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노무현 대통령이 칼자루 쥐고 왜 강하게 못밀어붙였냐고 한탄하시는분이 계시는데
당연히 휘두를 힘이 없었지요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어서 뜬금없이 호남정당론 들고 나오면서 열우당 창당해서
민주당 지지세력이 다 돌아섰구요 그것이 단순히 정치세력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다 돌아섰서요.
탄핵쇼로 열우당 150석이 만들어 지긴했지만 그럼 뭐합니까
150의 정당의 수에 걸맞지 않게 지방선거 50전 50패하는 사실상 국민 마음 다 떠나간
비계많은 돼지만양 어떤 힘도 없었는데요
아마 그때 4대 개혁입법,검찰 개혁 강하게 추진했다면
노무현 레임덕이 더 급속하게 오고
심하면 야권 전멸이라고 까지 뒤숭숭한 분위기인데 노통이 어떻게 하나요?
그것보다 더 본질은
삼성가에서 자유롭지 못한거에여
노통과 삼성의 은밀한 유착은 알사람 다압니다. 홍석현 주미대사건부터 출총액 제한 폐지
후분양제 반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반대.. 이 모든 결정이 노통으로부터 나온거거든요
한마디로 삼성이 써준 메모 그대로 읽고 따라하다가
야권 성향 유권자도 버리고
한나라당 지지자는 예전에 버리고
아무 힘없엇써요.
그거 수구의 패악질이라고 보기에는
열우당 창당으로 자신의 수족을 다 짜르고 개혁하겠다는
몽상가의 외침에 불과하져
결국 그러니 이명박이 쉽게 조지니까
알아서 자살하게 만든겁니다.
즉 세력없는 정치개혁 이상은
이렇게 실패해요
이 모든책음은 노무현의 약한 개혁 의지가 아니라
한나라당의 패악질이 아니라
민주당의 분열을 초래하고 레임덕을 일으키고 숨어버린
주변의 딸랑구들때문입니다.
그 딸랑구들 또 작업시작하는 것 보니
또 제2의 노무현 만들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