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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엄마 질문입니다.

한결나은세상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11-12-02 09:22:36

5학년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특기적성 축구 수업을 하는 중

골키파를 하는 아이의 손가락이 골절되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싸우다 그런것도 아니고, 놀다 그런것도 아니고, 수업하다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골절된 아이 엄마가 집에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 손가락이 골절되었다고...병원비를 물어주겠다고 하니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는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수업중 일어난 일인데, 선생님은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니 보험 여부도 물어보고 최대한 서운하지 않게 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다친 아이 엄마와 직접 전화할테니 걱정하지말라면서 병원비도 선생님께서 해결하시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골절된 아이 엄마한테 미안하다, 식사 한번 하자고 하였습니다.

사나흘 지난 뒤 아이는 어떠냐고 전화를 한번 더 넣었습니다.

그 뒤로 3주가 흘렀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이 줄줄이 생기고, 아이 시험 일정이 겹쳐져서 시험 끝나고 여유롭게 점심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집에 전화가 왔더군요.

아이 엄마가 병원비 21,900원을 보내라는 것입니다.

무슨 이런...

일단 3만원을 보냈습니다. 미안하다는 멜도 함께 보냈는데 기분 참 묘하네요.

선생님께는 보험이고 뭐고 전부 괜찮다고 해놓고선 우리한테 청구한 것이 맞는 것인지...

수업중 일어난 일인데 병원비를 우리가 지불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저는 배려차원에서 주려 했던 것인데 너무 당당히 요구를 하니 참...

놀다 다친것도 아니고 싸우다 다친것도 아닌데...... 수업중에 일어난 일인데 직접 전화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이제는 제가 판단이 서지 않네요.

제가 잘못 생각한건가요?

IP : 119.64.xxx.1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 9:24 AM (122.32.xxx.93)

    좋게 생각하셔야겠어요. 20만원 200만원도 아니구요.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아이 어떠냐고 안부도 물어보세요.
    이 정도는 양반이네요.

  • 2. 연꽃
    '11.12.2 9:26 AM (211.246.xxx.225)

    수업중 사고는 학교자체 보험으로 해결 합니다 담임샘께 다시 한번 전화 해 보시구요.

  • 3. ...
    '11.12.2 9:26 AM (108.41.xxx.63)

    저라면 무조건 선생님과 상의하갰어요.
    그런데 이런일에 학교 보험이 없나보죠?

  • 4. 아마도...
    '11.12.2 9:29 AM (14.47.xxx.160)

    그어머니께서는 돈보다 서운하셨겠지요..
    아무리 수업중 일어난 일이라해도 아이가 손가락 골절이면 전화 한두통 하고
    감감무소식이면 서운할수 있지요.
    물론 님께서는 여유로울때 식사하실 생각이셨겠지만 그분은 모르는일이고...
    선생님께서도 아무런 액션을 취하ㅏ시지 않으셨을것 같네요.
    그러니 서운한 마음에 그 돈 말씀하셨겠지요...

    좋게 생각하시고, 차든 간단한 점심이든 한끼 하자고 하시고 푸세요.
    누구하고든 찜찜하게 있으면 불편하잖아요.

  • 5. 애고
    '11.12.2 9:38 AM (14.42.xxx.149)

    치료비야 학교 안전공제회에서 나오는 게 맞지만,
    원글님도 좀 무심하셨네요.^^;
    저라면 치료비와는 별개로 뭔가 보상을 했을 것 같습니다.

  • 6. ㄱ ㄱ
    '11.12.2 9:44 AM (121.131.xxx.87)

    다친 아이 엄마입장에서 돈2만여원 땜에 그런건 아닐거예요.
    일단 아이엄마를 빨리 만나셨어야 해요.
    아무리 수업중이고,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상대아이는 많이 불편하고, 엄마는 속상하죠.
    비숫한 일이 있었을 때 아는 엄마는 먹을 거 사들고 집으로 그날 바로 갔어요.
    좋게 마무리되고, 치료비 얘기도 없었구요.
    상대엄마는 담날이라도 약속하셔야지 다음에 만나 밥먹자 그러면 의례적인 인사 정도로 여기자요.
    원글님 글속에 수업중 일이니 보험처리 이야기 하시는데... 돈보다 마음이죠.
    성심껏 하셨어도 뭔가 상대엄마는 기분이 상한거죠

  • 7. ..
    '11.12.2 9:55 AM (222.110.xxx.137)

    왜 전화로 모든걸 해결하시려고 했나요? 직접 만나야했을것같아요. 남들이 볼땐 그깟 손가락 골절이지만, 내 자식이라면 무지 속상할것같아요. 원글님이 너무 무심히 대하신부분도 있는것같아요

  • 8. 한결나은세상
    '11.12.2 10:01 AM (119.64.xxx.158)

    아, 그렇군요. 제가 무심했군요.
    저는 수업중 일어난 일이라, 이런 일로는 전화를 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남자아이들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모든 것을 저의 기준으로 생각했네요.
    정말 미안해지네요.
    어제 감정이 상해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9. ..
    '11.12.2 10:01 AM (110.35.xxx.171)

