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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여자의 정체가 뭘까요

한숨 조회수 : 16,562
작성일 : 2011-12-02 16:51:23

저희 오빠 예긴데요...

나이가 조금 많아요 올해 서른 아홉..

모태 솔로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음 아프지만 저희오빠가 그렇습니다

외모는....별로지만 성격은 정말 착하고 좋아요 (여자를 안만나봐서 여자앞에서만 약간 내성적)

회사도 나름 괜찮은 곳이구요 오랜 기간 성실히 잘 다녀서 모아놓은 재산도 꽤 되구요...

그런데 오빠가 회사 여직원의 소개로 최근 만나는 여자가 하나 있는데요...

의외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더라구요

사귀기로 한것 같아요 뛸듯이 기뻤죠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오빠가 여자랑 데이트 하는건

태어나서 처음이죠....그래서 더 간절히 원했어요 잘 만날수 있기를..

그런데 가끔 데이트 다녀와서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서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더랍니다

제 세달치 월급에 준하는 가격이었죠

그러고 한달이 지날쯤 혼자 월세를 살고 있는데 월세내기가 빠듯하다고 전세로 이사가고 싶다고

전세금좀 달라고 했데요(이 여자는 현재 백수인것 같아요 전에 무슨일을 했는지도 모르구요)

그러면서 집안 (부모님) 재산이 얼마정도나 되냐며 노골적으로 물어보기도 하고...

이중 오빠가 해준건 명품백하나 하준게 다지만...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사사로운건 만날때마다 사주는것 같구요 ...아무래도 꽃뱀한테 물린것 같다고 예길해도 회사 여직원이 소개해준 사람인데

설마 그렇겠냐며 그 여자를 믿으려고 애쓰는것 같아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 여직원과 소개팅녀가 짜고 오빠한테 작정하고 접근하는것 같다란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ㅜㅜ

오빠는 그 여자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난생 처음 사귀어본 여자를 잃게 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고 의심반 믿음반 요렇게 줄타기 하고 있어요

이 여자 정상적인 사고로 저희 오빠를 만나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제 생각이 맞는거겠죠?

전...이제 오빠한테 뭐라고 해야할까요 도움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9.65.xxx.7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4:54 PM (110.35.xxx.171)

    평생 혼자살지언정 그런 여자는 만나면 안되죠.
    모태솔로가 싫어 계속 만나면 앞으로 더더 괴로운 일들이 쫙 펼쳐질거에요..

  • 2. 맞죠.
    '11.12.2 4:54 PM (119.197.xxx.71)

    오빠가 한참 빠져있다면... 가둬야죠 ㅠㅠ
    여기 댓글이라도 모아서 보여주세요. 무서운 여자네요.

  • 3. 내동생친구
    '11.12.2 4:54 PM (121.134.xxx.81)

    하옇든 아주 잘생긴 동생 만나는 여자가, 명품백부터해서 자꾸 뜯어가길래
    대찬 내동생친구
    자기가 그여자 불러 완존히 작살을 냈더니 떨어졌다고 하던데

    잠시 미친척하고 원글께서 나서지않으면
    더털립니다.

  • 4. 딸기
    '11.12.2 4:58 PM (180.69.xxx.56)

    아무래도 꽃뱀이 맞네요
    세상에~ 전세금 달라는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세요?
    전세금 걱정하지말고 결혼하자고 해보라고하세요

  • 5. 댓글 오빠 보여주세요
    '11.12.2 4:59 PM (114.207.xxx.163)

    미모의 여친이 형편이 어려워서, 만나는 3년동안 데이트비용은 물론
    고가의 브랜드청바지, 화장품, 사 주고
    여친어머니 마트 계산까지 해준 남자가, 이거 정상이냐 그렇게 글 올렸거든요.
    그거 선물이냐 화대냐, 여친이냐 창녀냐 그렇게 답글이 많이 달렸어요.

