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은 부부중심이어야 할까요, 아이중심이여야 할까요?

우문현답 조회수 : 6,104
작성일 : 2011-12-03 09:20:27

너무 어리석은 질문인데..문제는 제가 중심을 못잡는거 같아요,

이제 첫애가 3개월 되었고 결혼생활 3년째 되가요.

 

당연히 애낳기 전엔, 애낳아도 나는 절대 아이에게 집착하거나, 과보호 하지 않겠으며, 남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흔히 아들에게 집착하는 시어머니들 보면..남편이랑 사이가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요-

부부 중심으로 살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애낳고 나니, 그렇게 사이좋던 남편은, 간신히 애기 재워놓으면 쿵쾅쿵쾅- 남자들은 조심성이 좀 없는지- 해서 애를 깨워놓으니 얼마나 미운지 몰라요.

하루종일 지쳐 쪽잠을 자려고 하면 잠자리 안해준다고 삐지기나 하고요.

아이는 정말 이쁜데 남편이 방해꾼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제가 결국은 애기 데리고 다른방에서 자겠다고 하니, 첨엔 반대하던 남편도 풀이죽어서 그러라고 하는데...

아. 뭔가 이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같은방서 자려니 남편이 헛기침 하는소리, 방귀소리, 등등에 아기는 자꾸 선잠을 깨고..

아기랑 맘편히 건너방서 자려니 남편혼자- 아침에 일찍 나가고 밤에 퇴근해 잠깐 보는게 전부였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는 셈이니까요-

 

어느새 제가 아이중심의 결혼생활을 더 편해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결혼생활은 모름지기 부부중심이어야

좋은게 아닐까 싶은데..

흠.. 정답이 있을까요.

 

남편은 첨에 아기 신생아때는 잘 도와줬는데, 갈수록 육아에 등한시해요. 제가 아기를 잘 안돌볼땐 열심히 해주더니

이제 제가 열심히 하니 뒤로 도망가네요. 애가 깨서 울면, 어. 애 깼다 이러고 도망가구요.

그나마 요즘은 일이 너무 바빠서 늘 피곤해하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래서..좀 봐주는 중이에요.

 

아기 어릴때 각방 쓰는거 좋을까요?

 

 

IP : 216.40.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2.3 9:25 AM (125.252.xxx.35)

    제 생각엔 각방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때문에.. 남편때문에 각방하기 시작하면 아기가 유치원, 초등되야 각방탈출이 가능할텐데 그러면 부부간에 서로 각방에 너무 익숙해져서 오히려 같은 방 쓰는게 더 어색할 것 같아요.

    아기가 어려서 어렵고 힘든시기 같이 넘기고 피곤해도 같이 넘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기엄마에게도 힘든 육아시기고, 남편에게도 잠못자 피곤해 힘든 육아시기는 마찬가지인데 같이 넘기는게 아빠도 육아에 자연스럽게 젖어드는 계기도 된다고 봅니다.

  • 2. ,,,,
    '11.12.3 9:29 AM (216.40.xxx.21)

    그렇죠...각방은 뭔가 아니다 싶었는데, 차라리 애기 데리고 따로자면 내가 편하겠다 싶고, 남편이 좀 외로워도 애를 위해선데 뭐 어때!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간이침대 구입해서 같이자는 쪽으로 생각해야겠어요...

  • 3. 예쁜홍이
    '11.12.3 9:37 AM (59.29.xxx.53)

    18개월딸 하나 키우는데요. 저는 무조건 셋이 같이 자요. 요즘은 거실에 라텍스매트 하나 그냥 이불요 두개

    따로 깔고 자고있어요. 아빠랑 뒹굴뒹굴 하면서 같이 잠드니 아이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서로간에 정이 넘

    쳐요ㅋ 애가 좀더 크면 아이방에서 따로 재우기 시작하려구요. 남편이랑 둘이 오붓하게 침대서 자는게 소원

    이랍니다^^

  • 4. ..
    '11.12.3 9:43 AM (1.225.xxx.118)

    밤 수유가 있는 기간에는 양보해서 남편을 따로 재웠고요.
    밤 수유를 안하는 시기가 오고나서는 얄짤없죠.

