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ly
'11.12.5 9:46 AM
(115.143.xxx.59)
아주친하다면 빌릴수있을거같아요..
아들결혼식때 먼저 입은거고..솔직히 그 이후에는 입을일이 없이 상자에서 섞는건데..
저라면 빌려줄거 같은데요.
2. fly
'11.12.5 9:47 AM
(115.143.xxx.59)
섞는건데---썩는건데..오타.
3. ...
'11.12.5 9:48 AM
(59.86.xxx.217)
그분께 슬쩍 물어보세요
제친구도 오빠아들결혼식에 사이즈비숫한친구한복 빌려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입고 드라이해주면 괜찮지않을까요?
저라면 빌려줍니다 한복입을일도 없이 장롱에 결려있는데 한복도 바람쐬고 드라이해주면 좋지요ㅎㅎㅎ
4. ^^
'11.12.5 9:49 AM
(59.10.xxx.202)
백화점 상품권 한 장 드리고 빌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옷 하나 가지고 수백번 돌리는 대여 업체에 그 돈 들이는 것보다, 아는 사람한테 가는게 낫지요.
단, 상대방이 불쾌해 하지 않고 흔쾌히 빌려 준다면요.
돌려 드릴 때는 딱 한번 입었더라도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을 해서 돌려 드리는게 맞구요.
5. 저라면...
'11.12.5 9:50 AM
(122.32.xxx.10)
먼저 슬쩍 얘기를 꺼내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러저러해서 한복을 대여할까 한다구요.
그래서 그 분이 빌려주겠다고 하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입고 드라이해서 드리고 사례하구요.
만약 한복을 빌려야한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그냥 못들은 것처럼 아무 반응이 없으시면
그냥 업체에서 빌리던가 하겠어요. 전 그렇게 업체에서 빌려 입었는데, 한복 괜찮았어요.
6. 저도..
'11.12.5 9:51 AM
(118.220.xxx.241)
친한 친구가 빌려달라면 빌려줍니다.
저도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비싸게 주고 맞춘 한복 딱 한번 입고 안입어서 너무 아까워요..
빌려 입은신후 깨끗히 세탁해서 돌려드리면 될것같은데요.
7. ....
'11.12.5 9:53 AM
(14.47.xxx.160)
그냥 대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인께 빌려도 드라이해서 드려야하고, 간단하게 사례도 해야하고..
맘편히 대여하시는게 날것 같아요.
8. 크림
'11.12.5 9:55 AM
(122.37.xxx.101)
저도 한복입을일 있어 고민했는데, 아는 언니가
언니의 시누가 저랑 체격이 같다며 빌려서 빌려(?) 줬어요.
넘 고마워서 작은선물이랑 쪽지써서 돌려드렸구요.
조심해서 입고 드라이해서요.
한복은 입을일 별루 없으니...빌려주실꺼예요. 얘기해보세요.
9. 폴리
'11.12.5 9:56 AM
(121.146.xxx.247)
저라면 빌려줄거같지만 빌리는 입장에서는
맘편하게 대여가 낫지 않을까요?
의도치않게 혹시 옷이 상할 수도 있고..
이런저런 신경 쓰느니 걍 대여할거같아요
대여비는 천차만별이에요
전통한복 기준으로 아주 싼건 6만원대도 있고
(근데 보통 나이있으면 전통 입죠) 20만원대 훌쩍 넘는것도 있고요
전 어릴 때(?) 대여해서 저렴이로 했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가방에 속치마 꽃신 다 해주고 드라이해줄 필요없구...
10. ..
'11.12.5 9:56 AM
(125.134.xxx.196)
저도 흔쾌히 빌려줄듯해요
잘입고 드라이만해서 주면 될거같은데..
한복 대여비도 비싸도 대여한복은 뭔가 티가 나더라구요 친한언니께 빌려 입으세요^^
11. ...
'11.12.5 9:59 AM
(183.104.xxx.139)
저도 친구 빌려줬어요
결혼식이후 딱 한번 입었는데 넘 아깝잖아요
드라이만 해달라고 했어요
말이라도 한번 해보심이...
12. 22
'11.12.5 9:59 AM
(110.35.xxx.72)
저도 대여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13. ㅇㅇ
'11.12.5 10:01 AM
(211.237.xxx.51)
저같으면 기쁜 마음으로 빌려줄것 같아요.
집 장롱에서 썩고 있느니 친한 동생 빌려줘서 입히면 좋죠..
뭐 대여료 같은건 필요없고 (제입장) 그냥 드라이클리닝이나 해서주면 좋을듯..
14. 저도
'11.12.5 10:06 AM
(121.168.xxx.88)
저라면 빌려줄 것 같은데. 세탁해서 돌려주시고 돌려주실때 애들 간식 정도만 사주셔도 될 것 같아요.