    오빠 여친 정체요 ?
    그냥 푼돈이나 백보다, 사람을 하위에 두는 여자죠. 저런 몇몇이 여자들 전체 다 욕먹인다니까요.

  • 6. ㅇㅇ
    '11.12.2 5:01 PM (222.112.xxx.184)

    이상한 여자네요.
    만난지 일주일만에 명품백요? 것도 백수면서? 월세내기도 빠듯한 여자가?
    거기다가 전세값 달라니요. 정말 어이가 없는 여자네요.
    오빠 그 여자한테 다 털리기 전에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여기 이 글이라도 보여주고요.

    그 회사 여직원은 뭐 그런 여자를 소개시켜준답니까? 나라면 그런 사람 두번다시 상종안할거예요.

  • 7. 정리하라고 하세요
    '11.12.2 5:05 PM (112.168.xxx.63)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
    완젼 물주 잡은 뭐 같네요.

    솔직히 오래 만났어도 남친에게 저런 선물 바라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늦기전에 그만 만나라고 하세요.

  • 8. 차라리
    '11.12.2 5:06 PM (222.119.xxx.183)

    차라리 혼자가낫죠.. 결혼하면 남편벌어오는돈도모자라서 대출도하고 파산위기;;;
    설마할수도있겠지만 설마가사람잡아요.. 차라리 선보러 나가는게 낫겠네요..
    선시장이 서로 조건따진다하지만.. 만난지얼마안돼서 명품백에 전셋값달라하는개념
    없는여자보단 서로조건맞춰서 결혼하는게 더 낫다생갹드네요... 정말 개념없네요...

  • 9. 아니 대체
    '11.12.2 5:07 PM (112.153.xxx.36)

    만난지 일주일만에 명품백 사달라고 하는 여자야 애초에 미친X이라치지만
    또 그걸 사달라고 사주는 사람은 뭔가요?
    둘 다 정상이 아닌 것 아시죠?
    그러다 패가망신해요 님네 오빠

  • 10. 이상한 여자
    '11.12.2 5:09 PM (119.70.xxx.81)

    맞네요.
    전 같은 회사 여직원이 더 이상합니다.
    사람을 뭘로 보고 그런 사람같지 않은 그런 무개념을
    선자리에 내보낸데요.
    혹시 여직원이랑 그 여자랑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한통속인거 아닐까요?
    뜯어내려는 뭐 그런...
    참 살다 별 희한한 상상까지 다 해봅니다.
    얼른 이성적으로 관두라하세요.

  • 11. 제생각
    '11.12.2 5:09 PM (175.113.xxx.249)

    이건 몇년 사귄 여자친구라 해도 뜯어말려야할
    상황인거 같은데...
    정말 우야노ㅠㅠㅠㅠ

  • 12. 아놩
    '11.12.2 5:12 PM (210.94.xxx.89)

    도대체 왜 저런 차칸 남자는 죄다 xx 같은 뇬들이 채가는거래요~?

    -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동급인) 츠자..
    젠장 난 안이쁘지 -_-

  • 13. 아놩
    '11.12.2 5:13 PM (210.94.xxx.89)

    글고 다시 한번 물어보세요,
    그 여직원한테 뭐 잘못한 거 있는지 -_-

  • 14. 오빠분과 비슷한 나이
    '11.12.2 5:14 PM (121.253.xxx.121)

    오빠분과 비슷한 나이 솔로 여자 입니다.. 것도 모태 솔로...

    이 여자 헤어지고 나면 다시 사람 못만날까 .. 그런 두려움 물런 있겠죠.. 하지만

    만나는 여자분 절대 제대로 된 사람 아닙니다. 속된말로 꽃뱀수준이네요

  • 15. 말해줘도
    '11.12.2 5:17 PM (114.207.xxx.163)

    금방 정신 못차립니다, 여우가 주는 활력이 엄청나거든요.

