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입하려하는데요, 아래부분이 필로티로 되어있는 집이네요.
겨울에 많이 추운 지, 풍수적으로? 궁금하네요. 혹시 경험자분 안 계신가요?
장단점이 있겠지요? 조언 좀 해주세요.
아파트 구입하려하는데요, 아래부분이 필로티로 되어있는 집이네요.
겨울에 많이 추운 지, 풍수적으로? 궁금하네요. 혹시 경험자분 안 계신가요?
장단점이 있겠지요? 조언 좀 해주세요.
저도 같이 기다려요
앗 같은 고민하시는 분 반갑습니다.
아이들 뛸 수 있어 좋다지만,
다시 팔 때 불리할까?
3층높이의 필로티 층인데 고민이네요.ㅎㅎ
지금 필로티층에 살고 계신 전국의 82님들 please~~~
정말 좋아요. 새아파트라 단열시공이 잘 되어있어서 추운 거 잘 모르겠구요.신렁이 킹콩발걸음이라 신경쓰였는데 아래층이 없으니 부담이 하나도 없어요. 지상이 공원이라 자동차매연도 걱정 없구요. 전 암튼 편리하고 좋아요.
전에 같은 질문 올라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밑에 온기가 없으니 무척 춥다는 대답이 많았어요,
그래서 1층 보다도 오히려 별로라구요.
윗님 한 5년된 아파트인데,
집주인이 난방비 다른 집 보다 겨울 4달 한 달에 15만 정도 더 나올거다, 1년에 60정도 치고,
10년산다는 가정하에 600정도 집값 깍아 주시겠다고... 솔깃하면서도 걱정이 되서요....
난방비가 많이 더 나올까요???
필로티층에서 한칸 더 올라간 윗집에서 살았어요. 그리고 끝집이구요. 많이 추웠어요.
손발이 찬 체질이어서인지 집이 넘 추웠다는 4년전 기억이...
지금 집은 중간 라인인데 같은 50평인데 확실히 덜 춥네요.
다른 친구들은 끝 라인이라도 안 춥다고 하던데, 필로티의 영향인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엘리베이터 시작되고 층고가 높아 실제 2.5층인 높이였어요.
살때 추웠고 팔때 사람들이 2.5층으로 봐주는게 아니라 그냥 1층으로 생각하더군요.
필로티든 뭐든 일층인 집이다 생각하시면 되요.
전에 이 질문 올라와서 저도 관심있게 봤는데요.
남편도 이 필로티 관심있어하길래 어떤가 싶어서..
그때 답변이 다 안좋았어요. 심지어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가 주말에 심하다고..
춥고..1층보다 더 안좋았다는 분글도 역시.
그래서 아 보완했다더니 실제는 그렇지 않았나보구나 했네요.
주인이 직접 그렇게 얘기할 정도면 추운거 맞네요
내 집이면 많이 망설였을텐데 2년 정도만 전세로 살 집이라 필로티 있는 1층으로 옮겨봤어요.
아직 본격적인 겨울을 안겪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창호나 베란다 확장 등이 실내온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중간층보다 밑에서 찬기가 올라오긴 하겠지만 전에 확장했던 집보단 아늑해요.
1층인거 감안해서 롤스크린만 하다가 올겨울은 커튼을 다 달았더니 그닥 춥지 않고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들리고 층간소음 걱정 덜하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인거 같아요.
하지만 집을 산다면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팔때를 생각해야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944 |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 아오 | 2012/03/14 | 2,982 |
81943 |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 참맛 | 2012/03/14 | 735 |
81942 |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 안녕히 | 2012/03/14 | 3,724 |
81941 |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 | 2012/03/14 | 677 |
81940 |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 별달별 | 2012/03/14 | 20,133 |
81939 |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 취향 | 2012/03/14 | 1,930 |
81938 |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 | 2012/03/14 | 1,129 |
81937 |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 | 2012/03/14 | 6,680 |
81936 |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 봉이네 | 2012/03/14 | 782 |
81935 |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 한자 | 2012/03/14 | 1,807 |
81934 |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 | 2012/03/14 | 1,181 |
81933 |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 고등맘 | 2012/03/14 | 1,254 |
81932 |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 | 2012/03/14 | 3,953 |
81931 | 1년 빌려달라는데.. 18 | 5천 2부이.. | 2012/03/14 | 3,378 |
81930 |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 불안감 | 2012/03/14 | 11,214 |
81929 |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 심심해서 | 2012/03/14 | 1,555 |
81928 |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 유희열 | 2012/03/14 | 1,047 |
81927 |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 | 2012/03/14 | 61,973 |
81926 |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 첨처럼 | 2012/03/14 | 6,301 |
81925 | 파워워킹에 런닝화/워킹화 뭐가 좋을까요? 5 | 다이어터 | 2012/03/14 | 2,232 |
81924 | 곽노현이 특채하려던 교사라네요 | 참맛 | 2012/03/14 | 1,314 |
81923 | 15년 합가 후 분가 5 | 자유 | 2012/03/14 | 3,183 |
81922 | 매운음식먹으면 쓰라려요. | 마삭 | 2012/03/14 | 2,035 |
81921 | 아들이 입병 자주 난다고 올린 엄마예요 4 | 아들아 | 2012/03/14 | 1,602 |
81920 | 새벽에 우유배달해보신 분 계실까요? 6 | 우유배달 | 2012/03/14 | 1,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