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조언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1-12-03 18:56:29

베스트 글을 보고 제일 같아 혼자 바들바들 떨다가 글올리네요

 

한가지 여쭐께요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힘들때 시댁식구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과연 화가 어느정도 풀릴까요? 누구에게도 말할곳이 없어서 미칠것같은 상태네요

IP : 218.39.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6:58 PM (58.229.xxx.154)

    아무리 시댁식구중 누가 공분을 해준다 해도...지나가면 제편 안듭니다.
    화 더 쌓일 수도 있구요. 그냥 이곳에서 풀어버리세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덧글이 달릴지는 몰라도...여러분들이 읽어주시기는 하거든요.

  • 2. 팔은 안으로 굽어요,
    '11.12.3 6:58 PM (118.220.xxx.36)

    처음엔 들어주는 척 하겠죠.
    나중엔 니가 잘해주지 않으니 걔가 바람피웠겠지란 소리 안들으면 다행.

  • 3. 원글
    '11.12.3 6:59 PM (218.39.xxx.116)

    네 고맙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불덩이가 되서 그만...

  • 4. ..
    '11.12.3 7:01 PM (14.55.xxx.168)

    전 결혼하면 서로 탯줄을 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서로 결정해서 하는 것이지, 그것을 양가 부모에게 통보하고 하소연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 바람을 시댁에 이야기 해서 돌아올 이야기가 원글님 마음 전혀 편하게 안해줍니다
    내 입을 찢고 싶어지겠지요.
    화가 풀릴 방법은, 정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것~ 사실 들어주는 사람 힘들테고 상황이 좋아져도 트라우마가 될테니 평생 마음안에 휴화산 하나 안고 살게 되겠지요
    내 안의 분노를 조금 건설적인 방법으로 자꾸 쏟아놓으라고 하더군요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지요? 죄송합니다

  • 5. 원글
    '11.12.3 7:21 PM (218.39.xxx.116)

    점 두개님 고마워요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많이 힘드네요 빨리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4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1,862
49953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169
49952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432
49951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236
49950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382
49949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9 ,. 2011/12/22 2,527
49948 중학생을 두신 어머님께 묻습니다 4 이놈의 오지.. 2011/12/22 1,251
49947 영업정지 추가대상 저축은행이 어디일까요? 혹시 짐작되.. 2011/12/22 2,286
49946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2 467
49945 ‘디도스 공격’ 당일 청와대 행정관도 돈 받았다 3 흠... 2011/12/22 958
49944 여고가 왕따 시키는게 남녀공학보다 더 심한가요? 12 ㅇㄹ 2011/12/22 5,202
49943 아침에 팥죽 드셨어요~~^^ 5 미소 2011/12/22 1,230
49942 남편 또는 애인이 술 마시는거...어디까지 봐주시나요 4 무겁다 2011/12/22 1,091
49941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너무 자주 나오세요. 3 아침 2011/12/22 3,220
49940 위치 혼자 옮길 수 있을까요? 3 장농 2011/12/22 1,004
49939 봉도사님 화이팅!!!! 27 분당 아줌마.. 2011/12/22 1,738
49938 원형탈모 치료 피부과 가면 되는거지요? 5 원형탈모 2011/12/22 4,379
49937 FTA 반대글 부장판사, SNS 통제 '나치 비유' 비판 참맛 2011/12/22 605
49936 기가막히게 시원한 글 - 다시 퍼왔어요 4 정봉주 2011/12/22 1,994
49935 (펌글)★[미주한인여성들 450개 응원모음글] 달려라 정봉주!★.. 2 공부 2011/12/22 1,449
49934 왕따인 친구에게 내아이가 손내밀어 주라고 말씀하시는지... 27 솔직히 말하.. 2011/12/22 3,902
49933 우리 이제는 왕따라는 용어를 쓰지 맙시다. 3 싱고니움 2011/12/22 743
49932 엄마라는 사람한테 쌓인게 많은 나 14 oo 2011/12/22 3,266
49931 12월생 아기 여러분이라면 출생신고 어떻게 하시겠어요? 31 hms122.. 2011/12/22 33,115
49930 루즈한 v넥 니트 입다보면 많이 늘어나나요? 1 likemi.. 2011/12/2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