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2.4 1:30 PM
(218.158.xxx.43)
그런가요? 저도 전에 그 즐거운 세제 구입했었는데 냄새는 둘째치고 세정력이 별로라 다시 구입하지 않고 있는데...
2. 원글
'11.12.4 1:38 PM
(180.71.xxx.244)
제가 주방 그릇 닦는 세제는 거의 생협이나 한살림 슈가** 이용했었어요.
그냥 힘들게 닦는 정도...
시간이 없어 동네 앞에서 쌀뜨물로 만든 세제를 썼는데 그것도 광택이 나는데 이 정도는 아니네요.
아마 강력세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암튼 당분간 즐겁게 스텐은 닦을려구요.
3. ..
'11.12.4 1:46 PM
(222.121.xxx.183)
즐거운 세제가 뭔가요??
4. ...
'11.12.4 1:49 PM
(75.195.xxx.149)
저도 뭔지 모르겠는데,,,이름이 즐거운세제 인가요???
5. joy
'11.12.4 1:52 PM
(124.54.xxx.17)
아마도 joy를 그렇게 말한거 같은데, 아니면 다른 분이 정정해주세요.
6. 원글
'11.12.4 1:54 PM
(180.71.xxx.244)
맞아용... 너무 강력해서 씻고 나서도 그릇에 냄새가 나서 전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릇세제로는 권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냥.. 제 느낌!
7. mm
'11.12.4 2:11 PM
(125.187.xxx.175)
같은 세제여도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저는 그 세제 설거지에 썼다가 계속 미끌거리는 느낌이 남아 있어서 그냥 변기 청소용으로 써요.
헹궈도 그릇이 손에서 미끄러질 정도로 미끌거림이 남아 있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그 느낌이 싫다고 하고.
그나마 좀 미끌거려도 지장 없는 곳이 변기 속인 것 같아서 그렇게 씁니다.
같은 물건을 써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거니까요.
8. 기름촹설거지
'11.12.4 2:35 PM
(201.197.xxx.31)
갈비찜 삼겹살 등등 기름범벅요리를 플라스틱에 담아주면
으으~ 설거지 하기 싫을 정도로 기름기 잘 안닦여요.
전 주로 뜨건물에 설거지하고 넘은 기름+물기 마른 행주로 닦는 편인데
가끔 그 세제 선물로 들어오면 기름기 설거지에만 써요.
기름설거지에 촹입니당~
9. 오~
'11.12.4 3:31 PM
(125.186.xxx.148)
저도 사놓은 조이세제 썩히고 있는데 화장실 청소해야겠네요.
솔직히 설거지용으론 찜찜하죠.
슈거세제 아니면 암웨이 세제가 그나마 안심되더라구요.
10. 조이세제 ㅎㅎ
'11.12.4 5:26 PM
(115.136.xxx.27)
근데 그게 코스트코 세제인가요? 조이가?? 일반 슈퍼에도 많이 팔던데요. 전 그걸 몇년전에 알아서 썼는데 괜찮아요.. 거품 많이 나구요..
근데요.. 이런말 하기는 뭐하지만.. 그거 쓰다가 다시 독일세제 프뭐시기로 바꾸니까 그게 더 냄새도 상큼하고 훨 잘 닦이는거 같아요.. ㅎㅎㅎ
11. 윗님
'11.12.4 6:53 PM
(222.102.xxx.223)
독일세제 이름 알려주시오!!
12. 두번째별
'11.12.4 7:51 PM
(121.140.xxx.125)
코스트코 가서 그냥 싼맛에 구입했었는데 동생이 냄세가 너무 싫다고 싫어했어요.
콩세제, 설탕세제, 쌀뜻물 세제 등등을 다 사용해봤지만 전 요즘 과일식초세제가 좋은것 같아요. 뽀득거리기도 하구요. 독일에서 온 과일식초세제 좀 별루였는데 역시 국산이 좋아요. 국산과일식초중 석류식초 사용하는데 향기도 식초냄세에 그릇도 뽀듯하고 잘 닦이고 좋아요.
전 국산 과일식초세제 추천해요.
13. ㅇ ㅇ
'11.12.4 7:52 PM
(90.205.xxx.28)
독일세제 프릴 말씀하시는 듯...
14. 전
'11.12.4 8:02 PM
(203.234.xxx.232)
유기농 발아현미 세** 좋던데요
15. @@
'11.12.4 8:36 PM
(125.187.xxx.213)
저는 즐거운?세제 아니면 설거지를 못하겠는데요
윗분들 댓글 보니 미끄럽다고 하시는데
온수를 최고 온도로 해 놓고 설거지를 해서 그런가 미끄러운거 모르겠어요
오히려 다른집에 가서 세제 쓰면 미끄러운 느낌이 나고 불안하던데......