  • 5. ,,,,
    '11.12.3 9:46 AM (216.40.xxx.21)

    차라리 남편이 다른 남편들처럼 애기 소리땜에 못 자겠다고 다른방서 자고싶다고 하면 좋겠는데요,
    자기가 조용히 할테니 같이 자자고 다른방으로 못 가게 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티비도 보고싶지, 양치질할때도 크륵크륵 소리가 장난아니게 커서.. 제가 애 깬다고, 자기가 다시 재울거 아니면 좀조용히 하라고 며칠 잔소리했더니.. 이제서야 풀죽어서 다른방에서 자라고 하는거거든요.
    남편이 외로움을 잘 타서.. 원래 혼자있는거 싫어하는데, 애기 생기고 나니 제가 남편을 소외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 6. 미적미적
    '11.12.3 9:51 AM (203.90.xxx.198)

    애기가 10살이라면야 부부중심이 맞지만 이제 석달인데 부부중심은 쫌 이르죠....
    부인의 컨디션을 이해못하는 남편 밉네요 글죠?자기야 금욕의 시간일뿐이지만 여자는 애 뱃속에서 키워 낳아 몸도 추스리기어려운 생사의 시간인데 말이죠

  • 7. ..
    '11.12.3 9:53 AM (211.253.xxx.235)

    아이도 소음에 익숙해질 필요도 있다 생각해요.
    그야말로 아주 고요한 곳에서만 잠들어버릇하면 조금만 시끄러워도 못잘텐데요.
    깨기도 하다가 자기도 하다가 해야죠.
    제 조카는 그냥 편하게 키웠더니 티비 틀어놔도 자고 우리끼리 얘기해도 자고 그래요.
    시끄러워서 잠깐 뒤척이는 건 있을지라도요.

  • 8. ,,,
    '11.12.3 9:58 AM (216.40.xxx.21)

    그쵸? 지금 모유수유 중인데다..회음부 봉합 부분도 찜찜해서 남편의 요구를 모른척 한지 꽤 돼요.
    몸이 피곤하니 성욕이 정~~~~~말 일그램도 없어요. 단 오분이라도 자고싶고, 뭐 좀 맘놓고 먹고싶고...
    젖주니 몸이 확실히 축나네요..

    맞아요, 제 친정엄마도, 집이 너무 조용해서 애가 더 예민하다고. 티비도 켜놓고 떠들고 그러라고 하시네요.

  • 9. 결혼 15년차
    '11.12.3 10:03 AM (121.161.xxx.90)

    첫애를 그렇게 키웠어요.

    완전 아기 중심....
    하지만 둘째 낳고 남편이 너무 안된거 같고 엄마가 남편위주로 뭐든 하라고 하도 얘기하셔서 ...

    우리집은 부부중심에서 좀더 남편 중심으로 해주려고 합니다.
    둘째아이 너무 순하고요.
    아기때는 안자서 미쳐버릴것 같았지만 한방에서 당연히 자야 남편이 도와주던 말던 합니다.

    남편중심으로 위해 주면 당연히 남편은 알아서 저희를 위해 애씁니다.

    아이둘 남편이 다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아니고 ...저는 남편만 챙기면 되지요.
    가정의 중심은 부부여야 해요.

    지나보면 알아요.아이들 중심이 되는날 그 아이들도 바르게 자라지 못한 경우를 너무 봤거든요.
    글고 친정엄마 말씀처럼 너무 예민하게 키우면 나중에 더 힘들어요.

    방귀소리,벨소리에도 화둘짝 놀라는 아기...얼마나 예민,까탈스럽게 자라나는데요...^ ^

  • 10. ,,,,
    '11.12.3 10:13 AM (216.40.xxx.21)

    맞아요,...
    제가 본질을 보지 못했네요.
    당연히 남편이 중심이 되고 그다음 부부가 아이를 같이 맡아야 하는건데,,,

    아기가 자꾸자꾸 놀라서 깨니, 다시 재울려니까 짜증이 많이 났나봐요.

