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에서 보거나 라디오에서 들을때마다 짜증납니다.
당신의 공공 예절은 몇살이냐니
왜 그게 나이와 상관이 있어야하죠
공공예절 무시하고 함부로 생활하시는 할배들 숱하지만
오히려 유치원생들 어린아이들은 공공예절 제대로 지키더구만
왜 거기다 나이를 붙여서
당신은 몇살이냐고 묻는건지...
저걸 기획한 어른의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요
나이먹으면 누구든 나잇값한다고 믿는걸까요
저런 말도안되는 권위주의적인 광고,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어요
텔레비젼에서 보거나 라디오에서 들을때마다 짜증납니다.
당신의 공공 예절은 몇살이냐니
왜 그게 나이와 상관이 있어야하죠
공공예절 무시하고 함부로 생활하시는 할배들 숱하지만
오히려 유치원생들 어린아이들은 공공예절 제대로 지키더구만
왜 거기다 나이를 붙여서
당신은 몇살이냐고 묻는건지...
저걸 기획한 어른의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요
나이먹으면 누구든 나잇값한다고 믿는걸까요
저런 말도안되는 권위주의적인 광고,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런건가요?
저는 "당신은 몇살입니까?" 하는 것은
그사람의 신체나이가 아닌
도덕적인 나이를 묻는 줄 알았는데요?
당신의 공공예절의 나이는 몇살입니까? 이렇게 들었어요.
공공예절의 나이맞는데..그광고 싫드라고요
공익광고 수준이 예전만 못하죠
예전에는 가끔 멋진 광고들이 나왔었는데 수준이 점점 떨어지는것 같아요
우리가 배워야할 모든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든가요..? 뭐 그런 제목의 책이 있었는데...비슷한 취지의 광고죠...애들도 다아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예절을 알만한 어른들이 안지키는걸 꼬집는.
"지적"받고 기분좋은 사람없는거야 당연지사니 보아서 유쾌한 광고는 아니지만,
공익광고라고 매번 긍정적 어프로치하는 것두 김빠진 광고같아요..한번쯤은 이렇게 따끔하게 꼬집을 필요도 있는듯.
요즘 공익광고는
그냉 mb에요..세훈이거나...
영양가 없어요
보면 짜증만 나고
나이랑 상관있는게 아니라.. ㅡ.ㅡ 신체나이는 40인데 공공예절의 나이는 1살이다라고 꼬집는 광고죠.
공익광고 수준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요새는 노골적으로 그나마 보여줘야.. 통한다고나 할까요..
공익광고 수준 운운하기 전에 우리부터 돌아보는게 맞죠.
오죽하면 그런 광고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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