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츠 여검사 사건 너무너무 재미 있어요

ㅋㅋ 조회수 : 27,933
작성일 : 2011-12-01 09:36:01
이 여자 유부녀 인가요?

여자 검사와  부장검사(판사?)출신의 변호사와의
아...뭐라고 해야하나...바람?

얘네들 사건이 커질것 같으니, 아니면 일부러 사건을 키우려는지?
특임검사인지 뭔지를 별도로 팀을 만들어서
자기 조직 비리를 자기들이 검사하겠대요.

너무 웃기더라구요.
사건 자체도 재미있는데다가...얘네들 조사는 검찰에서 해야할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하는게 맞지 않나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아무리 조사를 해봤자....용두사미될듯..
IP : 1.251.xxx.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사프린세스
    '11.12.1 9:41 AM (221.139.xxx.8)

    의 주인공을 거기서 따온게 아니었나싶더군요
    중견기업사장 딸이라네요.
    성은 이씨.
    평소 검사생활도 좀 허술하게 했는지 말도 여러번 들었다는군요.
    최변호사가 새로운 내연관계가 생겨서 떼어냈다는데 드라마보다도 훨씬 재밌어요
    제목도 영화제목같아요
    '여검사와 변호사'
    저도 이 시점에서 그 여검사가 결혼했는지 여부가 궁금해지고있어요.

  • 2. ....
    '11.12.1 9:43 AM (59.7.xxx.148)

    각자 가정이 있다고...기사에 났어요.

    다행이죠. 노처녀였음 음청 까였을텐데.......

    -지나가는 노처녀 1인.

  • 3. ....
    '11.12.1 9:44 AM (122.32.xxx.12)

    그냥 보면서...
    그눔의 샤넬이 뭔지...
    진짜 여러 사람 골치 아프겠구나..싶네요...

    진짜 한국에서..
    샤넬은..뭘까요?

  • 4. 원글
    '11.12.1 9:46 AM (1.251.xxx.58)

    결혼 했대요?
    흐아.......맞아맞아....사건이 터진것도 새로운 내연녀가 생겼다고 해서 ...ㅋㅋ 진짜 완전 드라마..

    유부녀라...그녀의 남편은 어떤사람일까가 궁금하네요.
    그여자의 그런 기질을 모르지도 않았을텐데...

    오늘 라디오에 들으니
    2월쯤인가...문자 내용에
    여검사가 변호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카드 빨리(변호사의 법인카드) 줘야돼. 이번주내내 회식이야'ㅋㅋㅋㅋㅋ
    아.....할말은 없고 ㅋㅋㅋ 웃음만...

  • 5. ..
    '11.12.1 9:47 AM (220.149.xxx.65)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한다면

    변호사와 검사 간 사건 수임 커넥션에 관해 잘 파헤칠 수도 있을텐데
    그럴려면 일 커지려니 둘의 불륜에만 초점을 맞춰 몰아갈 거라더니
    딱 그러네요

  • 6. 샤넬이요?
    '11.12.1 9:48 AM (1.251.xxx.58)

    저도 주변에서 들은얘긴데
    루비똥 몇백짜리 가지곤 성에 차지 않는 사람들...
    누구나 들고 다니는건 싫고

    그래서 5백짜리 샤넬 샀다는 사람얘기ㅣ 들었어요.
    미쳤죠.세상이.

  • 7. ...
    '11.12.1 9:50 AM (59.7.xxx.148)

    남편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하네요. 몇년간 바람피는걸 냅둘 정도면 뭐;;;;;;;

  • 8. ..
    '11.12.1 9:55 AM (59.7.xxx.148)

    짝퉁 널린 샤넬.

    제값주고 사는 병신도 있군요 ㅋ

  • 9. 근데
    '11.12.1 9:57 AM (128.103.xxx.74)

    내연관계라고 하면서 불륜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는 듯 해요.
    왜냐하면, 내연관계 아닌 그냥 사건 의뢰하고 받은 벤츠와 샤넬가방이면
    정말 검사 전체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인데, 내연관계라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게 되잖아요.

    웬지, 물타기용 같아요. 검찰 이미지 추락 방지하기 위한....
    내연관계에서도 절대로 안되는 것이지만요.

  • 10. 원글
    '11.12.1 10:02 AM (1.251.xxx.58)

    그럴수도 있겠네요.....

    참...세상이
    현직 검사도, 전직 검사도 몸을 팔아야 살수있나 ㅋㅋㅋ

    조직내 비리에 촛점이 맞춰져야 하는게 맞겠군요.

    지금 검경이 대립되고 있는때 하필 이때 이 사건을 터뜨린 이유도 의심스럽구요.

  • 11. ...
    '11.12.1 10:07 AM (59.7.xxx.148)

    내연관계가 추가되니 더 지저분해져서 검찰이미지가 추락되는데요?

    어차피 사건관련해서 청탁한 문자메시지도 공개되었고.

    여검사가 아니라, 창녀 같아요. 아파트 + 차량 제공받는 강남 나가요처럼요.

