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먼저간 제 남편이 그보다 좀 뒤에 가운데 쪽에 자리를 잡아두어 그냥 지나쳤네요~
인사 못해 죄송합니다.
10살꼬맹이랑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캐롤도 부르고~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신나게 치고~
중간중간 울컥해서 혼자 눈물 꾹꾹 참았다가 아들보고 나중에 니가 좀더 편하게 살수있길 바래서 나온거라고 말해주고...
알아들었을까요??
암튼..유료퇴장!
빈민인 저흰 조금뿐이 못 도와드려 정말 죄송했구요...
생각보다 춥지않았습니다.
챙겨간 방석이랑 담요덕분에...ㅎㅎㅎ
하나하나모인 힘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