    사유가 어찌되었든 수업시간이든 뭐든간에요.
    내 아이때문에 그 집아이가 손가락이 골절이 되었어요.
    근데 그 치료비가 그리 아깝나요??그 엄마가 뭐가 무례한가요??
    글구 밥이나 먹자니..참내...원글님 입장 바꿔생각해보면 밥이 같이 먹고 싶답니까???어이없어라

  • 10. 다른생각
    '11.12.2 10:17 AM (14.35.xxx.194)

    장난치다 다친것도 아니고 축구하다가 공에 맞아 손가락골절을 입은 것인데
    전화해서 사과했음 되는거 아닌가요?
    큰사고라면 몰라도..
    안전공제회에서 보험처리 하는거구
    솔직히 내자식이 다쳐서 속상하지만 사과전화 받으면 됐지 더이상 ...
    돈보내라고 하는건 오버네요
    제자식아니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울아이도 (피해자) 그런 경우 있었어요

  • 11. 방과후수업
    '11.12.2 10:24 AM (175.114.xxx.76)

    위에 담임선생님이 모르고 계셨다기에...
    정규 수업시간이 아니었고 특기적성 수업시간이며
    방과후 수업인데 그것은 그야말로 수업 끝나고 각자 뿔뿔이 흩어져 신청한 사람만 받는 수업이 아닌가요?

    아이가 와서 자기가 다쳤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는 담임은 모를 수 밖에 없구요

    정규 수업시간이 아닌데도 안전공제회에서 병원비 지원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 12. 방과후
    '11.12.2 10:36 AM (14.42.xxx.149)

    정규 수업시간은 아니어도
    학교 안에서 하교 전에 일어난 상황이니 공제회에서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13. 윗님의견에 동감입니다
    '11.12.2 10:49 AM (210.205.xxx.62)

    저도 그렇게 알고 있구요.. 축구라는 경기를 그럼 왜 시켰을까요? 참 의문입니다. 경기는 상대의 합의하에 이루어 지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내아이가 다쳤다고 피해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어머니가 맘은 좀 무겁겠지만.. 이상황에서는 상대아이부모에게 뭐라 할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 14. 윗님의견에 동감입니다
    '11.12.2 10:51 AM (210.205.xxx.62)

    저역시 내 아이가 크게 다친적이 있었답니다.. 제가 그입장이 되어봐서 드리는 말입니다

  • 15. 손가락 골절이라면
    '11.12.2 10:58 AM (210.218.xxx.32)

    그 아이도 원글님 아이처럼 시험기간이었을텐데,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했을꺼고, 오른속이 혹시 다쳤다면 글씨 쓰기도 힘들었을테고,
    치료받는 기간동안 세수하기고 쉽지 않았을테고,
    밥먹기를 비롯해 일상생활 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었겠네요.
    그리고 그 수발은 그 엄마가 했을테고요.

    아이가 다쳐서는 그 엄마가 전화했고,
    원글님은 3일뒤 한번 전화한 후로 3주내내 연락없었다...
    그 엄마는 처음에는 괜찮다 했겠지만, 아이생활에 불편이 있고,
    시험까지 겹치고, 아이시중도 그 엄마가 들었어야 하고,
    이렇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처음엔 괜찮았던 마음이 안괜찮아졌을것 같아요.
    우리도, 그럴때 있잖아요. 점점 화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그동안 바쁜일정 있고, 아이 시험에, 여유있게 식사..는 원글님 생각이고,
    그 엄마는 모르죠. 원글님이 무슨 생각하는지.
    원글님이 자신의 생활도 바빴을 그 시간동안, 그 아이와 그 엄마는 굳이 안해도 되는 고생을 하고 있던것잖아요.
    일부러 한 실수는 아니라도, 미안한건 미안한거죠.
    그 엄마도 바쁜 일정 있었을지도 몰라요. 아이가 다쳐서 못가고, 못하고, 기회를 잃었을지도 모르구요.
    저또한 이렇게 억측으로 답글을 다는 이유는,
    원글님의 글속에 너무 이기적인 모습이 있어서예요. 자기밖에 모르는.

    한이불 덮고 사는 부부도, 서로 표현안하고 입다물고 있으면 오해생겨 싸우는게 다반사예요.
    제가보기엔 그 엄마, 참 점잖은 분이네요.
    여기 82쿡에 가끔 올라오는 엄마들 글 보면 아시잖아요. 진상 엄마들에 대해서요.
    이건 치료비를 누가 내야하냐, 학교나 개인이냐 이게 중심이 아니라고봐요.
    치료비를 누가내는 것보다,
    의도치는 않은 실수지만, 내 아이가 누군가를 다치게했고,
    그아이가 아프고, 불편하고, 크던작던 피해를 입고있다면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위로해주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오늘에라도, 원글님 아이 데리고 그집에 가서,
    손은 괜찮은지, 그동안 변명같지만 이러저러해서 마음은 있었지만 연락을 못해서 미안했다,
    뭐 이렇게라도 진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아이와 엄마의 그동안에 대한 불편에 대해서도 위로가 되고,
    원글님 아이에게도, 교육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또, 누가 아나요? 이러 기회로, 원글님 아이와 그 아이가 세상에 둘도없는 친구사이가 될지.

