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로서장의 무모한 시위대 진입, 지휘역량과 판단 부족"
종로서 경찰관이 직속상관인 종로서장 직접 겨냥 비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89985
- 자신을 종로경찰서 소속 경찰이라고 밝힌 이 경찰은 당시 박건찬 서장의 행동을 비판하는 글을 28일 하위직 경찰관 모임인 '무궁화클럽'에 올렸다.
CBS 노컷뉴스가 입수한 "종로경찰서장 폭행과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경찰관은 박 서장 폭행사건에 대해 "폭행원인 제공은 1차는 불법시위자에 있지만 종로서장에게도 2차 책임이 있다"며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
뭐 자기들 유리하게 썼지만, 그래도 네티즌들의 지적은 상당히 반영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국민들에게 우스개감이 되어버린 경찰의 위상을 어떻게 살릴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