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아래부분이 필로티로 되어있는 집에 사시는 분, 장단점?

.. 조회수 : 11,232
작성일 : 2011-12-04 18:14:02

아파트 구입하려하는데요,  아래부분이 필로티로 되어있는 집이네요.

 

겨울에 많이 추운 지, 풍수적으로?  궁금하네요. 혹시 경험자분 안 계신가요?

 

장단점이 있겠지요?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2.32.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12.4 6:16 PM (211.246.xxx.200)

    저도 같이 기다려요

  • 2. ..
    '11.12.4 6:19 PM (122.32.xxx.26)

    앗 같은 고민하시는 분 반갑습니다.
    아이들 뛸 수 있어 좋다지만,
    다시 팔 때 불리할까?
    3층높이의 필로티 층인데 고민이네요.ㅎㅎ

  • 3. ..
    '11.12.4 6:21 PM (122.32.xxx.26)

    지금 필로티층에 살고 계신 전국의 82님들 please~~~

  • 4. 저요
    '11.12.4 6:31 PM (210.106.xxx.165)

    정말 좋아요. 새아파트라 단열시공이 잘 되어있어서 추운 거 잘 모르겠구요.신렁이 킹콩발걸음이라 신경쓰였는데 아래층이 없으니 부담이 하나도 없어요. 지상이 공원이라 자동차매연도 걱정 없구요. 전 암튼 편리하고 좋아요.

  • 5. ^^
    '11.12.4 6:34 PM (14.42.xxx.149)

    전에 같은 질문 올라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밑에 온기가 없으니 무척 춥다는 대답이 많았어요,
    그래서 1층 보다도 오히려 별로라구요.

  • 6. ..
    '11.12.4 6:37 PM (122.32.xxx.26)

    윗님 한 5년된 아파트인데,

    집주인이 난방비 다른 집 보다 겨울 4달 한 달에 15만 정도 더 나올거다, 1년에 60정도 치고,

    10년산다는 가정하에 600정도 집값 깍아 주시겠다고... 솔깃하면서도 걱정이 되서요....

    난방비가 많이 더 나올까요???

  • 7. 레몬빛
    '11.12.4 6:46 PM (58.231.xxx.14)

    필로티층에서 한칸 더 올라간 윗집에서 살았어요. 그리고 끝집이구요. 많이 추웠어요.

    손발이 찬 체질이어서인지 집이 넘 추웠다는 4년전 기억이...

    지금 집은 중간 라인인데 같은 50평인데 확실히 덜 춥네요.

    다른 친구들은 끝 라인이라도 안 춥다고 하던데, 필로티의 영향인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 8. 경험자
    '11.12.4 8:50 PM (58.120.xxx.64)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엘리베이터 시작되고 층고가 높아 실제 2.5층인 높이였어요.
    살때 추웠고 팔때 사람들이 2.5층으로 봐주는게 아니라 그냥 1층으로 생각하더군요.
    필로티든 뭐든 일층인 집이다 생각하시면 되요.

  • 9. ...
    '11.12.4 9:59 PM (121.138.xxx.42)

    전에 이 질문 올라와서 저도 관심있게 봤는데요.
    남편도 이 필로티 관심있어하길래 어떤가 싶어서..
    그때 답변이 다 안좋았어요. 심지어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가 주말에 심하다고..
    춥고..1층보다 더 안좋았다는 분글도 역시.
    그래서 아 보완했다더니 실제는 그렇지 않았나보구나 했네요.

  • 10. ..
    '11.12.4 11:04 PM (110.14.xxx.164)

    주인이 직접 그렇게 얘기할 정도면 추운거 맞네요

  • 11. 음...
    '11.12.4 11:53 PM (14.56.xxx.18)

    내 집이면 많이 망설였을텐데 2년 정도만 전세로 살 집이라 필로티 있는 1층으로 옮겨봤어요.
    아직 본격적인 겨울을 안겪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창호나 베란다 확장 등이 실내온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중간층보다 밑에서 찬기가 올라오긴 하겠지만 전에 확장했던 집보단 아늑해요.
    1층인거 감안해서 롤스크린만 하다가 올겨울은 커튼을 다 달았더니 그닥 춥지 않고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들리고 층간소음 걱정 덜하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인거 같아요.
    하지만 집을 산다면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팔때를 생각해야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44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아오 2012/03/14 2,982
81943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참맛 2012/03/14 735
81942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안녕히 2012/03/14 3,724
81941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2012/03/14 677
81940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별달별 2012/03/14 20,133
81939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취향 2012/03/14 1,930
81938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2012/03/14 1,129
81937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2012/03/14 6,680
81936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봉이네 2012/03/14 782
81935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한자 2012/03/14 1,807
81934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1,181
81933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254
81932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3,953
81931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3,378
81930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1,214
81929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1,555
81928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유희열 2012/03/14 1,047
81927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2012/03/14 61,973
81926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첨처럼 2012/03/14 6,301
81925 파워워킹에 런닝화/워킹화 뭐가 좋을까요? 5 다이어터 2012/03/14 2,232
81924 곽노현이 특채하려던 교사라네요 참맛 2012/03/14 1,314
81923 15년 합가 후 분가 5 자유 2012/03/14 3,183
81922 매운음식먹으면 쓰라려요. 마삭 2012/03/14 2,035
81921 아들이 입병 자주 난다고 올린 엄마예요 4 아들아 2012/03/14 1,602
81920 새벽에 우유배달해보신 분 계실까요? 6 우유배달 2012/03/14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