  • 11. 정답 없죠
    '11.12.3 10:19 AM (211.63.xxx.199)

    부부끼리 상의하고 조절해서 편한방식을 택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전 남편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아이 생기기 이전부터 각방을 썼어요.
    결혼 후 한달동안 정말 밤마다 남편 코고는 소리에 잠을 못자서 거의 신경쇠약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었거든요.
    아이 키울떄는 육아가 곧 울부부의 삶이니 아이들 위주로 생활이 이루어질수밖에 없었어요.
    전 아이들 맡기고 울 부부끼리 영화도 보러 가고 그러고 싶은데 남편이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회사나 아이들 없이 나가지 그 외에는 항상 아이들을 동반하길 원하거든요.
    맞벌이 10년 했기에 각자 일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만으로 아이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은 충분히 길다고 생각하고요.
    아직도 잠은 아이들과 제가 한방에서 자고 남편만 혼자서 따로 자요.
    남편이 외로워해서 새벽즈음엔 제가 남편 잠자리로 가서 1시간쯤 같이 다정하게 한이불속에 있다 아침을 맞이하구요.
    부부가 불편함 없고 불만 없다면 어느방식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들 어릴땐 와이프가 육아로 힘드니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 적극 도와주지 못한다면 차라리 투정 안부리고 알아서 밥 먹고 출근하고 자기할일이 제대로하는게 도와주는거예요.
    제 남편도 첨엔 제가 안챙겨준다고 투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아침에 혼자 깨서 출근준비하고 아침밥도 밖에서 알아서 사먹고합니다.
    제남편은 내조하는 아내보다 아이들 잘 보살펴주는 엄마인 아내에 만족해합니다.

  • 12.
    '11.12.3 10:22 AM (110.12.xxx.138)

    둘째 생각이 없으실지도 모르지만...
    첫째 있음 둘째는 소음에 익숙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첫째가 종일 노래 불러대는 날이면 둘째는 낮잠 못자서 찡찡대고 그런 게 일상이에요.
    남편의 생활 소음으로 아이가 다시 깨면 남편에게 아기 재워달라고 하세요.
    자꾸 육아에 참여시켜야지 안그러면 계속 멀어질 수 있어요.

  • 13.
    '11.12.3 10:28 AM (119.196.xxx.96)

    님의 종교는 모르겠지만
    법륜스님은 만 세살까지는 철저히 아기 중심으로 키우고
    그렇게 키우고 나면 그담부터는 부부 중심으로 살아도 아이는 부모를 배우며 잘 자란다고 했어요.
    저도 그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아기가 말 그대로 똥오줌 못가리고 있는 시기까지는 그렇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님은 겨우 고작 삼개월인데 어떻게 부부 중심이 될 수 있나요?-_-;;;;

    전 곧 돌쟁이 키우는데 아이가 아토피라 너무너무 예민하고 잘 깨서 각방 써요.
    전 제쪽에서 각방 쓰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제 고집일 뿐이었고...
    남편이 피곤해하니 안되겠더라구요. 서로를 생각해서 양보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 남편도 같이 자야 부부의 정이 느껴지겠지만..백일 됐는데 잠자리를 요구하고..철없네요..-_-
    님네 부부 경우는 남편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육아에서 멀어지면 안되지만... 님 남편이 많이 바쁜 직종인가요?
    제남편은 언론계인데..-_- 포기했어요. 포기할 건 해야지요.

    가끔 열받고 울컥하지만..그래 내가 얘 엄마다 내새끼 엄마가 키운다..
    코알라는 새끼를 등에 매달고 다닌대요..캥거루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잖아요 ^^;;
    포기할 건 하구 맘 비울 건 비우고
    그대신 주말에 집에 있을 땐 맡기고 님도 자유시간 가지세요.

    현명하게 하세요..아기가 순하고 혼자 잘 자고 한다면야 모르겠지만
    아직 엄마손을 많이 필요로 한다면 아기 중심이 돼야 한다고 봐요.

