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1악장

바람처럼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1-12-01 23:19:39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작곡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제1악장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은 작곡 연도가 불확실하다. 1920년대에

음악 학자 막스 세이퍼트는 BWV 1060의 음역音域과 다른 음악적 요소를

분석했는데 이 작품이 처음에는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이었다고

추론했다.    (퍼온 글)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빠르게 ~ 리토르넬로 형식

시작과 동시에 투티로 4마디 악구가 2회 반복되며, 단호한 리듬과 결부되어

구조적 균형 속에서 8마디의 1주제를 이어 제시, 솔로와 투티가 긴밀한

관계로 진행되는 구조 속에서, 매력적인 솔로파트가 첨가된 인상적인 악장,

마지막에 리토르넬로가 재현되며 종결.

 

[용어 풀이]

리토르넬로ritornello: 합주와 독주가 되풀이 되는 형식.

투티tutti: 악보에서 다 같이 부르거나 합주하라는 말.

악구樂句: 하나의 정리된 악상樂想을 나타내는 선율이나 악곡의 도막.

솔로solo: 독창이나 독주.

솔로파트solo part: 독주자가 맡아 연주하는 일정 부분.

 

 

연주자 ―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 1956~    ) 영국 태생 바이올리니스트

에이슬링 케이시(Aisling Casey) 오보에 연주가

 

 

~~~~~~~~~~~~~~~~~~~~~~~ ~♬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바이올린 협연: 나이젤 케네디

오버에 협연: 에이슬링 케이시

아이리쉬 챔버 오케스트라(Irish Chamber Orchestra) 연주

http://www.youtube.com/watch?v=a7h5KLuIYwE

 

~~~~~~~~~~~~~~~~~~~~~~~~~~~~~~~~~~~

IP : 14.39.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1 11:22 PM (121.151.xxx.203)

    늘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악기별로도 검토해주시길~

  • 2. 바흐
    '11.12.2 12:48 AM (119.194.xxx.119)

    너무 좋아요..바흐를 사랑하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07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174
62706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428
62705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639
62704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144
62703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101
62702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238
62701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1,645
62700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8,708
62699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038
62698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983
62697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392
62696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426
62695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642
62694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090
62693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066
62692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597
62691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1,621
62690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922
62689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40대의 지.. 2012/01/27 1,144
62688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2012/01/27 1,652
62687 재혼가정 부모님 사후 재산분배문제 좀 여쭤볼게요 11 2012/01/27 4,650
62686 둘째주 넷째주 3 놀토가 2012/01/27 491
62685 집 장만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10 허니문베이비.. 2012/01/27 2,111
62684 지금 서울에 눈이 오나요? 지이니 2012/01/27 837
62683 현재 초등1학년 아이가 작년초 유치원 두달 다닌것도 소득공제 받.. 3 연말정산 2012/01/2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