  • 16. ㅂㅂ
    '11.12.2 11:00 AM (125.181.xxx.219)

    아이 7살때 옆동에 한국인과 결혼한 울아이 보다 두살 많은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인라인장에서 둘이서 놀았는데 그 남자아이가 갑자기 저의 (여자아이) 아이한테 인라인 신은채로 발로 킥을 한거에요. 넘어져서 이빨 금가고, 윗잇몸 검게 부풀어 오르고, 허리쪽에는 넘어지면서 까진 자욱에 멍이 들고,,
    한참 정신없이 울고 있는 울아이 달래고, 그외국인 엄마는 자기아들 혼내키는데 열중하더군요.
    그러더니 감감 무소식 일주일째, 울아이는 아파서 울고불고, 치과치료 받느라 힘들었어요. 혼자서만,
    넘 억울하더라고요. 내아인 아파 울고 혼자서 밤에도 부은곳 끙끙대면서 치료받느라 시간 써가면서
    그러는데도 그집에선 말한마디가 없는거에요. 아파트 동도 알고 집도 알길래 문에다가 치료비 붙였어요.
    달라고,,
    그다음날 자기 한국시어머니 하고 울집에 초인종 누르고 미안하다고 한국실정 몰라서 그랬다고
    다섯번을 연거퍼 머리 하얀 할머니가 미안해하시면서 돈을 가져왔길래 받았습니다.
    그동안에 치료라던가 어떤 관심이라도 좀 보였다면 그깟돈 2만원 그거 안받아도 괜찮거든요.
    애들끼리 넘어지고 조금 상처가 생길 수가 있는 문제인데,,
    이건 가만히 있는애를 킥한거고 울아이 안경쓴 상태인데 앞으로 넘어진거 생각만 해도 소름이...
    골절이 됀거면 삔거란 얘긴데 아뭇소리 없다가 돈 청구한거에 어이없다 받아들이신거 같은데
    상대편에선 내아이 다치게 해놓고도 말한마디 없이 넘어간다고 오히려 이상하게 봤을거 같아요.

  • 17. 이런 문제는
    '11.12.2 11:15 AM (114.207.xxx.163)

    논리가 아니라, 정서가 중요한거 같아요.

    불가피한 상황이니 내 아이는 잘못 없는데.......이거에만 기대신 느낌.
    상대엄마가 유별나다 그렇게 느끼신거 저쪽에 다 전달되거든요.

    소통에 좀더 적극적이시면 좋겠어요.
    별 미안하지도 않은 일에 유감을 표했다가 치료비 억울하게 뒤집어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상대의 마음을 다독이는데 적극적이면
    오히려 돈이 절약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상대의 치료비요구하는 엄마들 중 본인 살림이 어려워서 그러는 엄마는 요즘 없어요.
    상대가 경우를 안 차리니, 나라도 요구해서 내권리 보상받겠다는 심리지요.

    다친 것도 속상하지만, 골키퍼 한 너희 아이가 어설퍼서 다치지 않았냐
    원글님이 의도치 않으셔도 상대 스스로 이런 느낌 들어서 더 속상할 수도 있구요.
    요구하는 입장에선 병원비를 받음으로써
    상황의 과실........이 내아이에게만 쏠리는........ 마음의 속상함이 덜어져요.
    그런 마음 잘 읽으시면, 돈도 적게 들고 상대와도 원만하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의사선생님이 병원홈피에 쓰신 답글 봤는데요,
    나는 정석대로 처치한 거지만, 환자분에게 그게 무성의하게 느껴졌다면 미안하다, 그런 글 있었어요.
    상대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 18. 그러게
    '11.12.2 11:21 AM (14.42.xxx.149)

    저도 그렇게 알고 있구요.. 축구라는 경기를 그럼 왜 시켰을까요? 참 의문입니다. 경기는 상대의 합의하에 이루어 지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내아이가 다쳤다고 피해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어머니가 맘은 좀 무겁겠지만.. 이상황에서는 상대아이부모에게 뭐라 할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머나... 위처럼 생각하는 분도 있군요.
    아무리 서로 합의하에 놀이를 했다고 해도,
    또 아무리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내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사실이지요.

    놀다 그랬으니 괜찮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의 배려구요,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혔으니 보상을 하겠다는 것은 나의 예절입니다.

  • 19. 선생님이란
    '11.12.2 7:39 PM (211.202.xxx.142)

    특기적성 선생님인지 담이선생님인지 모르겠고....
    선의건 악의건 내 아이로 인해 다른 아이가 다쳤으면 안부묻고 병원비 내어주는건 당연한데.
    치료비 달라고 한 건 치사스러우면서 달랑 3만원 보낸 건 치사스럽지 않은지 궁금하네요.

    보험이라는게 원래 치료비하고 있는건데요. 다른 보험으로 치료비가 되면 정말 그 사람과의 도의적인 관계도 끝인지 생각해봐야 될 것 같아요. 돈 3만원에 .... 30도 아니고 300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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