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튼튼이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1-12-02 19:23:14

전 왜이리 살이 흐물흐물 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살성이 원래 이런것 같아요.

한창 탄력있을 학창시절 때에도 겨드랑이 옆 팔살 잡아보면 쭉쭉 늘어나고 그랬답니다...

또래에 비해 몸이 탄성이 부족했어요.

 

원래 그런 살성인데 거기다 서른 넘으니 정말 몸 탄력이 없어서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슬픕니다... ㅜㅜ

뭐가 이렇게 흐물흐물 납작납작한지..ㅋㅋ(살이 쳐지니까 뭔가 모양이 납작해져요;;)

제가 절 봐도 뭔가 마르고 빈약하고, 건강미 없어 보여요.

 

그래서 몸이 딱 봐도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는 분들 너무 부럽구요.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올림픽에서 여자 운동선수들 등장할때 넉놓고 바라봅니다.

온몸에 근육이 딱 잡혀서 (특히 외국 여자들 힙업 ㄷㄷ) 몸 자체가 참 활력있고 멋져보여요.

몸짱 아주머니 정다연?씨도 몸 부럽구요.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유독 종아리나 허벅지 탄탄하고 근력있어 보이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부러워서 눈여겨 봅니다. ㅋㅋ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육체로 살아보고 싶은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만 가능할까요?

적어도 하루에 막 최소 2~3시간 투자해야 될까요? ㅜㅜ

그냥 직장다니면서 도저히 그렇게는 운동시간을 못낼텐데요.. (체력도 저질이라.. 몸이 못따라갈듯)

 

운동도 과하게 하면 늙는다던데, 몸 탄력 만들려다가 얼굴이 먼저 훅가진 않을까도 염려스러워요.

지금도 얼굴살이 없는편이라..

몸에 근육 하나도 없는 사람이 몸에 예쁜 근육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36.38.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8:01 PM (119.202.xxx.82)

    몸짱 아줌마 몸매는 하루종일 운동만 해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ㅎ
    근육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근육이 많이 없는 분이라면 만들 때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요. 전 평소 남성호르몬이 다른 여자들보다 좀 많다 싶은 사람인데 ㅠ 작정하고 근육운동하고 단백질 섭취 늘리니 눈에 띄게 근육량이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매일이라도 한시간씩 꾸준히 해주심 시간이 지나면 분명 몸의 라인은 달라져 있을거에요.

  • 2. ㅇㅇ
    '11.12.2 8:01 PM (116.33.xxx.76)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복근 잡히고 땡땡해 집니다.

  • 3. 가능해요
    '11.12.2 8:19 PM (124.53.xxx.18)

    하루 1시간이면충분
    일주일에 3일만 투자하셔도 됩니다

    식사는 과식 폭식 이런것만 안하시면 되구요

    중요한건 꾸준히 하시는거예요

    저예전에 핼스다니는데 50대 아주머니 몸매가 딱 육상선수몸매
    진짜 아름답더군요...
    아침 6시쯤 오셔서 1시간 반쯤 하시는데 10년도 더 넘으셨다고..

    암튼 꾸준히 6개월만 해보시면 몸매 탄탄해져요

  • 4. ㅋㅋ
    '11.12.2 11:53 PM (180.230.xxx.212)

    제가 어언 헬스 만 4년째 하는데 군살이 없고 몸이 탄탄해지대요. 배에 내천자 생기구요.
    근데, 특별히 단백질 파우더 먹은것도 없구요. 그냥 꾸준한 운동에 소식하니깐 글케 됏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7 갈색 코트 대학생은 어버이연합에게 상금도 받음 5 반지 2011/12/08 1,814
46306 초등 1학년 아이가 국어 20점을 받아왔어요. 3 노랑 2 2011/12/08 2,602
46305 대학생이 문제 맞습니다. 1 추억만이 2011/12/08 1,759
46304 교수같은 대학생????? 13 끝장 2011/12/08 3,599
46303 정봉주님 절하시네요 ㅠㅠ 1 MB OUT.. 2011/12/08 2,083
46302 눈물 나요. 9 ... 2011/12/08 2,521
46301 이러면 안되지만... 16 ,. 2011/12/08 3,270
46300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60 나... 2011/12/08 26,981
46299 조중동이 중립적이라는 사람들하고 무슨 토론을??? ㅋㅋㅋ 3 한심해 2011/12/08 1,325
46298 가습기 살균제 유감 3 가습기 2011/12/08 1,333
46297 오늘 뿌나 어찌됬나요? 1 못봤어요 2011/12/08 1,178
46296 오늘 백지연 화장 옅게 하니 늙은티가 확 나네요. 10 ,. 2011/12/08 4,810
46295 심리상담 효과가 있나요. 11 궁금한 엄마.. 2011/12/08 5,533
46294 끝장토론 보시는 분들... 21 추억만이 2011/12/08 3,245
46293 엘지 티비 보시는 분.. 브레인 다시 보기 없는거 맞나요?? 1 ... 2011/12/08 1,151
46292 지겨우시겠지만..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ㅠ 10 .... 2011/12/08 2,541
46291 가습기 살균제 무섭네요... 12 추억만이 2011/12/08 3,180
46290 괜찮은 한정식집 추천이요.. 2 -- 2011/12/08 1,349
46289 백지연 끝장토론 패널 7 콩콩이 2011/12/08 2,436
46288 오늘 뿌나의 최고 대사는 정기준의 것이네요. 12 마하난자 2011/12/08 3,785
46287 생강, 양파 등을 걸죽할 정도로 만들수있는게 2 궁금 2011/12/08 1,033
46286 이 오리털패딩 따뜻할까 함봐주세요^^ 9 .. 2011/12/08 2,414
46285 오늘도 뿌나 기다리는 이 6 멀리서 2011/12/08 1,449
46284 백지연 끝장 토론 11 깔때기 2011/12/08 2,503
46283 엄마가 눈이떨리는데 한의원에서 풍기라고 한대요-병원질문 14 걱정 2011/12/0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