이정도라면 전 아주 흔쾌히
15. 한복 빌리는데가서
'11.12.5 10:06 AM
(211.189.xxx.161)
빌려도 몇십은 하던데. 세탁해주고 한다 해도 상품권 정도는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님이 결혼식이 있는데 한복을 사자니 아깝다 이야기 해서 흔쾌히 그쪽에서 먼저 빌려주겠다 하는게
아니면 너 사이즈랑 나랑 같으니 한복좀 빌려다오는 그쪽에서 어떤 생각일지 모르지만 부담스러울수 있지 않을까요?
16. ...............
'11.12.5 10:15 AM
(175.196.xxx.75)
한복대여점이나 한복집에서 10~20만원에 빌려입으심이 어떨지요..?
한복 대여비 아끼려고 빌리시는 것이면 그러지 마세요..
17. //
'11.12.5 10:17 AM
(211.46.xxx.253)
저라면 대여합니다.
그 언니한테 빌리더라도 대여점에서 빌리는 정도의 사례는 하셔야 하구요.
그 돈 아끼려고 빌리는 건 반대예요.
그렇게 선물을 해도 사실 빚진 느낌 들 거예요.
차라리 깨끗하게 돈 주고 빌리는 게 훨씬 맘 편해요.
사람 성격에 따라 아주 친한 경우에도 그런 거 빌려주는 거 꺼려 할 수도 있구요.
18. ..
'11.12.5 10:20 AM
(121.155.xxx.236)
아들 결혼식때 입은 한복이면 시어머니용 옥색 한복일텐데
혹시나 입고갔을때 신부 시어머니와 똑같은 색상일까봐 걱정되네요.
19. ,,,
'11.12.5 10:20 AM
(118.47.xxx.154)
저도 결혼이후 하나있던 시누이 결혼식에 너무 좋은 한복을 맞추게되어서
한번 입고 모셔져 있네요..
그때 집안친척들이 이쁘다하셔서 무척 기분이 업되었네요
근데 그때 한번입고 묵혀 있으니 참 아까워요..
진짜 저라면 빌려줄수 있을것 같아요
깨끗하게 입고 세탁만 해서 준다면 아는사인데..뭐 어떨까싶은데..
사람마음이 다 각양각색이니 제생각은 그렇네요..
한복 솔직히 몇번 못 입잖아요..앞으로 입을일도 잘 없고...
20. 우유
'11.12.5 10:36 AM
(218.153.xxx.232)
한복 주인의 성격이 어떠냐에 달렸을 것 같아요
전 무엇이던 빌려 주는것 참 싫어 합니다
이유가 중학생때 잘 모르는 아이한테 옆 친구가 빌려 주라고해서
전 쓰지도 못한 체온계를 빌려 주었어요
그 아이 수업이 먼저였어요
근데 그 아이가 체온계를 깨뜨려서 전 수업시간에 준비물 준비하지 않았다고
선생님한테 꾸중듣고
그 아이는 변상해준다고 하더니...
다음학년에 그 아이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그런 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전 오랜시간에 지났어도 그 아이 이름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래서 전 절대 물건 빌리지도 않고 빌려 주지도 않아요
그 분의 한복이 엄청 고급스럽다거나 하면 빌려 주기 싫을듯..
21. ....
'11.12.5 10:42 AM
(182.211.xxx.141)
빌리게 된다면 드라이 꼭 해다 드리고 사례 하세요. 선물이나 상품권. 한복대여집에서 허접한거 빌려도 10만원이예요.
22. ㅇㅇㅇ
'11.12.5 10:52 AM
(115.143.xxx.59)
아무래도 혼주한복이니 좋고이쁜걸로 하지않았을까요?
대여하는거 20은 줘야 괜찮은거 빌려요..그 이하는 촌스럽고 원단도 후지고..그래요..
친하시니깐 빌려주실거 같은데요...간단한 사례만하시구여.
23. 밥한번 사고
'11.12.5 10:55 AM
(116.36.xxx.29)
빌려 입는것도 괜찮고
그 언니분이 그런거 별로라 할꺼 같음 묻지도 말고 그냥, 대여요~
24. ....
'11.12.5 11:04 AM
(58.236.xxx.166)
저라면 빌려입을껏 같아요
거기다 아들 결혼식때쓴 한복이라면 더더욱이요
아무리 절친이라도 먼저 얘기 끄내지 않으면 절대 하지 않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한복대여점도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5만원정도면 좋은것 빌려 입습니다.
25. ...
'11.12.5 11:22 AM
(112.151.xxx.58)
저라도 맘편하게 대여.
빌려 입은다음엔 세탁비와 선물이라도 해야지요. 혹여나 얼룩이라도 남거나 하면 뒤소리까지.
차라리 대여가 낫겠어요.
26. 맘편하게
'11.12.5 11:44 AM
(121.168.xxx.253)
대여하세요.
저 이번에 한복대여하는데 7만원 들었어요.
한복, 신발, 가방까지 다 해서 자기 사이즈와 색상 맞춰서 하는데 좋았어요.
만수무강이라는 체인점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