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학년 학습을 준비할 시점이 겨울방학인 것 같은데 대뜸 시 태권도협회에서 운영하는 태권도 꿈나무 동계훈련을
한달동안 가고싶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선수 명단에는 들어있는데 선뜻 내키지가 않아요~
물론 모든 훈련경비는 거의 없는 듯 하나
엄마인 저의 눈에는 이 훈련보다 공부와 가족여행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아들은 여기에 가고 싶어 합니다.
운동을 하고 싶어 하지만 성격이 그리 활달하지 않아 합숙훈련으로 행여 좋지 못한 영향을 받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군요~
공부도 내심 걱정이 되구요~~
어떻게 결정을 내리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아이가 태권도 선수부가 있는 중학교에 갈려고 하는데 전망이 밝은건지.......
이래저래 걱정이 됩니다.
선배맘들의 조언을 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