    대놓고 꽃뱀이라 욕하기보다
    오빠에게 도움 주는 척
    여자들이 부리는 연애스킬, 심리전 같은 거 책이나 프린트물 주면서 슬쩍 끼어넣으세요.
    호구잡히는 남자와 꽃뱀들 이야기.

  • 16. ..
    '11.12.2 5:20 PM (59.0.xxx.75)

    엄훼나 당장헤어져라하세요
    몇번만나고서 명품백이라 또 그걸사준 오빠분도....

  • 17. ...
    '11.12.2 5:24 PM (220.77.xxx.34)

    오빠는 늦연애 기분에 자꾸 미련이 남겠지만 빨리 끊어내어야...본인이 결심해야하는데.
    남자 물주취급하는 저런 여자들.돈 뜯기고 마음에 상처 입을텐데요.참..어쩌나...

  • 18. 완전
    '11.12.2 5:25 PM (118.216.xxx.42)

    꽃뱀같은데요,,

    님 오빠한테 이 글들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님 오빠 다칠까봐 걱정되네요,,

  • 19. -_-
    '11.12.2 5:26 PM (202.30.xxx.237)

    이 댓글 꼭 전해주세요.

    그 여자분이 님 오빠를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애초에 명품백이며 전세금이며 얘기조차 꺼내지 않았을거라고.

    맘에 들고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그 사람한테 잘 보이지 못해 안달나야할텐데 누가 들어도 미친년 소리 들을 명품백이며 전세금이라뇨?

    그냥 사귀는 척 하면서 돈 좀 뜯어내고 적당히 뜯었다 싶으면 매정하게 차버리고 떠날 년입니다. 그년이.

    전문용어로 창녀라고 하지요.

  • 20. 세상에나..
    '11.12.2 5:28 PM (125.176.xxx.188)

    명품백사달라고 한다고할때부터 싹수가보여요.
    언듯 읽어봐도 정상적이지 않아요. 어서 그만두시라고 하세요.
    평생 혼자살아도 이건 아닙니다.

  • 21. 무슨
    '11.12.2 5:29 PM (115.136.xxx.27)

    아무리 오빠가 연애를 안 해봤어도.. 이런 여자는 이상하다는 걸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명품백도 어이없지만.. 정말로.. 머리에 제대로 든 것이 있는 여자라면.. 어찌 1주일만에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나요? 1년이 지나도 명품백 사달라는 여자도 우습던데..

    거기다 전세금? 허허..

    오빠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시다면 바로 끊어내야죠.. 명품백 소리 들었을 때부터 저같은 끊어냈을 겁니다.

  • 22. 이게
    '11.12.2 5:36 PM (114.207.xxx.163)

    허영심 있는 여자를 넘어
    아예 사기발 농후한 여자 수위.

    오프라인에선 자존심 강하고 독립적이고 똑부러진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여자 한 명이 대체 남자들 몇 명에게 빨대꽂는 건지,
    자게에 이런글 너무 자주 올라온답니다.

  • 23. 저기요~
    '11.12.2 5:37 PM (121.135.xxx.222)

    저희 사무실에 아직 결혼 안한 여직원 둘이나 있거든요?? 30대 초.중반..
    오빠한테 당장 여기 댓글 전부 보여드리구요. 생각좀 하시라 하세요.
    아무리 연애를 못해봤어도 그렇지 어디서 저런 여자를 만나나요.
    그여자랑 헤어지고 정말 다른 여자 안올까봐 그런다면 말씀하세요.
    제가 저희 여직원들 소개시켜드릴께요!!!!!!!!!! 이건뭐...ㅡㅡ;;

    저런 여자는요 그냥 돈많은 어리숙한 남자가 필요한거죠.자기가 해달라는데로 해줄수있는
    바보같은 돈많은 남자.
    어디서 만난지 며칠도 안되서 명품백에 월세에서 전세로 옮겨달라니 제대로 미친여자에요.

