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 5월에 퇴직을 하는데요.
나이도 40을 바라보고 있고..다시 직장생활하는게 너무 끔찍해서요.
저희 동네에 책+dvd 대여점이 크게 있다가 화장품 코너로 바꼈어요..
저는 책을 좋아라해서 너무너무 아쉬운데..책을 빌릴려면 버스 타고 10~15 가야해요,,
도서관도 너무 멀고....
너무 아쉬운데...차라리 제가 창업을 하는건 어떨까해서요..
책만요..
남편은 요즘에 누가 빌려보냐구.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본다구 그쪽으론 절대 생각하지 말라는데...
제 생각은요.책은 보는맛이 틀리다구 생각해요..
저도 스마트폰으로 다운도 받지만..눔도 아프고 많이 나빠지는것같아서 잘 않보게 되요..
한장 한장 침발라가며(죄송) 읽는게 좋거든요.
아파트 단지는 굉장히 커요.그리고 중심에 있기때문에(도로가)주변 아파트 에서도 가깝고요..
어떨까요??...넘 무모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