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얘기로..종결하기 애매하다는거 압니다^^
그런데, 너무 답답하고, 답이 없어..그쪽으로 생각하고 체념하면 내 마음이 편해질라나... 싶어서..
자꾸..사람에게 배신을 당합니다.ㅠㅠ
그것도 절친한테서요.
여러가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온마음 다해..진심을 다해 대하고, 정성도 쏟고, (집착 아니에요)
예를 들면...꼭 만나고 헤어질떄마다..맛있는 빵집 들러 케익이나 빵,마카롱 두손 가득 줘 보내고 (전 받은적 없슴)
생일, 연말, 명절...집에 들어오는 선물 줄줄이 과일이다 고기다 다 주고요
생일때 전 못받아도 꼭 좋은 선물 해줬어요. 옷, 스카프, 상품권,등등
원래 사람한테 좀 잘하는 편이예요...세심한 성격... 안부 일주일에 한번은 하고요~
말로도 애교스럽게 표현 잘 해요. 밝고 낙천적인 성격..쫌 속없기도 해요.ㅋㅋ
여행가서도..꼭 현지 맛있는 특산품 사다주고 그래요..
상대도 그걸 알아서....잘해주고, 그렇게 잘 지내다가도..무려 6~7년~~이상...
어느순간....꼭...배신을 해요...
경제적인 문제도 있었고, 어느날...갑자기...사라진 친구...(연락 안되고, 폰 번호 바뀌고, 없어졌어요...)
연락을 끊어버린 친구...
이용하다..모른척 하는 친구...
전...좀 퍼주기 좋아하고,사람 좋아하고, 속 없지만 따뜻하고 정많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근데, 친구들은...그만큼은 물론 바라지도 않은데, 너무들 한거 같은데,
돈떼먹고 연락 끊기나 하고...(다 중산층 이상 친구들이예요.)
이게 제 사주일까요? 아님, 저에게 어떤 잘못이 있을까요?
속상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