  • 24. 답답한 오빠
    '11.12.2 5:38 PM (124.195.xxx.143)

    뭐라고 해야 할까 하시니

    남자도 직업적인 조폭만 있는게 아닙니다
    멀쩡한 부모 슬하에서 자라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적인 성공을 했어도
    마누라 패고 온갖 너절한 짓을 하는 남자 있잖습니까

    여직원이 소개 시켜줬다는 건
    신원을 안다는 거지
    그 여자 속까지 어찌 압니까?

    당장 걷어치우라고 하세요

    대주다보면 결혼하게 될 겁니다.
    빨릴만큼 빨리면 그만두는게 아니라
    내놓으라면 내놓는 남자라 결혼하게 되는 거에요

  • 25. 그런여자들
    '11.12.2 6:20 PM (59.16.xxx.16)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 아는 지인도 그런부류 여자와 사귀다 결국에는 헤어지셨는데,
    돌아보니 카드명세서 할부금밖에 없더라고...

    근데 남자들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든가봐요...
    다른 괜찮은분은 소개시켜줘야 할듯;;

  • 26. 꽃뱀맞아요.
    '11.12.2 6:21 PM (81.178.xxx.143)

    연애든 데이트든 관계에는 감정이 먼저지, 명품백이나 돈이 먼저가 아니거든요.
    오빠를 무슨 일 있어도 말리세요.
    그 여자랑 더 만나다가는, 그 여자분이 어떻하려든 임신하거나, 결혼하려고하고, 재산거덜낼겁니다.
    절때 안됩니다.

    그리고 여동생분이 데이트 코치같은 것 좀 해주세요.
    옷은 뭘 입어야하는지, 데이트할때는 뭘 먹는지, 어떻게 대화를 만들어나가는지 등등.
    너무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더 당할수 있는겁니다.

  • 27. 춤추는구름
    '11.12.2 6:24 PM (220.76.xxx.162)

    만나는 사람에 대한 진지함 보다 돈에 대해 진지함이 넘쳐나는 사람이네요

  • 28. 회사 여직원
    '11.12.2 6:30 PM (61.79.xxx.87)

    이사람이 더 수상해요.
    둘이 서로 짜고 있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남자들은 여자에게 한번 빠지면
    당췌 누구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에요.
    댓글 많이 달려서 꼭 오빠에게 보여주세요.
    남일인데 제가 다 걱정되네요.

  • 29. 미친
    '11.12.2 6:44 PM (115.139.xxx.224)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 소개시켜준 회사 여직원을 족치심이.

    오빠분을 물로 본거요!

  • 30. 꽃뱀!
    '11.12.2 7:01 PM (121.129.xxx.112)

    소개시켜준 회사 여직원이 이상해요.

  • 31. 아마도
    '11.12.2 7:08 PM (1.246.xxx.194)

    회사 직원이 소개하기를...순딩이에 바보 멍텅구리고. 돈도많이 모아놨으니. 물주 하나잡으라고

    코치했을겁니다. 맛있는거 얻어먹고 . 명품 사달라고 슬슬 하라고..

    뷴명히 코치 들어간겁니다.

    지금월세이니 전세로 얻어달라는건 . 그녀가
    님의 마음이 그녀에게 기운것을아니까... 작전 짜는거지요.
    한몫 잡을려고요.

    저런 부류들 많아요. 빌붙어서 뜯어벅으려는 족속들요.'
    그치만 오빠는... 설마 저여자가 절대그럴리는 없을거야.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모태솔로라서. 그여자 놓치고 싶지않거든요.
    어쩜.. 있는돈 다' 뜯기고 .. 맛난거 다사먹이고 옷이니구두니. 전세금이니...쪽쪽쪽~~~

    야금야금 다털리고나서야. 느끼게 될겁니다. 그직원 데체 사람을 뭘로보구 그런 부류를 소개해준걸까요?

    저라면 . 그여자를 초반에 만나서 .작살을내버립니다. 빽도 회수해 버리고요.

