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차원에서 신 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겠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통영의 딸'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유엔 차원에서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이 문제는 처음부터 한반도 내에서 서로 눈치보며 쉬쉬할 일이 아니었죠.
'인권'의 사각지대, 생명의 불모지인 북한에
자유와 인권과 생명의 '빛'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문제가 국제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신숙자 여사와 혜원이 규원이의 문제가 대두되는 초기에
북한은 두 손들고 나왔어야 했어요. 적어도 이들의 생사여부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남한으로 돌려보내겠다는 공식적인 언급을 했었어야죠.
북한의 김일성 유일 신앙이 서 있을 수 있는 토대인 주체사상, 주체상으로 유지되는 북한의 반인륜적 정치행태가
존속할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는 가장 견고한 베이스가 되는 '정치범 수용소'
결국 전세계가의 선한 양심과 사랑의 눈이 북한을 주목하게 만들어버렸네요.
북한 스스로 자처한 일이죠.
전세계는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저지른 만행을 보게 되겠네요.
그 어떤 헐리웃 공포, 호러 영화보다 훨씬 잔혹하고 끔찍한 학대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느 누군가에게는
현실이고 그냥 삶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세계가 일어나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만의 천국을 붕괴시키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기를... ...
결국 북한은 이렇게 전세계 앞에서 유엔의 손에 의해 벌거벗겨지나요~~~
공식 정부 남한이 괴뢰정부 북한으로 무혈입성하는 일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