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천 스파캐슬 가보신분 계세요?

아가 물놀이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1-12-01 11:36:15

 

미란다호텔 스파캐슬에 가려고 해요

4살 2살 남자아이가 있고요

 

큰애가 수영장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따뜻한 실내수영장을 알아보다가 거리나 가격이 괜찮아 보여서요.

캐리비안베이같은 곳은 너무 크고 사람 많고,

아직 어린 우리 애들한테는 작아도 따뜻하고 깨끗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춥거나 물이 차갑거나 하진 않은지..

그리고 준비물 뭐 챙겨가면 좋을까요?

간단한 식사/간식거리, 애들 추울때 덮어줄 수건... 그런 정도면 될까요?

 

그리고 경기도 인근에 아기들 데리고 갈만한 스파 있으면 또 추천해주세요~~

IP : 203.24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11:38 AM (210.94.xxx.101)

    아담해서 나이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긴 딱 좋죠. 실외수영장도 같이 이용하면 좋은데 겨울이라 아마 안되겠네요. 실외 수영장은 안되지만 실외 온천은 될거에요. 작아서 한눈에 들어오니 아이 잃어버릴 염려없어 어릴땐 좋아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여기 호텔 조식이 꽤 괜찮았는데 한 2년?3년전부터 너무 부실해지더라고요
    그 뒤로 잘 안가네요 가까운데로는 테르메덴 있어요 저도 한번 가보려고 생각만 해둔데라 어떤지 모르겠네요

  • 2. ..
    '11.12.1 11:40 AM (210.94.xxx.101)

    위에 이어서.. 글을 다시 보다보니 준비물 특별한건 없어요. 수영복, 수영모 기본으로 가져가실테고 간식 가져가셔도 되고요.그 안에 먹을게 많이 부실해요 그런데 음식 반입이 되던가..ㄱ ㅣ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물이 차진 않았어요 겨울에도 갔었거든요

  • 3. 독수리오남매
    '11.12.1 11:41 AM (211.33.xxx.77)

    물은 따뜻하던데요..
    아이들 무척 재밌어하더라구요..
    튜브랑 구명조끼..큰타올 준비해가시면 되겠네요..
    튜브나 구명조끼 없으면 대여도 가능하니까요..
    전 호텔패키지로 간 거라..간식을 따로 준비해가진 않아서..간식이 반입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옆에 식당은 있어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4. ....
    '11.12.1 11:43 AM (14.47.xxx.160)

    가격대비 전 괜찮았어요.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재작년 여름 다녀왔는데 좋던데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어리니 캐리비안보다는 더 편하실 겁니다.
    스파이용하면 찜찔방도 공짜라서 몸 녹이기도 좋구요...
    음식물 반입됩니다. 먹을거 챙겨가셔도 되구요...

  • 5. 독수리오남매
    '11.12.1 11:44 AM (211.33.xxx.77)

    댓글님께서 말씀하신 테르메덴..제가 지난달에 가봤는데요..
    거긴..음식물반입 절대 금지더라구요..
    ㅎㅎ아이들 배고플까봐 주먹밥을 가져갔는데 입구서부터 막더라구요..
    아가들 이유식정도는 반입 가능하던데요..
    간식 가져간건..냉장보관해야하는지 실온보관가능한지 여부를 묻고 보관표를 하나 주더라구요..
    나갈때 찾아가라고..ㅎㅎ
    아이들이 2시간쯤 놀다가..별로라고 가자고 하더라구요..(글구 이건 모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참고되실까 하고..적어봤어요..)

  • 6. ...
    '11.12.1 12:03 PM (183.98.xxx.151)

    미란다호텔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거죠, 지난달에 갔었는데요 시설이 너무 안좋아요. 오래되서...
    그리고 실내수영장물에 소독약을 얼마나 풀었는지 10분만 지나니까 속이 메슥메슥...눈이 따끔따끔..
    우리 아이들도 가자고...계속 노천탕에만 앉아있었어요.

  • 7. 유아에게 제격..
    '11.12.1 12:47 PM (218.234.xxx.2)

    가면 실망스럽지만 유아들에게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17 한미FTA관련 외통부가 지자체에 보낸 공문 4 noFTA 2011/12/03 845
43116 기스면 맛나게 먹고 싶어요. 3 주말 별식 2011/12/03 999
43115 쟈스민님 불고기 해보신분 도와주세요 3 새댁 2011/12/03 1,654
43114 1년내내 안씻는 아이,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요? ㅠ 24 조언좀 주세.. 2011/12/03 7,659
43113 수능정시 입시설명회 어떨까요? 3 속타는고3맘.. 2011/12/03 1,328
43112 아침마다 학교 안간다고 화내고 우는 초1 5 oo 2011/12/03 1,364
43111 아고라에 대운하관련 글 쓰신 ***박사님 기억하시나요? 1 82 CSI.. 2011/12/03 1,080
43110 [급질] 만성자궁경부염이 뭔가요? 1 큰일 2011/12/03 1,711
43109 아침부터 아이를 때렸네요 5 손님 2011/12/03 1,558
43108 결혼생활은 부부중심이어야 할까요, 아이중심이여야 할까요? 18 우문현답 2011/12/03 5,718
43107 넘 귀여운 이승환 11 ㅋㅋㅋ 2011/12/03 2,755
43106 정치적 판단 정치적 선택은 선거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5 깍쟁이 2011/12/03 639
43105 새우젓장 도와주세요 2 ........ 2011/12/03 1,094
43104 5만 9천원짜리 코드 사고 좋아했다가 우울해짐. 24 에잇 2011/12/03 10,714
43103 [신라면]신라면 출시초기부터 드셨던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신라면 2011/12/03 1,041
43102 강원도 '동해'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고독은 나의.. 2011/12/03 2,351
43101 오늘은 소설..'명바기의 일기' - 농협해킹과 다스 140억 15 시인지망생 2011/12/03 1,897
43100 강원도사시거나 지금 그쪽 계신분들 도로사정 어떤가요? 2 영동고속도로.. 2011/12/03 716
43099 어제 아관파천 공부했던 아들글..섬후기 기다리고 있어요^^ 4 .. 2011/12/03 1,867
43098 그냥 들으니 속상 6 그냥 2011/12/03 1,996
43097 온 몸에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드는데 왜그럴까요ㅜㅜ 정전기 때문인.. 3 처음처럼 2011/12/03 12,714
43096 전남친의 결혼식 58 등산녀 2011/12/03 16,633
43095 미드 오피스7 보신 분 혹은 오늘 정글의법칙 보신 분 도와주세요.. 3 마이클스캇 2011/12/03 797
43094 KBS스페셜 멕시코 명암 (멕시코12년 FTA의 실체) 2 바람 2011/12/03 1,152
43093 호텔1박을 한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7 서울시내 2011/12/03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