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지부진하게 팔리지 않던 아파트를 이제서야 처분하고
동부이촌동으로 이사를 하려고 마음굳혔는데요.
문제는 동향과 남향에서 아주 갈등중입니다.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요...4천만원...
동향은 다행히 베란다 앞으로 학교가 있어서 시야는 확트였습니다만
수리가 전혀 안되있어 올수리 하면 2천 정도 예상합니다.
남향은 한강조망이 조금,, " 아주 조금.... " 보이는 정도에 올수리되어있지만
동향보다 4천 만원이 비싸거든요.
남편은 한강조망이 있고 수리되어있다는거에 남향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원하는대로 수리해도 2천정도가 남아서 이것저것 바꾸려면
여유자금도 있어야해서 갈등인데 조언좀 주시면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