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들장 돌뜸( 복부 찜질기) 써보신 분 있으세요?

지름신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1-11-30 20:40:25

손발이 차가운 편이구요.

슬슬 날도 추워지니 찜질기가 있으면 유용할것 같아서요.

집에서 수건으로 주머니처럼 만들어서 현미 담아 전자렌지에 돌려썼었는데요.

한동안 안썼더니 벌레 같은게 생기고,, 가루 같은게 생겨서 찝찝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충전식 찜질기를 구입하는게 간편하고 좋겠다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검색해보니 구들장 돌뜸? 저 제품이 딱 맘에 드는데 복대까지 같이하면 거의 9만원이나 되요.

한 5만원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비싸네요.

가격이 바가지 같아요 ㅋㅋ

 

저 돈 들여서 사면 잘 쓰게 될까요? 정말 원적외선도 나오고 좋을까요?ㅋ

써보신 분들 계속 잘 쓰게 되는지, 복대에 차고 있으면 무거워서 허리에 부담되진 않는지

체험담 좀 들려주세요. 살지 말지 고민되요.

 

IP : 36.38.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8:46 PM (112.165.xxx.44)

    제가 쓰고 있습니다.
    발에 동상 걸려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책상에 앉아있을 땐 강추입니다.

    복대도 같이 샀는데 그건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누워서 배나 허리에 올려둘 수 있지만 허리에 차기는 무리더군요.

    발이 시리고 아픈 증상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날이 차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추울 때마다 소중히 쓰고 있습니다.

    충전 빠르고 간편하고 오래 따끈따끈 합니다.
    노모께서도 좋아하십니다.

  • 2. 구들장도 있고
    '11.11.30 9:23 PM (211.202.xxx.142)

    싼 것도 있는데요. 저에겐 둘다 뜨끈하고 좋아요.

  • 3. 몽쉘
    '11.11.30 9:25 PM (175.114.xxx.117)

    저 쓰고 있어요.
    영구적으로 쓸수 있다고 해서 그냥 젤 비싼거 샀어요.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 뜨끈해서 좋아요..
    충전하고 금방은 정말 뜨거울정도이구요.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샀는데, 후회한적은 없어요.

  • 4. 좋아요
    '11.12.1 12:24 AM (14.56.xxx.18)

    저 지난달에 가격땜에 망설이다 워낙 추위에 약하고
    주위 써본 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복대는 빼고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TV 시청할 때나 누워있을때 하루에 한두번은 꼭 쓰는데요.
    특히 장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뱃속도 편해진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0 화장품 넣는 가방 ,, 이런거 어디서 팔까요? 3 이런건,,,.. 2011/12/13 1,298
46729 김연아. 신하균에 대한 잡담이에요 2 띠띠 2011/12/13 2,391
46728 영어문제 1 궁금맘 2011/12/13 524
46727 아이들 버스요금 8 40대아줌마.. 2011/12/13 782
46726 성공회대 대학원 어떤가요 4 나라걱정에 .. 2011/12/13 1,470
46725 [동아] 친이 일각 “MB 버리자” 세우실 2011/12/13 730
46724 글내립니다. 60 고민녀 2011/12/13 5,028
46723 제주도 7대자연경관인지 뭔지..200억 달라고 한다네요.. 13 뒷북인가? 2011/12/13 1,640
46722 역시 ..... 한자 3급은 어렵나봐요 3 장하다 내아.. 2011/12/13 990
46721 브레인-그야말로 개천용 이강훈 11 겨울볕 2011/12/13 2,206
46720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9화 봤는데요(스포 있슴) 9 위.주 2011/12/13 1,427
46719 같이 일하는 직원..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스트레스 2011/12/13 2,329
46718 이상득 "미친 X들, 거액을 나한테 확인도 없이" 2 참맛 2011/12/13 1,460
46717 왜 TV에서보면 연예인 생활 보여줄때 5 평화사랑 2011/12/13 1,754
46716 왜 역사표절이라고 대답했을까요? 3 중국인들이 .. 2011/12/13 825
46715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파우더 슈거 사용하시잖아요??? 4 홈베이킹 2011/12/13 1,590
46714 안해야지 하면서도 입에서 계속 잔소리가 나오는데요.. 3 잔소리 2011/12/13 937
46713 4대강 유지비 매년 6천억원. 5 2011/12/13 671
46712 오늘 판매하는 산아래 한식기세트 어때요? 13 그릇지른이 2011/12/13 1,500
4671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 보신적 있으세요? 14 2011/12/13 1,653
46710 장갑 다 모아놓은것이 죄다 왼쪽이네요 2 장갑 2011/12/13 662
46709 알콜중독 3 .. 2011/12/13 1,272
46708 고등학생이 주변 초등학교로 가서 성폭행 2011/12/13 756
46707 중학생이 보는 텝스 교재는 따로 있나요? 1 텝스 2011/12/13 925
46706 늙어가는게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20 불로장생의꿈.. 2011/12/13 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