    흠흠..제가 그런부류를 좀알아요. 소시적에

    그부류에서 어울린 사람이라서요. 저희들끼린. 서로 자랑질도 하고 그런다지요.

    얼마를 뜯어냈고..뭐뭐 얻어낻다. 등등요.


    그치만. 남자들이란... 말을잘안들으려하지요. 다아~~ 털리고나서 그녀가 등돌리면

    돌아오라고 빌빌빌 걸리적 거릴게 뻔하지요.

    에휴~ 보아하니. 글러먹은 여자입니다. 보통의 평범한 여인들은 저렇지 않습니다.

    저렴한 여인같으니 . 조심하시고요. 댓글 보여주셔요.

    몸이 외롭더라도 절대 피해가야할 여자입니다. 오빠분. 아시겠어요?

  • 32. 그후에
    '11.12.2 7:57 PM (175.253.xxx.136)

    시나리오가 어떨지 안봐도 드라마네요, 며칠후에 그여자가 자기 임신했다고 할겁니다, 오빠분은 결혼하자고 할거고, 아마 그여잔 혼수비용이 없다며 오빠에게 빌려달라고 할겁니다 한창 결혼준비로 오빠님이 기대에 부풀어가던 어느날, 결혼식 몇일 남겨두고 여자는 영원히 잠수를탑니다, 핸드펀번호 집주소 모두 바뀌어 있을거에여. 소개해준 여직원을 왜 탓하나요? 친한 친구라도 꽃뱀성향 모를수있습니다, 당하는 놈이 바보에요

  • 33. 엄훼나~~~여자조심!
    '11.12.2 8:52 PM (220.118.xxx.142)

    명품백도 회수..창녀기질이 다분합니다.

  • 34. 완전히
    '11.12.2 9:09 PM (203.226.xxx.101) - 삭제된댓글

    이상합니다 설마 돈 쓰신건 아니겠죠? 뜯어 말리세요

  • 35. 어디
    '11.12.2 9:18 PM (203.152.xxx.174)

    여자가 없어서 저런 미친ㄴ ㅕ ㄴ 을.....
    오빠분! 인생 말아먹기전에 관계 딱 끊으세욧!!!!

  • 36. 어휴
    '11.12.2 9:20 PM (121.167.xxx.191)

    나하고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 언니가 논현동 술집에 나가던데 혹여 그 여자 아닌가
    200만원 월세에 살고 있던데 전세로 옮겨가야 한다고 고민하던데 잘 알아보세요.

  • 37. 만에 하나라도,,,,
    '11.12.2 9:22 PM (110.12.xxx.110)

    꽃뱀이라 쳐요...
    그렇다 쳐도,헤어지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왠 대박 봉을 잡았는데,그여자가 쉽게 놔 줄까 싶어요.

  • 38. 꽃뱀일 수 있습니다.
    '11.12.2 10:08 PM (119.71.xxx.130)

    대학 1학년때 같은 전공으로 알게되어 근 16년을 친하게 지내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 39. 오빠가
    '11.12.3 12:02 AM (125.187.xxx.194)

    본인한테 빠져있는걸 알고 그걸 이용하는 나쁜뇨자네요..
    결혼한다고 해도..별로 달갑지 않은 존재예요

  • 40. ...
    '11.12.3 1:01 AM (211.199.xxx.214)

    첨부터 안사줬어야 하는데 뭐하러 빽을 사줘가지고 ...그여자 이제 뽕을 뽑으려고 달려들텐데..

  • 41. 헐... 허거덕..
    '11.12.3 1:18 AM (119.70.xxx.86)

    도대체 오빠는 뭘보고 그여자한테 그렇게 돈을 쏟아 붇는답니까?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 명품백사달라는 여자 절대 정상아닙니다.
    그런여자 결혼까지 간다면 끝이 너무나도 보이는 나쁜여자인데
    아무리 모태솔로였다지만 제대로 잘못물렸네요.
    뒷조사 필요한 여자같네요.