  • 14. 알라
    '11.12.3 10:37 AM (211.41.xxx.70)

    아직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 중심으로 안할래도 안 할 수가 없지 않나요?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던데. 법륜스님 말씀에도 애가 만3살 될 때까진 아이 중심, 그 뒤로는 무조건 부부 중심... 그래야 제대로 굴러간다고 본 것 같아요. 써놓고 보니, 윗님도 법륜스님 언급하셨네요.^^
    일반적으로 부부 중심의 가정이 옳다는 건 과잉보호하지 말고 애한테 너무 맞춰주는 시스템으로 굴러가지 말라는 거지, 수유기 때부터 너무 억지로 그래 부부중심이 옳아 외치면서 무조건 그러란 얘기가 아니니까요.
    각 집에서 편하게 적응되는 시기나 분위기도 다를테니 너무 경직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둬도 무방할 듯해요.

  • 15. 아직은..
    '11.12.3 10:47 AM (121.138.xxx.48)

    아이중심으로 가정이 돌아가는 시기같아요. 아빠 엄마로서 같이 고민하고,같이 육아에 동참하는 시기.
    옆에서 좀 도움을 주는 분들이 있으면(아기 몇시간 부탁드리고 주말이라도 부부 둘만의 시간을 잠깐이라도 내면 좋지만 사실 많이 어렵죠.
    법륜스님 말씀 그 말이 정답에 가까운 것 같아요.
    유치원들어가고 조금씩 아이가 커나가다보면 부부를 서로 바라보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조금 커나가기 이제 남편과 둘이 영화도 보고,둘이 커피마시러 나가기도 하고 , 신혼때보다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음님도 남편이 언론계?....저두요. 남편이 너무너무 바쁘다못해 얼굴 못보고 지내는게 다반사 가끔 남편의 소식을 다른 소식통을 통해 듣기도 할정도니.
    원글님 아이와 셋이 한방에 자면 남편분이 너무너무 힘들어할까요? 어렵고 힘들어 한다고 남편분은 육아에서 제외시키면 점점 더 이건 내 일이 아니지 그렇게 생각되어질것 같아요.
    남편분 기분맞추랴 아기까지 돌보랴 에구 지금 참 너무너무 힘드시죠.힘내세요^^

  • 16. 누구 중심이든..
    '11.12.3 7:20 PM (119.64.xxx.86)

    각방은 쓰지 마세요.
    아기가 어릴 때는 모두 한 방에 자면 되지요.
    각방 쓰기 시작하면 있던 정도 없어져요.

  • 17. 행복한생각
    '11.12.4 2:10 AM (1.240.xxx.80)

    전 남편이 너무 요란하게 자는 스타일이라(회사사람들이 같이 못잔다고 할 정도이니..) 지금 첫아이 둘째까지 5년재 따로 잡니다..

    아토피있는 큰아이랑 잠 깊게 못자는 작은 아이 데리고 자는 데.. 같이 자자고 하는 건 남편에게는 회사일 포기하라는 거고.. 큰아이 작은 아이 성장에 문제 있을 거예요.. 서로 서로 깨기때문에..

    정말.. 저가 미칠것 같네요.. 두아이가 번갈아 개니 4시간을 이상 내리 자본적이 5년동안 한번도 없으니..

    무조건 동침은 아닌것 같아요.. 남편이 자주 깨서 회사에서 졸면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년내내 일할수 없고.. 푹 자야 쑥쑥 잘크는 아이가 자꾸 깰수는 없잖아요.

  • 18. 법륜스님 말씀 맞네요
    '11.12.4 6:59 AM (218.39.xxx.17)

