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홍콩? 가족과 제주도?

고민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1-11-30 22:26:29

4인가족 제주도 4일 , 아니면  친구와 둘이서 홍콩 3박5일.. 비용은 비슷해요..

 

저는 나이 38이지만, 명품도 잘 모르고 키플링이 젤 비싼 가방이고

애들은 7세10세, 둘이 놔두고 가기도 그렇고

 

90%하는 명품백이 뭐라고  (홍콩은 지금 세일중이라고..ㅠ)

가족과 오붓하게 뱅기도 첨 타보는 아이랑 4명이서 제주도가 나을까요??

 

내 인생 처음으로 혼자 사치한번 찐하게 홍콩다녀올까요??

IP : 118.41.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10:41 PM (112.151.xxx.58)

    이그.... 솔로인줄 알고 홍콩가세요. 할려고 들어왔구만. 엄마시구만요.
    근데 겨울에 제주도 별 볼일 없을텐데...

  • 2. ..
    '11.11.30 10:42 PM (121.190.xxx.53)

    찐하게 홍콩 다녀오세요~ 아이 둘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다녀오시고나면 다시 힘도 생기고 활력을 얻어서 올거에요. 12월 제주도 아이들이랑 가기엔 너무 춥고 갈 만한 곳도 없어요.

  • 3. ..
    '11.11.30 10:57 PM (1.225.xxx.87)

    쇼핑 안할거면 홍콩 뭐 재미있나요?

  • 4.
    '11.11.30 11:02 PM (110.12.xxx.34)

    홍콩에서 90%세일 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겨울 세일은 여름에 비해 원래 좀 별로에다가
    90%하는 것들은 아울렛에 막 굴러다니는 것들 정도요?
    엄청 발품 팔고 정보 빠삭해서 다니시는 거 아님 진짜 그래요.
    제주도 4인 가족이 갈 비용으로 홍콩에서 사치 못부리신다는 거...
    아이들도 여행 추억 다 기억할 좋은 나이인데 가족 여행 가세요.
    친구랑 여행은 아이들 좀 더 크면 가셔도 될 듯 한데요.

  • 5. 젊어노세
    '11.11.30 11:16 PM (124.54.xxx.17)

    맘 맞는 친구랑 둘이 홍콩 놀러갔다오는 것도 괜찮죠.
    쇼핑하러 쫓아다니지 마시고 미리 사전 조사해서 맛있는 거 많이 사드시고, 외국의 풍물을 즐겨 보세요.
    페리 타고 이동해 보거나 마카오 들를 수도 있고, 쇼핑 안하면 자잘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홍콩 물가 싸진 앟지만 그냥 사람 사는 구경 한다 생각하고 다니면 재미있을 수도---.
    친구랑 둘이면 밤에 번화가에서 한 잔 할 수도 있고,
    취미 맞다면 홍콩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짧은 레슨(요리, 차---) 들어보는 것도 재밌고,

  • 6. 사과향
    '11.11.30 11:39 PM (125.178.xxx.211)

    저도 제주주천이요.
    쇼핑안좋아해선지 홍콩재미없었어요.
    제주는 많이 갔어도 승마,산악오토바이,행글라이더등등 애들좋아하니 제가 뿌듯하고 가도가도 좋아요.

  • 7. 홍콩 90 프로 세일은 아니에요^^
    '11.12.1 4:27 AM (122.38.xxx.45)

    그래도 엄마에서 벗어나 여자로써 한번 다녀오세요^^
    홍콩 쇼핑말고도 즐길거리 충분한 곳이고요.

    이제까지 애 많이 쓰셨고 앞으로 가족 여행 다닐 기회는 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6 나는 꼼수다 택배기다리는 심정. 6 배송중 2011/12/03 1,754
44585 생명과학 인강쌤 부탁드려요^^ 1 예비고 1 2011/12/03 1,567
44584 휘트니스센터내 TV종편 채널 전부 몰~래 삭제했어요. 24 내가한일 2011/12/03 2,924
44583 빌라나 단독에 사시는 분들 부재중일때 택배 어떻게 받으세요? 5 aloka 2011/12/03 3,789
44582 이새 라는 옷 브랜드 아세요? 7 옷구경 2011/12/03 15,722
44581 얼마전에 저렴하게 옷을 사서 기분이 좋아요. 2 ^^ 2011/12/03 2,633
44580 에릭남. 4 ^^ 2011/12/03 2,851
44579 사탐 명강사 최진기샘의 FTA 강의입니다! 3 저녁숲 2011/12/03 1,800
44578 갈치조림이 너무 달아요(급해요) 3 ㅠㅠ 2011/12/03 2,101
44577 미국같았으면 대통령 하야감! 9 쳐죽일. 2011/12/03 1,831
44576 곽노현교육감님 재판 판사님 열받아서 500벌금때리고 구인장 발부.. 2 .. 2011/12/03 2,917
44575 애정남을 글로 간략하게 보고 싶어요. 1 개그콘서트 2011/12/03 869
44574 초3아들 스키캠프간다는데 조언좀 3 스키 2011/12/03 1,391
44573 십년된 정수기 어찌할까요 ?? 7 오드리 2011/12/03 1,582
44572 고속도로통행료 주말에 더 받는 거 아세요? 2 estuar.. 2011/12/03 1,334
44571 충고 고마운데 전 제 마음대로 할 거에요!! 4 safi 2011/12/03 1,500
44570 에스티로더 보라병은 효과있나요? 4 음... 2011/12/03 3,120
44569 내 뒷조사도 하시나요? 아 웃기다..ㅋㅋ 1 뒷조사도하시.. 2011/12/03 1,108
44568 아이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9 아이용돈 2011/12/03 1,416
44567 양배추가 너무 많은데요. 이걸 말려도 될까요? 6 .. 2011/12/03 3,831
44566 구글 크롬을 쓰니 빨라서 좋긴 한데 즐겨찾기 기능이 없어서.. 8 .... 2011/12/03 1,288
44565 트위터가 뭐길래... 1 sukrat.. 2011/12/03 1,125
44564 놋% 월드.. 매일 사람 많나요?? 4 겨울비 2011/12/03 821
44563 알밥들의 수법을 보니 저들의 전략을 알겠군요. 3 ㅋㅋ 2011/12/03 1,110
44562 후드면티 검색도와주세.. 2011/12/03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