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게 여쭐께요... 장례식장 가는 차림...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1-12-01 11:16:44

안그래도 미리 준비해둬야지 했다가 아직 못했는데요...

갑작스런 상을 당해서 남편과 제가 장례식장에 가야하는데 옷차림좀 도와주세요.

남편이 흰 와이셔츠는 있지만 검정 와이셔츠는 없어서... 이번에 준비해야하는지 아님 흰와이셔츠 괜찮을런지...

저는 검정 상의가 없네요... 역시 흰색으로 해야할지 검정으로 준비해야 할지요...

그리고 신발 발목까지 오는 부츠 신어도 될까요? 검정구두 신을만한게 없어서요...;;

회사에서 직원할머니 상 당하셔서 조문갔을때는 갑작스레 간거라 그냥 입은채로 갔고

장례식장은 이번이 두번째이긴 한데 시댁쪽이라 신경을 써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ktx 타고 다녀와야해서 객실내 사람들에게 실례될까봐 옷을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기차탈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도움말씀좀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187.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11:22 AM (1.225.xxx.124)

    상가에 갈때 남자들 흰와이셔츠 입는겁니다.
    검은타이는 하나 있어야죠.
    여자분들은 평소의 상가집 방문을 위해 검은 투피스 정장 하나쯤 마련해 두는게 좋아요.
    시댁쪽 상가 방문이면 님도 이번 기회에 검은 민자 펌프스 하나 마련하시고
    검은자켓 새로 사세요.
    시집 식구들에게 이런저런 말 듣는거 참 피곤합니다.
    요새는 상가에 가는 차림으로 대중교통을 타도 다들 별 시선을 안줍니다.

  • 2. 원글
    '11.12.1 11:28 AM (112.187.xxx.134)

    아... 검은타이...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아... 정말 너무 몰라서 죄송한데요... 투피스 정장이면 바지도 괜찮은거지요? 준비해둬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3. ..
    '11.12.1 11:37 AM (108.41.xxx.63)

    바지도 괜찮아요. 그리고 발목 부츠 디자인이 캐쥬얼하거나 너무 화려하지 않다면 괜찮은 것 같아요.

  • 4. 단정하고 짙은색이면 무방
    '11.12.1 3:42 PM (115.178.xxx.253)

    꼭 검은색 양복 아니어도 됩니다. 단 넥타이는 검은색으로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짙은색이고 요란하지 않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66 학습지 질문 예비중맘 2011/12/08 932
46265 건강보험 위헌소송 정부 측 변호를 바른이 맡았군요. 2 나거티브 2011/12/08 1,263
46264 오리털양말 어디 꺼 살 지 추천해주세요~~ 2 겨울 2011/12/07 1,640
46263 감동이 필요한 시대 쑥빵아 2011/12/07 793
46262 뿌리깊은 나무, 현세대에 한국인이 꼭 봐야할 드라마. 7 추천 2011/12/07 2,971
46261 변액연금보험-납입중단하면 사업비공제 계속하나요? 2 휴우 고민... 2011/12/07 1,775
46260 아이폰 문자를 다운받아두려는데요... 답답이 2011/12/07 1,040
46259 남편의 상간녀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복수하고 싶어요,... 21 ... 2011/12/07 20,801
46258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자식이 죽으면 이도처럼 오열할까요? 1 아무리 2011/12/07 2,657
46257 치과 갔다가 넘 아팠어요.. 1 .. 2011/12/07 1,195
46256 보기가 딱해요 1 딸래미 2011/12/07 869
46255 아이의 이상증상 도움주세요... 2 걱정돼요 2011/12/07 1,538
46254 거실용 전기매트 어떤가요? 춥다추워 2011/12/07 1,533
46253 오늘 심각하게 남편이 MRI찍어 보래요 16 치매 2011/12/07 3,817
46252 대응방법 코치 좀..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 2 $$ 2011/12/07 1,459
46251 저는 웬만한설겆이 세제안쓰고 하는데요.. 지저분한건가요? 10 oo 2011/12/07 3,777
46250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 paerae.. 2011/12/07 1,511
46249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9 양이 2011/12/07 6,334
46248 헉! 헉~ 광평대군이! 광평대군이~~~~~~~~~~~ 28 뿌나 2011/12/07 10,414
46247 12시에 다함께 검색해주세요. 8 아고라 2011/12/07 1,649
46246 YB - 흰수염고래 1 ㅇㅇ 2011/12/07 1,056
46245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 남 몰래 흐르.. 5 바람처럼 2011/12/07 2,325
46244 냉면집 가장한 학원 아저씨......배후가 있을까요?? 4 어제백토 2011/12/07 1,771
46243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10.1 쓰시는분 1 태블릿 2011/12/07 1,155
46242 남편이 좋아하는 바디샤워? 샤워코롱? 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4 향수?향기?.. 2011/12/07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