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굴전해서 유치원 땡땡이친 아들래미랑 맛나게 먹었어요.
제가 굴전을 잘못했는데 (예전엔 비닐봉지에 부침가루 넣고 부칠굴을 몽땅 넣고 흔들었어요.이러는건줄 알고..ㅎㅎ)
오늘 하나하나 부침가루 묻혀서 간해서 풀어놓은 계란옷입혀서 얌전히 구어냈답니다.
아들래미가 엄마최고랍니다~~~
아..제가 먹어봐도 맛있어요...ㅋㅋ
저는 초장찍으면 초장맛만 나서 한번 헹궈서 그냥 굴향 느끼면서 먹는데
남편은 질겁을 하네요.
아웅..다행이지 뭡니까..ㅋㅋㅋ 경쟁자가 줄어서..
롯데마트에서 통영굴이라고 팔길래 인터넷쇼핑해서 구입했는데 몇시간만에 집에 오네요.
진짜 알크고 맛나네요..
3박스 구입..ㅋㅋㅋ
남편 얼굴이 별로 안좋아집니다~~~~
내일은 굴국 한번 해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