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적 판단 정치적 선택은 선거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깍쟁이 조회수 : 661
작성일 : 2011-12-03 09:14:32

친지가 정치적으로 반대성향이라면 연을 끊으시나요?

직장 상관이 정치적으로 반대성향이라면 회사 때려치우시나요?

거래처 담당자가 정치적으로 반대성향이라면 거래 때려치우시나요?

 

자신에게도 들이대지 못할 잣대를 엄한 데 들이대고 부글부글대는 것 정말 큰 착각이고 오만이라고 생각해요.

IP : 218.237.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나라 사람이세요?
    '11.12.3 9:21 AM (14.45.xxx.110)

    부정과 부패에 저항하는게 착각이고 오만이에요?
    불의에 분노하는게 착각이고 오만이에요?
    나라 팔아먹는 놈들에게 욕하고 저항하고 분노하는게 착각이고 오만이에요?
    99%를 영원한 노예로 부리고 싶어서 안달나신 분이세요?

  • 2. ㅠㅠ
    '11.12.3 9:23 AM (180.70.xxx.162)

    원글님 말씀 이해합니다
    무섭게 덤벼들어 모독하고 비난하고 보기 좋지 않아요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근데 이놈의 정부가 편안하게 선거만 기다리게 하질 않네요
    아니...선거자체도 상상이상의 비리로 점철돼있는 정부라는 거
    목격했잖아요
    선거로 정치표현하자는 말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소리같아요
    과장안보태고 정말... 현대판 전쟁 같아요

  • 3. ㅡㅡ
    '11.12.3 9:37 AM (125.187.xxx.175)

    그 선거조차 부정의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자주 있지도 않은 선거 사이사이 국민 등쳐먹고 나라 거덜내는 판에
    착하게 손 모으고 앉아 선거날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죠.
    어떤 목소리를 내든 행동으로든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합니다.
    님은 도둑이 들어와서 내 살림 다 쓸어가는 거 보면서도
    "법정에서 봐요~" 하고 두 손 놓고 보고만 계시나요?

  • 4. 정치성향만
    '11.12.3 9:38 AM (112.154.xxx.233)

    틀려서 부글대는 것 아니죠. 그렇게 생각하는게 착각이죠.. 원글님 심정 이해는 합니다. 정치인이나 부정 부패 관료들.. 찐따 언론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일반인이나 연예인에게 돌려 융단폭격하는 것은 저도 싫어요..
    하지만 선거하기 전에 나라 다 망하겟어요.. 이런 정권 처음이에요. 정말..

  • 5. 수능
    '11.12.3 9:46 AM (112.151.xxx.112)

    시험 볼때만 수능공부하나요
    생전 밥 한번 안하보고 혼자 살면 밥이 금방되나요
    신입사원 일 배워보지 않고 저절로 일꾼이 되나요
    달려보지 않고 런닝머신에서 60분을 저절로 뛸수 있나요
    일본이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치는 국회의원이 다 잘하거라 믿었더니
    지금 가진 돈 만큼 양질에 삶을 누리고 있나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하는 것임을 현 대통령께서 정확히 알려주신건 대단한 정치적 수확인건 아는데요
    수업료가 너무 비싸네요
    국회의원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 않으면 선거 공약보고 판단합니다
    잠깐동안 보고 투표하러 갑니다
    그레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투표하는 시간은 짧지만 그 비용을 치루는 시간은 깁니다
    일상에서 정치에 관심갔고 옥석을 가려내는게 더 정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2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4,344
44411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1,455
44410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778
44409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3,847
44408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3,214
44407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1,369
44406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1,819
44405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673
44404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4,003
44403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1,374
44402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728
44401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2,219
44400 무청으로 뭘 할수 있나요?? 11 무청시래기 2011/12/06 1,299
44399 바솔린 낭종 아시는 분? 3 궁금 2011/12/06 7,758
44398 중학교때 전학하면 2 중학생맘 2011/12/06 1,092
44397 예비고1 영어 교재좀 추천해주세요 2 민송맘 2011/12/06 1,497
44396 자살률 등 사교육비 1위, 언론자유지수79위 등등 으휴....... 4 참맛 2011/12/06 695
44395 "언제 복귀하나" 디도스 사건에 고민 깊어지는 나경원 8 행복은 참 .. 2011/12/06 1,729
44394 나가수 방청 다녀왔습니다. 거미 반칙(?) 12 봄구름 2011/12/06 5,791
44393 나꼼수를 어찌 알고 미국서 꼼수 여러분을 초청하나요? 24 궁금해요 2011/12/06 2,964
44392 대변 볼 때 피가 나왔어요 13 더러워서죄송.. 2011/12/06 18,150
44391 한-미FTA 발효되면 통상교섭본부장 ‘막강 권한’ 협정 감독·수.. 4 참맛 2011/12/06 819
44390 저아래 시댁 가까운 경우 얼마나 자주 가냐고 물었는데요 6 아몰라 2011/12/06 1,502
44389 초2 여아는 보통 무얼 좋아하나요? 선물고민입니다. 4 선물 2011/12/06 1,885
44388 아이봐주시는 분 구하는데 얼마정도 인지요... 3 이모 2011/12/06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