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송도..아파트 사고 싶어요..

남동생 사랑해..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1-12-03 14:53:26

인천 송도 사시는 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구요..

미혼인 제 남동생이 인천 송도동 커낼워크라는 오피스텔에 현재 전세로 거주중입니다.

조금전 전화가 와서 내년 4월에 전세 만기가 되어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참에 그곳 송도 신도시에 아파트를 하나 샀음한다며 저더러 좀 알아봐달라고 그러는군요..

저도 지방에 살고 있어 그곳을 잘 모르지만 남자인 제 동생이 처음 집을 사는건데 그래도 하나뿐인 누나에게 부탁을 하는거라 팔 걷어 부치고 나서고 싶은 심정이예요..

저도 집을 자주 옮겨 다녀서 어떤 곳에 집을 사야 하는지는 대충 알고 있는데요..

송도를 현재 올라 가 보지 못한 관계로 그래도 이 곳 82에 사는 송도 여러 님께 정보를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송도 분위기가 안 좋다 하지만 제 동생은  그 곳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아직 무주택자라 어차피 집을 하나는 사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곳에서 거주와 투자 조건을 만족할만한 아파트는 어디인지 많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감사합니다..

 

IP : 182.212.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주는
    '11.12.3 3:21 PM (203.234.xxx.232)

    몰라도 요즘 투자까지 생각하시면 글쎄요 ...
    그리고 이런 글에는 매입 예산과 원하는 평수를 쓰시는게 좋아요

  • 2. 실거주
    '11.12.3 3:27 PM (125.180.xxx.163)

    실거주 목적이라면 이럴 때 사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평수를 적지는 않으셨는데요. 송도는 주로 30평대부터 그 이상 평형이고요.
    올봄 분양한 포스코 아파트에 20평대 몇세대 있었어요.
    그리고 미분양 아파트 널렸어요. 이중에서 골라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대량 미분양사태임에도 포스코에서 12월에 1,400세대 넘는 것 더샵 그린워크 또 분양하는데
    중소형 평형 위주라고 합니다. 청약에 눈여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군요.
    저라면 분양이나 고층 주상복합들이 밀집해 있는 1공구 아파트들 중에 고르겠어요.
    1공구에는 푸르지오 하버뷰, 자이하버뷰, 포스코하버뷰 등이 있고요.

  • 3. 원글..
    '11.12.3 3:29 PM (182.212.xxx.113)

    아..그렇군요..
    32평대 생각하고 있구요..
    현재 1억 정도 여윳돈있구요..전세 8천이 내년 4월 나오구요..내년 1월부터 3월까지 6천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총 2억4천 정도네요..

  • 4. 새있네!
    '11.12.3 3:35 PM (114.207.xxx.89)

    동생분이 커낼워크에 살고 계시다니
    부산 사시는 누나분보다 동생분이 직접 부동산 가보는게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듯 싶습니다.

    내년 4월 바로 입주를 원하시면 30평대 이상 아파트로 가셔야 하구요
    현재 국제학교 근처에 포스코에서 20-30평대 위주의 그린워크 분양중이예요

    현재 직장과 거주지가 모두 송도이니 맘에 드시는 단지 정해서
    근처 부동산 가서 알아보시면 될 듯 싶어요.
    (GS슈퍼가 있는 포스코퍼스트월드 빌딩에 있는 부동산들은
    주중 늦게나 주말에도 문열더라구요..)

  • 5. 원글
    '11.12.3 3:58 PM (182.212.xxx.113)

    네.. 동생이 부동산에 가보면 가장 빠른 길이긴 한대요..
    제 동생이 나이만 먹었지 어떤 아파트를 매매할지에 대한 기본 지식이 전혀 없거든요..

    청약 통장이 뭔지..대출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중도금이 뭔지..
    정말 하나도 아는게 없어요..
    하물며 신도시안이라도 분명 입지가 좋은 아파트는 따로 있는데 제 동생은 무조건 조용하고..바다 보이고..뭐 이런 아파트만 찾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자세히 알아봐서 딱 집어서 정보를 주면 그 다음 동생더러 직접 가보라고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겠다 싶어서요..

    님들..감사하구요..
    댓글 또 부탁드립니다..

  • 6. 송도거주6년차
    '11.12.4 4:27 PM (210.57.xxx.9)

    현재 1공구로 옮기는 이사수요때문에 기존 풍림,한진,성지등등 아파트가 급매가 간혹 나오더라구요.. 3억중반..새로 분양하는건 아무래도 아주 싸지는않고... 그런 급매 잡으시면 나중에 시세차익도 볼수있을거같습니다.. 어차피 새아파트 오르면 기존 아파트들도 같이 따라가더라구요.. 2억4천 가능하시면 아무래도 대출 1억정도 받으실거 아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0 종**에서 보쌈김치샀는데 맛이 없어요 ㅠ 5 맛없는 김치.. 2011/12/05 1,203
43649 30만원대 가방 좀 봐주세요 mcm과 만다리나덕 4 가방 2011/12/05 2,760
43648 중학생 남방은 어디에서 사나요? 3 드림하이 2011/12/05 709
43647 스스로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하시는 분?? 5 궁금한건 못.. 2011/12/05 1,740
43646 디키즈라는 미국브랜드 45세여자가 입기에 어떤가요? 6 ** 2011/12/05 1,646
43645 고현정이 화장품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한다는데... 4 ㄴㄴ 2011/12/05 1,482
43644 업계 "해킹에 최소 억대 들었을 것"… 돈은 어디서 나왔나 外 1 세우실 2011/12/05 1,331
43643 요즘 우리아이 교육이 심각하게 11 고민되네요 2011/12/05 1,725
43642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1,951
43641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3,828
43640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34
43639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416
43638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07
43637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05
43636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25
43635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13
43634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567
43633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548
43632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287
43631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625
43630 선관위 홈피 난리군요..로그파일 공개하라.. 13 .. 2011/12/05 1,695
43629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우렁색시처럼 청소하고 가신다는데 어떻게.. 18 나만의 생각.. 2011/12/05 3,372
43628 조선일보, '사정당국 관계자' 말 빌어 문제 비서의 '돌출 개인.. 5 베리떼 2011/12/05 1,091
43627 12월이 너무 기다려져요~ 1 jjing 2011/12/05 680
43626 주진우기자 인기 있나요? 9 2011/12/05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