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좀 웃기네요

[ㅋㅋㅋ]

앞 부분에선 한나라당, 선관위, 경찰청의 주장만으로 다루며 '밝혀졌습니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는 서술어로 문장을 마무리하며 교묘하게 마치 한나라당의 발표가 확정된 사실인 양 분칠을 하는군요.

최소한 저 이슈를 다루려면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나꼼수의 김어준을 짧게라도 인터뷰부터 시작했어야 하는 것 아닌지..

이렇게 큰 사건의 뿌리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인데 합리적 의심의 발단과 근거 설명, 앞으로의 예측까지

적은 분량이라도 할애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뭐 엉망진창이군요.

윗선 눈치보기와 사실 알리기가 짬뽕된 전형적인 기사 사례인듯

[ㅡㅡ]

쉴드용이었나보네요.ㅋ

[허허허]

아니..시사매거진2580은 시사에 관한거 아닌가요?
디도스에 대한 이야기 10분도 안하고 무슨 기면증에 대해서
보여주다니..
진짜 어처구니없네요...

[...]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나경원 선대위였다는 사실 정도는 밝혀야지....쯧쯧..

최구식의 비서가 왜 했는지 모르겠다니.......빙신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 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이게 무슨 시사야.........어휴 빙신들~

[..]

진짜 너무하네요.
지금 트윗에 올라오는 것 보다도 내용이 없네요.
디도스네 아니네도 중요한건데 디도스라고 확정하고
정말 중요한 투표소변경은 말도 안하고.
어쩐지하고 봤다가 역시나 했네요.
괜히봤어.

[세상에]

오늘 2580보라던데 하면서 채널 이리 저리 돌리는데, 잠 못자는 사람 이야기, 떡볶이 전쟁 이런 거 만 나와서 시간이 안됐나 하고 껐는데, 헐, 그게 시사 2580이었어요.

소설 2580, 잡담 2580이라 해라.
요즘 시사문제는 차라리 개콘 최효종의 애정남을 보는 게 나을듯.

어휴, 저것들이 언론이냐. 저것들이 기자냐.
그래도 어디가서 명함내고 우쭐대겠지. 권력이랍시고.

[감상문]

감상문은 여기로...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isa2580/bbs/index.html

[..]

기자놈들의 수준이 저렇죠 뭐....항상 시사매거진(이름이 우습네요)2580은 항상 저런식이었어요
오늘 선관위관련 이야기 나온다고 했을때도 기대도 안했어요. 항상 저런식으로 물흐리기 전략 써 먹더라구요

[..]

2580은 뭘 하자는 건지
그 짧은 시간에 세가지 사건이나 하는것도 웃기고

그냥 뉴스 한꼭지를 조금만 길게 방송하는거더군요...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만 길게 나열하는 형식.

[한심해]

시사가 아니라 잡담 2580
밧줄로 꽁꽁 ㅎ 이라는 유행가가 떠오르네요
귀막고 입막고 말막고...
대단혀!병BC!

[시사2580]

한때 참 좋아하던 프로였는데

요즘 시사문제는 차라리 개콘 최효종의 애정남을 보는 게 나을듯2222222222
정말 깜찍하게 어쩜 그렇게 줄타기하며 문제를 다루는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