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더 되었던가 미장원에 머리 자르러 가니
머리 뒤통수에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하고 잊었는데 오히려 범위가 넓어져서
정말 오백원 동전 크기만합니다.
제가 머리숱이 많아 가려져있어 무심히 지냈는데
얼마전 같은 미장원에 가니 무슨 스트레스가 그리 많아
원형탈모가 여전하냐고 하더군요.
그뒤로는 자구 그 부분에 손이 가고 저절로 낫지는 않는구나 싶어
오늘이나 내일 병원 가보려고 합니다.
피부과 가야하는거 맞죠?
치료기간은 오래 걸리는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