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서현동이나 정자동 치맛바람세지 않고 분위기좋은 초등학교

고민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1-11-30 15:58:42

분당으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서현동이나 수내 정자동쪽으로 갈 것 같은데

이 지역에서 치맛바람세지 않으면서 분위기 좋은 학교가 어디인가요?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촌지도 사양하는 곳이 어디일지 이사 앞두고 고민입니다.

학교 찾아가고 선생님 비위 맞추고 이런거 잘 못해서요..

IP : 175.195.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뚱
    '11.11.30 4:07 PM (222.121.xxx.69)

    전 교육열강하다는 파크타운에서 두 딸 다키워서 이제 대학3학년, 고3을 둔 엄마에요.
    치마바람, 촌지.. 이런것도 님이 맘먹기따라 다른것 같아요.
    두 딸 키우면서 촌지는 한번도 드린적 없구요, 예전이 스승의날에는 아이들편에 선물사서 보내긴 했지만, 요즘은 그마저도 학교에서 못하게하구요.
    내 자식이 문제없이 학교 잘다니고 있다면, 초등학교때 상을 몇개 더 받게 하고 싶은 욕심이나 임원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만 없으시다면,, 개의치 않으셔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일수록 어머님들 교육참여가 대단하시죠. 전 직장다녀서 교실청소도 거의 못갔었구요, 저학년때 급식배식할때만 점심시간에 잠시 나와서 해주고 들어가는 정도의 참여만 했지만, 모두 학교 잘다녔어요. 애들이 스스로 임원나가서 반장, 부반장해서 그 모임은 나갔었구요.
    저도 큰딸이 초등1학년 처음 스승의날을 맞았을때는 어떻게해야하나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고민많이 했었는데,, 도저히 봉투는 못내밀겠고, 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않했는데 그래도 별문제없더라구요...

    정말 이상한 담임을 만나지 않는다면, 어느 학교던 상관없지 않나 싶구요,
    차라리 교육열이 높은 학교가 도와주시는 어머님들이 많으니가 내가 안거들어도 좋은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희 두딸 내정초, 내정중, 분당고 출신인데, 파크타운 추천드려요.. 좋아요^^

  • 2. ...
    '11.11.30 4:44 PM (121.169.xxx.24)

    이매동은 어떠세요... 이매초 괜찮습니다
    수내 정자쪽은 분당에서 알아주는 곳이긴한데....이매동도 좋습니다
    그쪽보단 아무래도 치맛바람 덜합니다... 이매중 분당에서 3번째로 선호도높은 중학교구요
    조용한거 원하시면 이매 추천이요......

  • 3. 양배추
    '11.11.30 5:02 PM (112.216.xxx.170)

    성남 경원대역 추천 합니다.

  • 4. 샛별마을
    '11.11.30 5:36 PM (110.70.xxx.212)

    샛별마을 검색해 보세요~~

  • 5. 원글
    '11.11.30 5:48 PM (175.195.xxx.11)

    댓글 주신분들, 자세한 첫번째 댓글주신분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8 남편 또는 애인이 술 마시는거...어디까지 봐주시나요 4 무겁다 2011/12/22 1,091
49937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너무 자주 나오세요. 3 아침 2011/12/22 3,220
49936 위치 혼자 옮길 수 있을까요? 3 장농 2011/12/22 1,003
49935 봉도사님 화이팅!!!! 27 분당 아줌마.. 2011/12/22 1,738
49934 원형탈모 치료 피부과 가면 되는거지요? 5 원형탈모 2011/12/22 4,379
49933 FTA 반대글 부장판사, SNS 통제 '나치 비유' 비판 참맛 2011/12/22 605
49932 기가막히게 시원한 글 - 다시 퍼왔어요 4 정봉주 2011/12/22 1,993
49931 (펌글)★[미주한인여성들 450개 응원모음글] 달려라 정봉주!★.. 2 공부 2011/12/22 1,448
49930 왕따인 친구에게 내아이가 손내밀어 주라고 말씀하시는지... 27 솔직히 말하.. 2011/12/22 3,901
49929 우리 이제는 왕따라는 용어를 쓰지 맙시다. 3 싱고니움 2011/12/22 743
49928 엄마라는 사람한테 쌓인게 많은 나 14 oo 2011/12/22 3,265
49927 12월생 아기 여러분이라면 출생신고 어떻게 하시겠어요? 31 hms122.. 2011/12/22 33,114
49926 루즈한 v넥 니트 입다보면 많이 늘어나나요? 1 likemi.. 2011/12/22 510
49925 팬심으로 물건 사보긴 처음! 5 초보엄마 2011/12/22 1,518
49924 배추에 뭘 싸먹어야 맛있나요? 고기 말구요.. 12 메모신 2011/12/22 1,588
49923 뿌나 결말 스포 (알고싶지않은 분은 패쓰) 9 ... 2011/12/22 2,883
49922 여자와 남자의 언어구조의 다름. 12 흔들리는구름.. 2011/12/22 4,318
49921 몇년전 저희 아이 얼굴에 흉나서 응급실가서 꿰맷어요..무슨 주사.. 12 갑자기 궁금.. 2011/12/22 1,594
49920 알아서 궂은 일 하는 가족 싫으네요. 3 --- 2011/12/22 1,486
49919 우리 아이들 왜 이런건가요? 1 도대체 2011/12/22 704
49918 왕따 문제 사실 피해자였던 아이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 무서운 사실.. 2011/12/22 1,288
49917 3살 딸아이가 인중 가운데가 찟어졌는데 흉 덜지게 하는 방법 아.. 7 눈물이나 2011/12/22 4,400
49916 대전 자살학생 싸이에 가보았는데요. 3 ... 2011/12/22 6,032
49915 초 건성피부용 바디로션 추천바래요~~ 12 초극건성 2011/12/22 5,307
49914 발목이 좀 긴 아이들 양말 구하기가 왜이리 어려울까요? 7 .... 2011/12/22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