    제 친구 동생
    어찌나 사치가 심하고 버는것보다 쓰는게 많은지 제친구 말하길
    자기 동생이지만 누가 데리고 가도 걱정이랍니다.
    카드값에 사치낭비벽에
    딱 답이 나오는 이상한 여자한테 빠졌네요.

    허걱입니다.
    정상적인 여자 어느 누구도 만난지 일주일밖에 안된 남자한테 그런걸 요구하지 않아요.
    더군다나 잘 보이고 싶은 남자라면 더 삼가하고 조심할텐데
    그여자한테 오빠는 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로 보이네요.

  • 42. hoony
    '11.12.3 6:38 AM (49.50.xxx.237)

    꽃뱀 맞아요..어떤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그럴까요.
    돈뜯으렬고 그러는거 같은데..오빠 너무 순진하네요.
    더 늦기전에 빨리 헤어지라고 하세요.

  • 43. ...
    '11.12.3 10:04 AM (203.236.xxx.130)

    헤어지는 게 나을 듯 싶네요.
    오빠가 여자를 처음 사귀어 봐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동생 분이라도 옆에서 잘 코치해주세요.
    좀 위험하네요 그 여자.

  • 44. ........
    '11.12.3 10:47 AM (211.109.xxx.184)

    그런여자 만날빠에 평생 혼자 살겠어요

    정신나간 여자 같애요..벗겨먹을려고 아주 작정한듯...
    일주일만에 명품가방이라뇨..

    요즘 데이트 할때 더치페이 많이 합니다...
    전세자금까지 가져다 바치기 전에 끝내라고하세요.

    그여자도 정신나갔고, 만나는 님 오빠도 재정신 아닌듯..

  • 45. 그런 부러운 여자도..
    '11.12.3 11:04 AM (218.234.xxx.2)

    나름 길거리 캐스팅도 당했던 몸매, 미모 되는 여자인데 한번도 남자한테 그런 거 못 받아봤네요. 남자한테 선물 받으면 자존심 상하는 일인 줄 알고... (대학시절 여성학을 너무 감명깊게 들었나..)

    에휴.. 가산 탕진할 거 같아 겁나네요. 지금 달랑달랑 이거 사줘, 저거 사줘 애교 만땅으로 그럴텐데..

  • 46. 허걱
    '11.12.3 11:27 AM (211.245.xxx.35)

    이거 소설 아니에요?
    아니 이렇게 전형적인 꽃뱀 전형적인 호갱이 현실세계에 실존한단 말임?;;;;;;
    믿을수가 없음 님 오빠 머릿속을 뜯어서 들여다 보고싶음 대체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건지
    이렇게 대놓고 꽃뱀인걸 모른다는게 가능?;;;;
    아 진짜 쌍욕 나오네ㅜㅜ

  • 47. 딜라이라
    '11.12.3 11:37 AM (112.144.xxx.216)

    헐 ...완전 어그녀네요. 당장 헤어지는 게 상책이죠.

  • 48. ok
    '11.12.3 12:36 PM (221.148.xxx.227)

    딱봐도 꽃뱀이예요.
    이글 보여주시고 오빠분 빨리 헤어지게 하시는게 낫겠네요
    큰일 나고 땅을치고 후회하기전에.
    집안 말아먹는거 순식간이겠어요

  • 49. 소개한
    '11.12.3 12:42 PM (203.234.xxx.232)

    회사 여직원이 더 이상하네요 ....오빠에 대해 뭐라고 했길래

  • 50. ....
    '11.12.3 1:08 PM (211.224.xxx.22)

    진짜요? 물어보고 자시고도 없이 이상한 여자고 또 사준 사람은 뭔가요? 그 여자 무진장 예뻐서 오빠가 완전 뿅 간건가요? 근데 남자들 여자 안사겨봤어도 저런 판단력은 있지 않나요? 사무실 사람한테 이상한 여자를 소개시켜주기도 하나? 회사사람 소개팅시켜줄땐 굉장히 생각하고 생각해서 소개시켜주지 않아요? 진짜로 그런 이상한 여자를 소개를 시켜줬다면 그 회사직원도 이상한 여자고. 셋 다 이상해요. 이거 혹시 낚시글?