    만세살까지 아이중심 그 이후로 부부중심.
    아이키우다 보면 그리될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3개월인데 어찌 부부중심이 될수 있나요? 예민하게 키운다고 어떤분이 말씀하시는데 아기성격은 타고 나는거지 시끄럽게 키운다고 순해지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는 사랑으로 배려로 키워야 점차로 순해져요. 아무리 예민한 아이로 태어났어도 아이에게 배려해주고 올바른 사랑을 주다보면 만세살쯤 되면 순한 아이로 커있을거예요.
    간난쟁이 버릇가르친다고 자는데 시끄럽게 하고 (아이들이 깨는건 깜짝 놀래서 그런거예요. 편히 못자면 당연히 더 예민해지겠지요 ) 그런거 아무 소용없고 더 짜증많은 아이되요.
    그러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성숙되는 속도가 느려 부부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거예요.
    저도 첫아이땐 각방쓰면 어찌되는줄 알고 굳이 한방에서 잤습니다.
    근데 둘째를 낳으니 어쩔수가 없더군요. 둘째는 첫째 소리에 깨고 첫째는 둘째 울음에 깨고...
    완전 악순환이죠. 결국 아빠랑 첫째가 둘째랑 엄마가 만세살까지 각방 썼네요.
    만세살 되니 엄마아빠 없이도 저희들끼리 키득되며 잘 자네요. ^^
    동네 엄마들끼리 있을때 이야기해보니 둘째 있는 사람중에 둘째 어릴때 각방 안쓰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각방이 뭐 대단한건 아닌것 같아요. 그것때문에 부부사이 멀어지고 그런걱정은 마시고...
    다만 지금은 부부중심의 생활이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 육아를 부부가 한마음으로 잘 해내야 하는 시기 인것 같아요. 육아는 부부공동의 책임이니 같은 임무를 해나가는 동료?
    남편분과 이야기를 잘하셔서 서로 만족한 육아시기 보내시기 바래요.
    지금 원글님이 육아 전담이 되어가시네요. 그러지말고 육아에 대해 남편과 이야기 하고 공유하고 결정도 존중해주고... 도움도 요청하고..
    시간되시면 육아서적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16 7세.. 사립유치원과 공립어린이집 어디가 좋은가요? 2 고민중 2012/01/19 1,159
60315 어젯밤에 유기묘 페르시안 고양이을 봤는데...ㅠ.ㅠ 5 자꾸생각나네.. 2012/01/19 1,468
60314 오스트리아나 독일권 사시는 분들 현지생활에 대해 궁금해요. 5 비엔나 2012/01/19 1,891
60313 아이한테 미안한 엄마에요 1 ... 2012/01/19 667
60312 어제 수요기획 보신분~ 4 궁금 2012/01/19 859
60311 이번달 가스요금고지서 받으셨나요? 아놔~ 9 춥다...ㅠ.. 2012/01/19 2,389
60310 신발주머니 신발주머니 2012/01/19 516
60309 영화나 미드로 영어 리스닝 훈련 좀 하려고 하는데요.. 5 리스닝 2012/01/19 1,560
60308 개인블로그에서 병원광고하면? 2 얼마 받나요.. 2012/01/19 598
60307 순정마초등 요즘 속어 사용한거 어떠셨어요? 11 해를 품은 .. 2012/01/19 1,595
60306 핸드폰 없이 살기 5 ㅎㅎㅎ 2012/01/19 1,497
60305 치아보험이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2 치아보험 2012/01/19 1,442
60304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은 세탁소에 맡겨야 하나요? 1 -- 2012/01/19 939
60303 중국산 나무 주걱과 젓가락 1 유해물질 제.. 2012/01/19 1,143
60302 수유역, 쌍문역 / 여의사 내과,가정의학과 있을까여? 궁금 2012/01/19 3,014
60301 명절에 시누이 며느리 문의 드립니다. 15 진아 2012/01/19 2,626
60300 아리따움에서 파는 화장품요 2 울 동네 생.. 2012/01/19 1,261
60299 좌초라고 결론난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었던건가요????? 1 천안함 2012/01/19 1,108
60298 속 마음 안 드러내는 분 계신가요? 6 모임많은 여.. 2012/01/19 1,894
60297 방문교사하는 분들께 여쭤요 8 방문교사 2012/01/19 1,265
60296 친구의 지속적인 부탁..(글지웠습니다) 14 조언구함 2012/01/19 2,018
60295 부산에서 서울쪽 기숙학원가려고 해요 도움좀 주세요 11 재수해요ㅠ 2012/01/19 1,432
60294 깍다와 깎다의 차이가 뭔가요... 5 ... 2012/01/19 4,256
60293 GNC ECHINACEA&GOLDENSEAL 이게어.. 2 순이 2012/01/19 508
60292 애정만만세 보고있는데.. 10 .. 2012/01/19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