이미 중독되었는지 처음 사용할 때는 냄새가 나는것 같더니
지금은 잊어버리고 살아요
한통 사 놓으면 일 년도 넘게 오래 쓰는 장점도 있구요
em발효액 만들어놓고 섞어 쓰면 세척력 진짜 짱!!!
16. 글쎄..
'11.12.4 9:04 PM
(112.170.xxx.64)
사람들이 다 자기가 싫어하는 냄새는 따로 있나봐요.
저는 독일제 프릴세제 선물들어온 거 몇 번 쓰다가 걍 버렸어요.
어찌나 냄새가 독한지 설겆이한 그릇. 수저. 후라이팬. 냄비에 그대로 그 냄새가 배어서
심지어 그 담에 그 후라이팬에 음식을 볶아도 세제냄새 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설겆이 진짜 열심히 하고 잘 헹구고 심지어 끓는 물을 부어도 그래요.
그 이 후엔 암웨이 세제, 슈가 버블 등을 썼는데 도대체 거품이 나는지 마는지
너무 세제를 많이 쓰게 되어 코스트코 조이 쓰게 됐는데 전 이게 무슨 냄새가 심한지
잘 모르겠는데요??? 세제 냄새 남는 것 같지는 않던데.
저는 향에 무지 예민한 타입이거든요. 실제로 싫은 핸드크림이나 샴푸, 립스틱 냄새는 견디지를 못 한다는.
향수도 좋아하는 것만 세 개 정도 계절별로 바꿔쓰는데 싫은 향수 잘못 뿌리면 옷을 드라이 갖다 줘야할 정도로 예민해요.
저에게 최악의 주방세제는 프릴...
17. ...
'11.12.4 11:01 PM
(110.14.xxx.164)
음 전 화장실을 샴프로 닦으니 좋아요
수도도 반짝거리고요
18. 향독해
'11.12.4 11:33 PM
(121.166.xxx.233)
저도 프릴 좋다고 해서 한번 써봤는데
향이 정말 싫었어요.
그릇에 배어 있는 것 같고.. 웩..아직도 생각나요.
조이도 향 강해서 한번 써보고 다신 안사구요.
한살림이나 슈가버블이 맘편하고 좋아요.
19. 부자패밀리
'11.12.4 11:55 PM
(58.239.xxx.118)
전 암웨이 주방세제.
세탁세제는 생협 파파야세제
유연제는 에코버 또는 슈가버블.
그런데 이번에 똑 떨어져서 엄마보고 하나 사가지고 집에오랬더니...세상에 피죤을 ..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피죤쓰고 있어요..ㅠㅠㅠㅠㅠ
표백제는 생협 표백제.
20. 기름기는 정말 잘 닦이더군요
'11.12.5 1:05 AM
(219.250.xxx.77)
저도 예전에 써본 적 있는데 기름기는 정말 잘 닦입니다. 근데 냄새좀 나는 편이에요.
21. ..
'11.12.5 2:30 AM
(180.68.xxx.31)
전 유한에서 나온 쌀뜨물인가 그 세제 좋더라구요 .쌀이었나 ㅡㅡ
22. 전
'11.12.5 3:35 AM
(182.215.xxx.11)
그 세제로 5:5로 소주타서 거품나오는 용기에 넣어서 쓰는데 조이 특유의
냄새는 없구 좋아요. 삼겹살 등등 기름 많은 설거지일때 원액조금 따라서 닦으면 사악 가셔서
전 이거랑 제당 콤팩트쓰고 희석해서 씁니다
23. EM
'11.12.5 8:28 AM
(115.139.xxx.64)
em발효액을 주방세제랑 섞어쓰면.....기름기도 빨리없어지고..그릇에서 광택이 납니다(저희집그릇14년됐음)
발효미생물이라 쓰기시작하자마자 바로 광택이 나는건 아니구요....
계속해서 쓰다보면...어느땐가는 우리집 그릇에서 윤기가 흐르는걸 발견하실겁니다
솔직히 em을 많은곳에 활용들하시고(샴푸에,욕실에.빨래에.장아찌담글때.농사에까지 등등..) 좋다고들하시지만....
저는 다른효과는 잘경험하지 못했구요..설겆이에는 짱이더라구요
24. 사은품으로
'11.12.5 9:26 AM
(211.210.xxx.62)
조이를 잔뜩 받았는데 너무 독하던데요.
청소용으로 사용할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아이디어군요.
25. 새밝
'11.12.5 10:10 AM
(59.10.xxx.249)
EM 정말 좋아요 다 써보았지만 주방세제로는 최고
26. 조이는
'11.12.5 10:25 AM
(122.38.xxx.65)
2종세제.. 주방용으론 썩 적합치 않은듯... 화장실청소 잘된다니 그정도로 쓰는게 좋을거같네요..
27. 스텐레스 세제는...
'11.12.5 10:33 AM
(221.159.xxx.208)
치약이 제일이네요.
소다만 쓰다가 어제 묵은 때가 많이 끼었길래
치약으로 닦았더니 반짝반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