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장일 때문에 좀 오래 지내다 올 거에요.
애 둘이니 비행기 표값만 해도 만만찮네요.
비행기 표값이 직장에서 따로 나와서 다행인데 내 돈 주고 여행 가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38번 좌석은 어떨까요?
뒤가 계단인것 같은데 뒤로 제껴도 뒷사람 신경 안써도 될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덜 답답하기도 할것같고요
이거 말고 현재 예약 가능한 자리가 나온 그림은 보셨나요?? 고민해봐야 몇 자리 안 남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 보기에 43d-f도 베시넷 자리일 거 같은데요.
애가 울면 그 뒤로 한 다섯줄 까지는 쫌 시끄럽구요.
자녀분들 스타일 고려해보셔요.
답답해하며 막 움직이고 싶어하는 애들이명 꼬리쪽 공간에서 몸 좀 굴리게 뒤가 나을 수도 있구요. 화장실 자주 갈 거 같으면 계단 근처가 낫고. 근데 또 예민한 애들이면 사람들 왔다갔다 할 때 자다 깰 수도 있구요...
이왕이면 앞자리쪽으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뒷자리는 엔진소리도 크고 화장실 주변으로 쉬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좀 번잡스러운데요.
그리고 밥도 늦게 주죠..ㅋㅋ.
여하튼, 뒷자리는 엔진소리 때문에 무지 신경쓰이더라는.... 유럽행 뱅기 여러번 탄 사람의 의견입니다.
44번에 해놨어요. 43열은 어차피 예약이 안 되고 양 옆의 배시넷 때문에 조금 뒤로 갈까 생각했어요.
저의 애들은 답답한 거 못 참는 애 하나, 잘 견디는 애 하나 있어요.^^
좌석 두 개씩 두 줄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덧글들 감사해요.
저도 유럽 뱅기 좀 탔는데 밥 순서는 승무원 마음이던데요^^;; 자기들끼리 정하더라구요. 밥을 주면서 이동할 것이냐 반대쪽으로 쭉 갔다가 오면서 나눠줄 것이냐.
글구 이 뱅기는 맨 뒤가 메인 갤리이고 화장실은 없네요. 아에 아래층으로 몰아놨어요. 전 처음 보는 구조ㅎㅎ
아 이것도 타버고 싶네요-
어린애 둘 데리고 혼자 12시간 비행기탔는데요.
저는 48,49 그 정도 자리 앉아갔는데 오히려 뒷자리가 맘 편하더라구요.
답답한거 싫어하는 애들도 불끄고 다들 앉아있으니 적응해서 잘 타고 얌전히 있었어요.
전 일부러 밤비행기 탔는데 잠 6시간 정도 자고 밥 두번 먹고 뽀로로 몇번 보고나니 도착했어요.
생각보단 수월했네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693 | 남편 집나간후 1달- 후기 20 | 남편부재중 | 2011/12/12 | 12,722 |
| 47692 | 성경을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될까요?? 14 | 알고싶어요... | 2011/12/12 | 2,710 |
| 47691 | 네살딸이랑 둘이 서울 구경 가요... 갈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4 | 부산에서 | 2011/12/12 | 1,658 |
| 47690 | 요즘 어찌 지내나요? 6 | 수능본 아이.. | 2011/12/12 | 1,509 |
| 47689 | 아이폰어플로볼때.. 2 | ... | 2011/12/12 | 1,103 |
| 47688 | 시술로 얼굴에 난 여드름 자국 어느정도까지 완치시킬 수 있을까요.. 2 | ^^ | 2011/12/12 | 1,725 |
| 47687 | 미 국무부 ‘한국 SNS 검열’ 비판…클린턴 “인터넷 자유 재앙.. | 샬랄라 | 2011/12/12 | 1,356 |
| 47686 | 야권통합, 위태로운 가결…상처만 깊어져 4 | 세우실 | 2011/12/12 | 1,338 |
| 47685 | 일회용 핫팩 써보신 분~~ 11 | 군대 | 2011/12/12 | 3,088 |
| 47684 | 뉴욕타임즈나 씨엔엔 해석할 정도면 수준이??? 7 | rrr | 2011/12/12 | 1,914 |
| 47683 | 아이들과 휴대폰연락이 잘 되시나요.. 3 | 속터져..... | 2011/12/12 | 1,330 |
| 47682 | 신성일 사과, 엄앵란에게 영상편지 "다시 잘 지내자" 7 | 호박덩쿨 | 2011/12/12 | 3,237 |
| 47681 | 집들이에 초대 받았는데요 3 | .....?.. | 2011/12/12 | 2,167 |
| 47680 | 뼈에 금이 갔는데... 1 | 부모사랑 | 2011/12/12 | 1,724 |
| 47679 | 강용석 아들이 아빠를 가르쳤네요. 6 | 재수생맘 | 2011/12/12 | 4,534 |
| 47678 | 지방으로 이사시에는 사는곳에 이사센터?도착할곳의 이사센터 어디로.. 4 | 궁금맘 | 2011/12/12 | 1,505 |
| 47677 | 사는게 차이나는 자식에게 유산분배 문제입니다. 17 | 부모마음 | 2011/12/12 | 5,481 |
| 47676 | 여대기숙사 6 | 이뿐이 | 2011/12/12 | 2,008 |
| 47675 | 아파트, 동판교/잠실 중 어디가 좋을까요? 4 | 아파트 매입.. | 2011/12/12 | 3,222 |
| 47674 | 장터,김치사서 후회 안한적없네요 여러분은요? 16 | 장터김치 | 2011/12/12 | 2,903 |
| 47673 | 동아리에서 카페를 만들었는데, 그게 개인(회장)꺼라고 말들이 있.. 1 | 이럴땐 | 2011/12/12 | 1,557 |
| 47672 | 유치원 졸업앨범 해야할까요? 1 | .. | 2011/12/12 | 1,636 |
| 47671 | 대학교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3 | sirocc.. | 2011/12/12 | 1,982 |
| 47670 | 나경원, 최고위원직 사퇴의사 표명 | 세우실 | 2011/12/12 | 1,675 |
| 47669 | 서울로 이사가려 합니다. 조언부탁합니다.... 1 | 빠삐뽀 | 2011/12/12 |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