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떤옷 살까요??답주시면 예쁜분~

바보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1-12-03 16:39:04

나이 40에 변변한 옷하나 없어요

처녀때 메세지 빌딩 주름잡던 나였는데

특히 DECO   미샤I 옷 같이 얌전한 옷 좋아해서 그 매장에선 특별고객이엇어요

동네 아줌마한테 과거얘기하면 아무도 안믿네요 

원래 태생이 찌질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지..

결혼하고 아이낳고 좋은 직장 그만두고 집에 있다보니

우울하고 살도 넘 쪄서 매일 찌질한  옷들만 사다보니

아울렛에서 산옷들 버리기가 다반사입니다

이번에 괜챦은 옷 너무 비싼거 말고

타임 구호는 가봤는데 그래도 주부가 100 넘어가는 옷들은 못입겠더라구요

그래도 가격도 적당하고 질도 괜챦은게 빈폴 레이디스인데

회색 라인있는떡뽂이 코트  가 눈에 들어오는데    나이 40에괜챦을까요??

추천해줄만한 브랜드나 님들이 보신 이쁜코트좀 알려즈세요

15년전에도  50만원넘는 코트 척척 사입었는데

 오랜만에 나를위해 쓰자니 참 많이 갈등 됩니다~ 

IP : 175.115.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4:50 PM (180.230.xxx.22)

    저도 데코옷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서
    아울렛 이용하는데 잘 고르면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떡볶기코트는 나이 40에는 좀 아닌거 같은데
    다른분들 의견도 참고하세요

  • 2. 1004
    '11.12.3 4:53 PM (116.37.xxx.130)

    저도 낼모래면 40대인데요 빈폴 헤지스 키이스 같은 브랜드옷들이 질리지않고 예뻐보여요
    그런데 떡뽁이 코트는 편하기는한데 얌전한맛은 없어보여요
    헤지스 아울렛 갔더니 작년코트 알파카소재로 50%해서 49만원 이던데 너무 참하고 예뻤어요
    전 작년에 비싼코트를 질러서 몇년은 코트 못쳐다봐서 포기했어요

  • 3. ....
    '11.12.3 4:59 PM (114.206.xxx.81)

    저도 40대이지만 떡볶이 코트는 정말 아니지요.
    40대는 보이는 옷하고 입은 내 모습이 많이 달라보여 옷살때 반드시 입어보고 몇 번 더 생각하게 됨니다.
    코트라면 앞으로도 몇년은 입으려고 고르는 물건이니까요.
    윗님 말씀대로 가격이 문제라면 차라리 아울렛을 둘러보세요.
    유행안타는 스타일이라면 구태여 신상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4. ..
    '11.12.3 5:31 PM (110.14.xxx.164)

    떡볶이 코트는 별로요
    다른거 기본형으로 사세요

  • 5.
    '11.12.3 5:49 PM (118.219.xxx.4)

    떡볶이 코트는 40대에 정말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빈폴이면 이쁜 것들도 많을텐데
    왜 하필ᆢ ㅠ 
    저도 40대 초반이여요 베이직한 기본형코트를 사세요ᆢ
    전 타미 , 빈폴,헤지스 ,키이스 ,Bcbg 좋아하는데요
    저희 나이에 질이나 가격 괜찮은 편이에요

  • 6. 아기엄마
    '11.12.3 7:04 PM (118.217.xxx.226)

    저도 빈폴레이디스에 그 회색체크 떡볶이 코트 마음에 들었는데, 하플이면 더플코트다 보니 못사겠더라구요.
    30대 후반인데 더플은 좀...ㅜㅜ
    그나마 그거 하나 마음에 들고 다른건 별로였어요.

  • 7. 떡볶이 엑스!!!
    '11.12.3 9:44 PM (175.252.xxx.33)

    그건 아니죠. 다들 말리시네요. 저 역시!!

    저기 의견은 제 각기이나...럭스위즈 라는 사이트에 가보세요. 거기에 헤리츠라는 자체 제작 옷이 갠춘해요.

    (뭐 추천 브랜드들이 있으시니 비록 인터넷 사이트지만 조심히 추천!! 거기 겨울코트!!부티가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33 아이들 교육비(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만) 6 .. 2011/12/12 1,755
46232 미안하지만 처음 접속할때 나오는 요리의기초 토마토그림 2 쿡쿡 2011/12/12 891
46231 교회의 힘? 아프리카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3 호박덩쿨 2011/12/12 768
46230 자식 대학 지원 때문에 27 속상해요. 2011/12/12 2,615
46229 롱부츠를 사려는데, 좀 골라주세요~~ 1 아기엄마 2011/12/12 1,006
46228 공유해요 ~~~ 2 늦깍기자취생.. 2011/12/12 627
46227 훈제오리를 먹고 싶은데, 아질산나트륨이 걸리네요 10 오리사랑 2011/12/12 7,693
46226 중국, 베트남펀드 반토막난거 정리해야할까요 5 ㅜㅜ 2011/12/12 1,480
46225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외숙모 2011/12/12 868
46224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한숨 2011/12/12 2,055
46223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243
46222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1,525
46221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764
46220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698
46219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882
46218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1,673
46217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3,521
46216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782
46215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438
46214 코성형 유명한 대학병원 추천좀요(성형문의 아니에요 ㅠㅠ) 1 걱정한가득 2011/12/12 6,484
46213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042
46212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157
46211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013
46210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023
46209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