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고대 어문, 서강경영, 성균관 글로벌경영

부탁합니다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1-12-03 11:10:01

이번 수능본 딸아이 맘입니다.

언어만 두개 틀렸는데

언어가 표점이 높고

또한 탐구에서 두개다 백점이라도

한국지리가 표점과 백분위가 낮아서

다른과목 선택한 아이보다 많이 불리합니다.

 

하여...

연고대 상위학과는 위험이 크고

어문이나 혹은 조금높게 사회학과 정도 생각하는데

 

이런경우

과를 보고 서성한 중에서 택하는게 나중에 후회를 덜할 것인지

아니면 학교를 보고 가군 연고대 하위학과 안정지원을 해야 할지

 

대학후 취업을 경험한 선배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2.166.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1.12.3 11:19 AM (118.220.xxx.49) - 삭제된댓글

    스카이 아래의 학교들 가운데서 어디에 갈 지 고민할 때는 과를 고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스카이 대 비스카이의 구도라면 망설이지 말고 스카이 가는게 맞습니다.
    이과라면 몰라도, 문과라면 더더욱 그렇게 권유합니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 스카이와 비스카이는 갭이 큰 것 같습니다.

  • 2. ..
    '11.12.3 11:24 AM (211.172.xxx.193)

    저라면 연고대 어문학부 가서 경영학 복수전공 할거 같아요. 어영부영 하면 별로일 수 있지만 요즘은 1학년 때부터 방향 잘 잡고 잘 하니까요. 서어 같은경우는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뽑기도 하더라구요. 중어, 노어도 해외사업 할 때 필요한 경우 있구요. 연대 나오고 고대 나오고 한게 평생 따라다니고 회사 같은덴 인맥도 좋고 하니까요.

  • 3.
    '11.12.3 11:25 AM (118.220.xxx.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 문과아이들.
    어느 학교의 어느 과를 들어가든지 요즘 졸업장에 상경계열 전공을 달고 나옵니다.
    어느 과였든지간에 왠만하면 경영이나 경제학 이중전공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서강대 인문이나 어문으로 들어간 아이들도 대부분 졸업시에는 경영을 달고 나오구요.
    연고대 인문 어문 사회과학으로 들어간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단일전공으로 졸업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으니, 일단 학교 간판 보고 보내시고.
    그리고 아이가 이것저것 원하는 전공들 들어본 후, 마음에 드는 것을 이중전공하라고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내신다는 과가 연대 신학과 수준의 하위과도 아니고, 어문이라면 하나의 언어 경쟁력을 더 갖는 것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과학 계열도 좋구요.

  • 4. 지나가다
    '11.12.3 11:29 AM (112.144.xxx.216)

    문과는 특히 학교 이름이 중요하고 취업이나 결혼등 여러모로 연고대 간판이 유리합니다.서성한과 비할 바 아니에요.어학외에 복수전공이나 이중전공 하세요.

  • 5.
    '11.12.3 11:49 AM (211.246.xxx.145)

    이건 고민할 문제가아닌것같네요
    공부잘하는 따님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
    그런데 전체서 두개 틀리고 서울대 못가나요?
    노려볼만 한건지.. 궁금하네요

  • 6. 상큼
    '11.12.3 12:07 PM (124.56.xxx.160)

    당연 스카이죠

  • 7. ...
    '11.12.3 12:09 PM (59.10.xxx.172)

    연대 근처에 사는 예비고맘인데..
    공부 잘하는 따님 두신 원글님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 8. 일단
    '11.12.3 12:29 PM (14.52.xxx.59)

    연고대중에 하나 넣으시고
    서울대 말고 서강대 넣으세요
    사탐이 점수로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너무 쉬운과목은 또 그렇지요 ㅠㅠ
    아이가 참 잘했는데 스카이 벽이 그렇게 높더라구요
    정시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점수 좋아서 괜찮을것 같아요

  • 9. ㅇㅇ
    '11.12.3 12:48 PM (211.237.xxx.51)

    당연히 연고대 어문이죠.

  • 10. 원글
    '11.12.3 2:00 PM (112.166.xxx.56)

    그렇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중하위학과라도 상위학과와 표점 1~2점차이들이니
    안정적으로 하위학과라도 연고대 보내야 겠네요

    서울대는 국사와 제2외국어가 의무사항이라
    아무리 올백을 맞아도 위 두 과목 응시를 안할 경우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탐구를 정치, 사회문화, 한국지리를 선택했는데
    정치와 한국지리를 다 맞았는데
    한국지리가 워낙 쉬워가지고
    경제나 국사 기타 선택한 사람보다 점수가 낮아요

    연고대는 소수점 둘째 셋째 까지도 민감해서
    탐구 표점낮은것도 상당한 불리함으로 작용하더라구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수능에서 외국어는 백점이 너무 많고
    상대적으로 언어가 어려워서
    언어점수 높은사람이 많이 유리합니다.
    표준점수가 높거든요

  • 11. **
    '11.12.3 5:26 PM (110.35.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이과엄마긴 합니다만
    정시에서 연고대 어문보다 서강경영이 점수가 더 높지않나 싶어요
    학교이름도 있겠지만 성적도 그렇게 하는 게 무난할 것같네요

  • 12. 해마다
    '11.12.3 10:10 PM (14.52.xxx.59)

    연고대 어문과 서강경영은 점수대가 달라요
    어느해는 연고대 안에서도 경영 경제 국제어문 어문쪽 컷트라인이 바뀝니다(당연하죠,)
    경영 경제는 문과에서 유일하게 전공과 직업이 연결되는 편이니 그쪽으로 확고히 가야겠다 싶으면 서강경영이구요,
    아니면 연고대 어문 사회쪽도 뚫어볼만 해요
    다행히 가나다군이 달라서 해볼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67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4,703
57966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1,204
57965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403
57964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1,620
57963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2,626
57962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2,043
57961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2,532
57960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378
57959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1,765
57958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2,821
57957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211
57956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948
57955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774
57954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733
57953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423
57952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376
57951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050
57950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371
57949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1,871
57948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392
57947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1,762
57946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134
57945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370
57944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3,706
57943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