  • 51. 늦봄
    '11.12.3 1:11 PM (175.199.xxx.249)

    울오빠친구 나이서른 중반에 20대 어린애 만난다고 좋다고 하면서 오페라티켓 끊어주고 해외여행에 선물 해달라는대로 해주고 장사하는사람이었는데 1년 쪽쪽 빨리고 채였어요
    그후 10년간 마음 못잡고 방황하다가 이번엔 연상녀....
    뭐 동거비슷하게하다 결혼 한다던데...글쎄 또 제대로된 여자가 아닌지 들리는말이 좀....
    남자가 기본적으로 여자를 잘 이해못하면 평생 이상한 여자만 꼬이는듯해요

    동생분 걱정만 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소개팅도 해주고 여자에 대해 해설도 해주세요
    내친구 누구는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사귄다...
    아니면 역으로 님이 그런 된장남 만난것처럼 해서 오빠에게 상의를 해보면 오빠도 좀 깨닫지 않을까요???

  • 52. ..
    '11.12.3 1:11 PM (118.34.xxx.189)

    그 여자 정체 답 나왔네요.. 물주가 필요했던 꽃뱀이네요.. 그런 여자 만나느니 혼자가 백번 낫습니다.
    그 여자 뭐가 좋아서 만나는지 물어보세요..그렇게 살아온 그 여자도 순진한거 같지 않고 남자들
    몇백 호가하는 가방 사주고 돈주고 하는거보면 그냥 줄리도 없구요..
    동생분이 신원 확실한 여자를 물색해서 연결시켜주세요..결혼해서도 저런 여자 문제있어 보입니다.

  • 53. ..
    '11.12.3 1:22 PM (59.10.xxx.172)

    예쁜 여자가 미모를 무기삼아 남자에게 유혹하고 애교부리면
    순진남들은 100프로 다 넘어갑니다
    뜯어낼 거 다 뜯어내면 가차없이 차 버리거나 잠적할겁니다
    그런데 오빠분 돈 있는 회사여직원이 정보를 줬을겁니다
    제발 사람 정체 좀 알아보고 진도나가라 하세요
    저 윗분 말처럼 좀 있으면 임신핑계대며
    큰 돈 뜯어갈 거 거의 확실하네요

  • 54. 나이가 몇 인데
    '11.12.3 3:38 PM (115.137.xxx.194)

    아무리 모태 솔로라고 해도 그렇지 세상 살아보면서 이런 저런 들은 이야기도 있을터인데 그 여자 욕 할 것도 없이 오빠가 병*이네요.
    댓글 보니 그 오빠 헤어지면 다른 여자 소개해주겠다는 글도 보이던데 그런 남자에게 엄한 여자분 소개 해주시 마세요. 남의 오빠 욕하기 참 미안하지만...제 오빠 같으면....에휴.....참 한심합니다.

  • 55. 생각할것도 없어요
    '11.12.3 3:54 PM (110.14.xxx.164)

    꽃뱀이네요
    소개한 여직원이 어떤지.. 제대로 된 여자라면 그런친구 소개 안할텐데요
    빨리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는게 상책입니다
    그 여자랑 결혼해도 고생길이고요 더 깊어지기 전에 헤어지라고 하세요

  • 56. ..
    '11.12.3 3:56 PM (110.14.xxx.164)

    정체 파악하고 싶으면 한달간 아무것도 사주지 말아보라고 하세요
    식사도 싼거만 먹고 돈 안쓰면서요
    바로 도망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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