  • 12. 여검사
    '11.12.1 10:28 AM (58.145.xxx.44)

    세상이 점점 말세군요!

  • 13. ...
    '11.12.1 10:47 AM (211.208.xxx.43)

    부잣집 딸에 검사에..
    부와 명예를 가졌는데
    뭐가 모자라서 그랬을까?
    사랑??

    1000원에 벌벌떠는 전업주부 서민은 이해가 안되네요..

  • 14. ..
    '11.12.1 6:29 PM (118.131.xxx.168)

    처음 기사 접하고는 넘 웃겨서 배꼽잡았는데
    사건이 점점 파해쳐질수록 코미디영화 하나 찍어도 될듯해요

    4개월전에 이사건을 처음 제보한사람은 변호사의 새애인..그녀는 대학강사.
    애인의 옛여자를 떼어내기위해서 둘의 관계를 제보했는데 검찰이 신빙성 없는 얘기라고 덮어두던걸
    경찰이 수사권논란으로 검찰을 물먹이기위해 이번에 터트린거 같아요

    위에 어느분도 말씀하셨는데 검사 프린세스가 이여자를 모티브로 한것 아닌가 싶게
    여검사의 이름이 검사프린세스의 여주인공과 같아요
    딱딱한 검사 이미지만 생각나는데 명품좋아하고 꾸미고 치장하는거 좋아하는 컨셉은 아마 벤츠여검사를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암튼 둘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었고 여자는 37살 남자는 49살인데 그런 남자가 좋았을까요?
    이 남자는 여검사말고도 동업자 와이프랑도 내연관계이다가 걸려서 합의하고 대학강사 내연여 또 있을정도로 여자관계 문란한거같은데 뭐가 좋았을지..

    변호사하다가 경력으로 면접봐서 검사된거 같은데 명품 그리 좋아하면 그냥 변호사 하면서 명품백 내돈으로 사서 쓰고 말지..능력도 없어서 검사로서도 인정받지 못한거 같고.
    37살밖에 안된여자가, 남들이 보기엔 다 가졌을것 같이 보이는 여자가(무용전공으로 예고나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얼굴도 이쁜가봐요)
    남자한테 백값 보내달라고 재촉하고 계속 안주니까 오늘은 진짜 보내줘야 한다고 또 재촉하고..누가보면 5천만원짜리 빽인줄 알겠네요 500만원짜리 백때문에 완전 거지처럼 구걸하고..
    코미디영화 주인공인듯 정말 멍청한 여자네요

  • 15. 헤이비니
    '11.12.1 6:44 PM (175.214.xxx.80)

    이런 일 있으면 검사나 변호사로 다시는 일 못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회에서 매장되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요. 우리 사는 사회가 이렇다니
    참 씁쓸합니다.

  • 16. ///
    '11.12.1 6:58 PM (211.53.xxx.68)

    여자하나 더 나타났어요.. 미모의 여의사라네요..

    검사하고 끝낼때끝이다라고 문자보내니 여의사가나도끝이다라며 보냈다네요..
    진짜 더러운인간...

  • 17. ...
    '11.12.1 8:05 PM (124.5.xxx.88)

    특임을 맡기는 맡았죠.

    대가성 없음을 밝히는 특별 임무와 두 남녀의 부적절한 관계를 못 밝힘으로써 검찰의 위신을

    조금이라도 밝힐 특별임무 검사..

    그런데 13살이나 나이 적은 벤츠가 왜 문자 메시지에 반말을 했나?

    그야 신롸하는 사이니까..

    경찰의 주장대로 검사나 검찰조사관의 비리 조사는 검찰의 수사 지휘 없아 경찰 단독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같은 집 사는 식구가 다른 식구를 조사해서 그게 제대로 될 리 없다는 것은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사실...

  • 18. 그런데
    '11.12.1 9:03 PM (221.139.xxx.25)

    그랜저검사는 그랜저"남"검사라고 안부르면서 왜 이번에는 벤츠"여"검사라고 꼬박꼬박 여자임을 강조하느지 원...남자 여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검사"가 받아먹었다는게 사건의 핵심이잖아요..

  • 19. ...
    '11.12.1 9:41 PM (124.5.xxx.88)

    다른 대안이 전혀 없어요.

    우리나라 2대 수사기관이 경찰과 검찰이니만치 검사와 검찰수산관의 비리 범죄는 경찰이 검찰 간섭 일체

    없이 단독 수사해야 해요.

    어제까지 아니 아까까지 같은 사무실에서 서로 히히덕거리던 사이의 동료 직원을 수사한다는 것을

    누가 진짜 엄정 수사가 된다고믿겠어요? 삼척동자도 웃지요.

  • 20. ..
    '11.12.1 9:53 PM (175.112.xxx.147)

    그 분 여자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변호사로서 유능하고 능력있는 똑똑한 분이셨어요.
    사람이 어려울때 은인을 못잊는다고.. 은인같은 분이셔서 저도 충격입니다.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분인데 ...
    착잡해서 오늘 벤츠검사글 마다 댓글 달고있어요. 아~진짜 저렇게 막 살분이 아닌것 같았는데...

