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튼튼이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1-12-02 19:23:14

전 왜이리 살이 흐물흐물 한지 모르겠어요 ㅜㅜ ㅋ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살성이 원래 이런것 같아요.

한창 탄력있을 학창시절 때에도 겨드랑이 옆 팔살 잡아보면 쭉쭉 늘어나고 그랬답니다...

또래에 비해 몸이 탄성이 부족했어요.

 

원래 그런 살성인데 거기다 서른 넘으니 정말 몸 탄력이 없어서

몸뚱이를 보고 있자니 슬픕니다... ㅜㅜ

뭐가 이렇게 흐물흐물 납작납작한지..ㅋㅋ(살이 쳐지니까 뭔가 모양이 납작해져요;;)

제가 절 봐도 뭔가 마르고 빈약하고, 건강미 없어 보여요.

 

그래서 몸이 딱 봐도 건강해 보이고 탄탄해 보이는 분들 너무 부럽구요.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어요.

올림픽에서 여자 운동선수들 등장할때 넉놓고 바라봅니다.

온몸에 근육이 딱 잡혀서 (특히 외국 여자들 힙업 ㄷㄷ) 몸 자체가 참 활력있고 멋져보여요.

몸짱 아주머니 정다연?씨도 몸 부럽구요.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유독 종아리나 허벅지 탄탄하고 근력있어 보이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부러워서 눈여겨 봅니다. ㅋㅋ

 

일생에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육체로 살아보고 싶은데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만 가능할까요?

적어도 하루에 막 최소 2~3시간 투자해야 될까요? ㅜㅜ

그냥 직장다니면서 도저히 그렇게는 운동시간을 못낼텐데요.. (체력도 저질이라.. 몸이 못따라갈듯)

 

운동도 과하게 하면 늙는다던데, 몸 탄력 만들려다가 얼굴이 먼저 훅가진 않을까도 염려스러워요.

지금도 얼굴살이 없는편이라..

몸에 근육 하나도 없는 사람이 몸에 예쁜 근육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운동시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36.38.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8:01 PM (119.202.xxx.82)

    몸짱 아줌마 몸매는 하루종일 운동만 해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ㅎ
    근육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근육이 많이 없는 분이라면 만들 때 더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요. 전 평소 남성호르몬이 다른 여자들보다 좀 많다 싶은 사람인데 ㅠ 작정하고 근육운동하고 단백질 섭취 늘리니 눈에 띄게 근육량이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매일이라도 한시간씩 꾸준히 해주심 시간이 지나면 분명 몸의 라인은 달라져 있을거에요.

  • 2. ㅇㅇ
    '11.12.2 8:01 PM (116.33.xxx.76)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복근 잡히고 땡땡해 집니다.

  • 3. 가능해요
    '11.12.2 8:19 PM (124.53.xxx.18)

    하루 1시간이면충분
    일주일에 3일만 투자하셔도 됩니다

    식사는 과식 폭식 이런것만 안하시면 되구요

    중요한건 꾸준히 하시는거예요

    저예전에 핼스다니는데 50대 아주머니 몸매가 딱 육상선수몸매
    진짜 아름답더군요...
    아침 6시쯤 오셔서 1시간 반쯤 하시는데 10년도 더 넘으셨다고..

    암튼 꾸준히 6개월만 해보시면 몸매 탄탄해져요

  • 4. ㅋㅋ
    '11.12.2 11:53 PM (180.230.xxx.212)

    제가 어언 헬스 만 4년째 하는데 군살이 없고 몸이 탄탄해지대요. 배에 내천자 생기구요.
    근데, 특별히 단백질 파우더 먹은것도 없구요. 그냥 꾸준한 운동에 소식하니깐 글케 됏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8 연말정산에서 이런 경우는? 4 walnut.. 2012/01/15 991
58657 대나무숯 몇년된거 버려야 하나요? 2 ㄷㄷ 2012/01/15 917
58656 경주를 가려고 하는데...어떻게 다니면 좋을까요???? (PLZ.. 7 구정때 여행.. 2012/01/15 1,086
58655 베트남 1월 중순 이후 날씨가 궁금해요. 2 기온 2012/01/15 2,074
58654 마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6 .. 2012/01/15 2,137
58653 4대의무, 국민의 의무,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요? 1 .. 2012/01/15 706
58652 이런증상도 공황장애 비슷한건가요? 4 막대사탕 2012/01/15 2,213
58651 야구는보통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6 ㄷㄷㄷ 2012/01/15 995
58650 엄마가 설거지 할때 세제를 갑자기 안쓰시는데요 32 강아지 2012/01/15 13,853
58649 핸드폰이 KT인데요.. 영화예매 문의요.. ? 2012/01/15 486
58648 동네 친구가 저더러 섭섭하다네요?저는 납득이 안가서.. 60 이런상황 2012/01/15 12,283
58647 요새 여중고셍들의 arbeit는 성매매돈 30만원인가요? 4 .. 2012/01/15 2,343
58646 충격적인 현아 퍼포먼스라는대요 ㅠㅠ 15 진짜 ㅠ 2012/01/15 10,852
58645 초5학년 아들과 볼 영화가 없네요 3 지금 2012/01/15 717
58644 옷 수납하려면 어떤 가구가 필요할까요. .. 2012/01/15 525
58643 관리자님! pc버전도 있었으면 합니다 3 제발 2012/01/15 698
58642 목동에 일요일 문여는 한의원... 으~~악 2012/01/15 616
58641 친구가 첫 애기 낳았는데 출산선물 뭐가 좋을 까요?? 5 .. 2012/01/15 2,453
58640 어제 올리비아 로*에서 본 코트... 16 고민 2012/01/15 3,953
58639 샌드위치님께 질문이요, 아울러 다른 분들도 생활자기 구입처 추천.. 3 애셋맘 2012/01/15 780
58638 김치냉장고 추천바랍니다 남이 2012/01/15 371
58637 서울역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는 길 좀 가르쳐주세요 6 지방맘 2012/01/15 13,076
58636 오늘(일) 캐러비안베이 가려는데..최근 가보신분. 캐러비안베이.. 2012/01/15 407
58635 말 안하는 남편.. 과 사시는 분.. 지혜좀 주세요ㅠ 9 ㅠㅠ 2012/01/15 3,955
58634 샤넬 화장품을 선물받았는데.. 8 선물 2012/01/15 1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