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터때문에 고민입니다.

...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1-12-01 09:04:57

현재 지금 살고 있는집은 남향으로 IMF겪을때 이사와서 좋은일만 있었고(10년거주)

 

내년에 이사갈집은 남서향으로 일이 제대로 잘 안풀리고 있습니다.. (남편생각) 어디가서

 

물어보면 남향집이 좋으니(2군데 물어보니)  남서향집 가지말라고 하는데 미신이겠지만 좀

 

찝찝한건 사실이네요.. 남편은 이사가든 안가든 상관없는데 본인이 일이 잘 안풀리는게 이 집 때문이 아니냐..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그말 들으니 2007년 온갖 고생하며 분양받은 제가 좀 마음이 그래지네요.. 집터가 안좋다고 하면

 

어찌하실건가요? 그냥 무시하고 이사를가 야 되는지(1가구2주택이라 양도세 문제때문)  조언구합니다.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9:06 AM (180.68.xxx.31)

    저라면 생각해보겠어요 터나 방향
    이런게 정말
    그냥 막 무시할건 아닌거 같아서요

  • 2. ㅁㅇㄹ
    '11.12.1 9:07 AM (115.139.xxx.16)

    아직 살지도 않고 그냥 보유만 하는 집 집터때문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껄요?
    하지만 마음이 찜찜한건 안 하는게 좋죠.
    그리고 남향이 남서향보다 좋다는건 미신이 아니라 생활 조건 자체가 좋아요.

  • 3. 하늘빛
    '11.12.1 9:07 AM (114.201.xxx.178)

    전 6년간 남서향 살았는데..특별히 안 좋은 기운 못느끼고 좋았습니다.

  • 4. 근데
    '11.12.1 9:12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것에 집착하는 성격이라면 재고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그 이유때문에 본인일이 안풀린다고 생각하면 짜증이 날테고
    원글님과의 관계도 안좋아질듯하구요.
    아직 여지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집터가 안좋으면 살면서 안좋은일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이사갈 예정이라 일이 안풀린다는 생각도 이해하긴 좀 어렵네요

  • 5. ...
    '11.12.1 9:15 AM (218.236.xxx.183)

    집터가 안좋아서 생기는 일은 아니지만(살고 있지도 않으니)
    당사자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안좋네요.

    새로 분양받은 집이 차액이 많이 생겨서 세금 걱정이 된다면
    두 집 다 팔고 새로운 집을 사세요...

  • 6. fly
    '11.12.1 9:40 AM (115.143.xxx.59)

    이왕이면 좋은게 좋다고..다시 생각해보세요.남편분 찜찜한 맘으로 무슨일을 하시겠어요..

  • 7.
    '11.12.1 4:3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보리님 해석이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9 다운 받거나 살 수 있는 곳? 1 종이모형 2011/12/23 471
51768 백원우 “경찰, 靑행정관 소환 못하고 靑 가서 조사해” 1 참맛 2011/12/23 761
51767 A대법관 친인척 KMDC 연루, 불쾌하고 속상해 4 디도스조작 2011/12/23 942
51766 코다리 조림에 감자 넣어도 괜찮나요? 요리 2011/12/23 626
51765 남편이 저더러 창피하데요 55 2011/12/23 16,387
51764 마이웨이 봤어요.. 11 너무 추워요.. 2011/12/23 2,798
51763 무료 배송? 1 크**베이커.. 2011/12/23 529
51762 美, 김일성 父子 사망 대응 차이..17년의 변화-1 外 2 세우실 2011/12/23 669
51761 이러다 이 겨울에 돼지되겠어요~~~ㅠㅠ 3 큰일이야 2011/12/23 2,148
51760 등기부 등본 열람 관련 문의 3 등기 2011/12/23 2,718
51759 부동산을 지금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쓸께요. 10 집은좋다 2011/12/23 3,321
51758 pc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들.. 3 갤스2 2011/12/23 699
51757 성범죄수사대 미국 소고기편 보신분 8 SUV 2011/12/23 1,335
51756 이 시국에 영어책 질문 2 영자무식 2011/12/23 780
51755 책 밀레니엄 시리즈요 2 ........ 2011/12/23 1,390
51754 뿌나에서 한석규씨 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어제 2011/12/23 690
51753 소녀같다는 것은 철이 없다는 뜻인가요? 10 들기름70 2011/12/23 3,419
51752 홍합으로 할수 있는 요리 추천해 주세요~ 2 국물땡겨 2011/12/23 778
51751 우리 아이들.. 화 낼 수 있게 해 주세요. 2 .. 2011/12/23 894
51750 대추와 당귀가 생겼는데 그냥 끓여 먹으면 되나요? 3 2011/12/23 1,712
51749 미네르바 “약으로 하루하루 버텨…가족도 파괴” 5 --;; 2011/12/23 2,437
51748 보험 갱신하는 달 보험료는 어찌 되나요? 1 궁금 2011/12/23 587
51747 트위터는 결국 무덤. 1 twt119.. 2011/12/23 980
51746 저는 뽁뽁이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7 2011/12/23 2,615
51745 강용석이 고소로 최효종 띄우더니 MB가 정봉주의원을 확실히 띄워.. 1 막띄워~ 2011/12/23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