  • 21. ..
    '11.12.1 10:46 PM (222.109.xxx.38)

    그 여자검사 그나마 남자한테 차여서 벤츠 돌려 달라고 했다는게 더 코메디.

  • 22. ///
    '11.12.2 7:33 AM (211.53.xxx.68)

    네이버에 법률신문 이주의법조인치면 실물볼수있어요

  • 23. ..
    '11.12.2 8:47 AM (175.112.xxx.147)

    175.210님... 물론 현재 밝혀진 바로는 천하의 파렴치한이 맞는데요. 제 사건을 맡았을때는 정말 우리말 원래 뜻 그대로 유능하고 똑똑하고 인간적인 변호사였어요. 유능하고 똑똑한 변호사라는 말이 지금 우리사회에서는 님의 생각과 같이 통용되지만 ..정말 수임료만 받고 열심히 잘 해주셨어요 . 그래서 좋은 기억으로 남은거구요.
    제 사건 당시에는 갓 개업한 시기라 순수?했는지 몰라도 ...당시 너무 힘들었던 저로서는 정말 기억에 남는 분이라... 물론 지금 이 시기에 이런 개인적인 경험을 올린다는 자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겠다 싶지만...
    갠적으론 큰 실망감과 안타까운 마음이 동시에 드는건 사실이네요.ㅠ

  • 24. 근데
    '11.12.2 9:40 A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변양균 신정아 사건은 대서 특필하던 좃선이 왜 ?? 이사건은 치정사건이라고 돌려 보냈을까요??

  • 25. ...
    '11.12.2 10:18 AM (124.5.xxx.88)

    법으로 먹고 사는 남녀의 쎅파들은 역시 일반인과는 달라요.

    결별 선언도 내용증명으로 하고- 내용증명은 우체국 직원이 열람하고 도장 찍어 주지 않던가요?

    혹시 불륜 법조인 섹스 어페어 용 내용증명은 따로 있나요?-

    그리고 선물로 준 벤츠도,한번 선물로 주면 받은 사람 소유일텐데 아무리 아까워도 그렇지

    되돌려 달라는 찌질이는 또 뭐래요.

    그나저나 키 작고 인물도 없다더만 쎅파가 전부,검사,의사,부자 대학강사 등속이라니 뭔 재주,능력이

    그렇게나 많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4 모임의 총무인데.. 3 공금 2012/01/19 810
60333 업무복귀해도 식물교육감 17 에휴 2012/01/19 2,578
60332 진실이 뭔가요? 벌금형? 징역형? 10 나나나 2012/01/19 1,488
60331 곽노현 벌금 3천만원 선고…직무복귀 17 밝은태양 2012/01/19 2,431
60330 콧물만 나오는 감기에요. 플루인가요?? 4 신종플루??.. 2012/01/19 972
60329 꼭 한말씀이라도 지나치지 마시고 해주세요~ 12 걱정 2012/01/19 1,167
60328 코스트코 요새 명절전이라 시식이 없나요? 2 선샤인 2012/01/19 1,086
60327 갑자기 손바닥에 난 점.. 3 풀향기 2012/01/19 28,122
60326 월급날이 25일입니다. 명절 지나서 나오겠군요. 2 날짜 2012/01/19 1,152
60325 브레인스쿨 선생님은 초대졸이상인가요?4년제졸이상인가요?? 3 브레인스쿨 2012/01/19 1,244
60324 다수와 뜻이 다른 고민글 올라와서 몰매맞는거 보면 안타깝네요 8 82쿡 무서.. 2012/01/19 882
60323 질문)한의원에서 침,부황 하고나니 귀가 멍~ 해요. 4 왜 그럴까요.. 2012/01/19 1,147
60322 1월 1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9 535
60321 70년대 초반생 연합고사 보신분들중에 24 그럼 2012/01/19 4,730
60320 노무현과 조영남 6 손바닥뉴스 2012/01/19 1,423
60319 해품달 ,시대가............. 5 이팝나무 2012/01/19 1,795
60318 호텔 결혼식이요... 3 쪼쪼아 2012/01/19 1,288
60317 곽노현 교육감님 관련 트위터 소식(진행중) 12 무죄기원 2012/01/19 1,450
60316 7세.. 사립유치원과 공립어린이집 어디가 좋은가요? 2 고민중 2012/01/19 1,159
60315 어젯밤에 유기묘 페르시안 고양이을 봤는데...ㅠ.ㅠ 5 자꾸생각나네.. 2012/01/19 1,468
60314 오스트리아나 독일권 사시는 분들 현지생활에 대해 궁금해요. 5 비엔나 2012/01/19 1,891
60313 아이한테 미안한 엄마에요 1 ... 2012/01/19 667
60312 어제 수요기획 보신분~ 4 궁금 2012/01/19 859
60311 이번달 가스요금고지서 받으셨나요? 아놔~ 9 춥다...ㅠ.. 2012/01/19 2,389
60310 신발주머니 신발주머니 2012/01/19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