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는 꼭 코를 덮어야 잠이 잘 옵니다.
코를 공기중에 내고 있으면 춥고 잠이 안와요.
소가 그렇다던데...
그리고 나이 들면서 팔 내 놓으면 또 못 견디겠네요.
한 때 최진실이 한 겨울에 반팔티 입는 패션을 유행시킨적이 있는데..
그 땐 입었나 어쨌나 모르겟는데..
지금은 그런 일은 꿈같은 일..
이 계절에 반 팔로 있는것도 안 되고 팔 짧은 겨울 코트 입어서 티만 입은 팔 드러나면 많이 춥거든요.
모임이나 사람 많은 곳에 가 보면, 꼭 반팔 입고 있는 분들 있는데..
어쩐지 저는 이젠 맨살로 겨울에 반팔은 못 입겠네요.
팔이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