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이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아이 학교 친구인데.. 아이아빠가 재혼하신다고 아이를 절에 맡겨졌다던..그..이야기
기억하시나요?
그분 글이 없는것 같아서...요새 안올리시는거죠?
조회할 방법도 없고 해서 여쭤봅니다..
그 아이와 원글님이 잘 계신지 궁금해서요~
한참 전이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아이 학교 친구인데.. 아이아빠가 재혼하신다고 아이를 절에 맡겨졌다던..그..이야기
기억하시나요?
그분 글이 없는것 같아서...요새 안올리시는거죠?
조회할 방법도 없고 해서 여쭤봅니다..
그 아이와 원글님이 잘 계신지 궁금해서요~
슬픈숙제님
근황은 어떤지 궁금한분중에 한분입니다.
그리고,
앞집에사는 영특한 아이요.
저 아는분은 여자분이 아이기르다 재혼한다고 절에 맡겼는데 절에서 양쪽 부모에게 다 연락하고 상대편 (남자쪽)조부모님까지 다 조회해서 그분들도 기르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절에서 맡아서 기른다고 연락해서
아이 아빠가 부랴 부랴 절에 찾아가 아이 찾아 기르고 있어요
아이 엄마가 있다면 아마 절에서 연락할겁니다. 함부로 남의 아이 못기른데요 절에서도
그떄 그분... 그 절에 맏겨진 아이... 해외로 입양되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저는 그렇게 기억하는데요... 정확하게 아시는분????
해외로 입양된 아이는 다른 아이에요..갓난아이..
아마 입양전에 임시로 데리고 계셨던걸로 기억하고 그 후 외국 입양될거라고..
슬픈숙제에 아들 친구 아이는 절에 맡겨졌고 어딘가 아퍼서 슬픈숙제님이 데려 와서 다 나을 때까지
함께 있다 보낸다고 했던 것 같아요.
해외입양은 갓난아기이고 기관에서 입양되기 전 키우고 있던 아기고요.
전...님.
슬픈숙제님이 올린 글 한 편 한 편 다 보았는데 진심어린 글로 기억해요.
하긴 요즘 그런 분이 흔하지 않으니 님 처럼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아이 아빠가 재혼한다고. 아이를 절에 맡겼다구요?
허.. 무서운 세상이네요..
아 정말.. 같은 어른으로서 아이들한테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저도 글 읽으면서 진심이 느껴졌는데요.. 전혀 소설같지 않았는데.
그 글을 소설로 생각하시는 분들 왠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