근황이 궁금합니다~ 그때 그분 2012/02/18 2,416
71558 어떤게 맞는 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90 Jooo 2012/02/18 16,152
71557 앞베란다 배수구 냄새 1 배수구냄새 2012/02/18 1,880
71556 어마님이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응급실에 가셨습니다 11 란소미 2012/02/18 9,466
71555 한미 FTA반대 현수막과 스마트폰 거치대팝니다 6 자수정 2012/02/18 734
71554 정말 작은일에 행복해하는 나... 12 행복하고파 2012/02/18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