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미끄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여

애엄마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1-11-30 15:27:01

어제 학교에서 놀이공원 놀러갔어요 중3 여자애

비가 오니까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졌는데 2시에 놀이공원의무실 갔다가토하고 졸려서

잠이들었는데 간호사가 약4시간을 깨우지도 않고 자도록 방치하고 깨어나서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겁다고.....

무조건 빨리 오라했는데 집에오니까 또 토하고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서 일단 응급실로 데리고 가서 ct찍었는데 괜잖다고 해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자다가 또 토하고 아침먹고 토하고 점심먹고 토하고 정말 걱정돼요...

놀이공원 의무실 직원들도 너무 괘심하고 .....

온몸이 아프다고해서 한의원가서 침도 맞았는데 일단 지켜 보자고 하네요

IP : 58.14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현맘
    '11.11.30 4:10 PM (14.36.xxx.193)

    3~!4일 정도 잘 지켜보시면 좋아질거예요^^
    하지만 증세가 호전이 없다면 사고 후 출혈(1~3일정내)도 의심해보셔야 하므로 병원진료가 필요해요^^

  • 2. 아고..ㅠㅜ
    '11.11.30 4:29 PM (115.136.xxx.162)

    넘 속상하고 걱정 되시겠어요.
    따님 위해서 잠시 기도드릴께요.
    아무 일 없고 좋아지길 바래요.

  • 3. 시에스타
    '12.8.23 4:03 PM (220.103.xxx.118)

    안녕하세요?
    저는 한겨레신문 사회부에 근무하는 조애진 기자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보다가 작년 12월 롯데월드에 다녀오셨단 글을 봤습니다. 의무실에 상비약이 없어 고생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놀이공원 의무실 이용 경험을 수집하고 있는데요. 안전사고가 많은 놀이공원에 의무실이 제대로 갖춰져서 잘 이용하게끔 되어있는지 돌아보는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전화로 5분 정도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익명처리 가능하고 간단하게 이용후기 식으로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바쁘시지 않다면 아래 번호로 문자나 전화 한 번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10 2376 1305
    안녕히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9 급해요 강아지가 도라지를 먹었어요 괜찮은가요?? 6 ... 2011/12/18 10,088
49728 스터디코드 조남호씨를 6 아세요? 2011/12/18 3,117
49727 아마존닷컴 9 황당한일.... 2011/12/18 2,331
49726 23개월 아기인데요 인후염에 항생제 꼭 먹여야하나요? 3 2011/12/18 7,340
49725 전집류 10년정도된건 중고로 팔기도 9 애매하겠죠?.. 2011/12/18 2,920
49724 연예인 팬 생활 이제 좀 작작하고 싶어요... 7 이제그만 2011/12/18 4,245
49723 청와대 디도스 지시에 대한 보다 상세한 기사가 나온다네요 2 참맛 2011/12/18 2,290
49722 나꼼수에서 거친 욕설을 남발 이유 26 정봉주 2011/12/18 7,674
49721 싱가폴에서 밤에 출발하는 싱가폴 에어라인 한국 시간으로 몇 시에.. 1 급해요 2011/12/18 1,525
49720 초3딸아이 친구가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어떻게하면좋을까요? 23 딸맘 2011/12/18 4,859
49719 김수미 변정수 배종옥 나오는 드라마 보다가 48 틀린말했나... 2011/12/18 11,737
49718 나꼼수 32회 올라 왔나요? 2 참맛 2011/12/18 2,269
49717 에프더스쿨 유이닮았다는데 7 쥬스 2011/12/18 2,271
49716 조용원씨라고 기억나세요? 34 .. 2011/12/18 18,942
49715 미권스 카페에서 탄원서 올리기 하고 있습니다. 5 달퐁이 2011/12/18 2,147
49714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요? 8 지혜를 주세.. 2011/12/18 2,444
49713 경미하지만 두 살 아이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8 조언부탁드려.. 2011/12/17 2,335
49712 어디서 살까요? 3 중딩 패딩 2011/12/17 1,468
49711 동생의 전남친이 자꾸 협박과 스토커짓을 합니다. 조언구해요. 11 도움이필요해.. 2011/12/17 6,618
49710 이 노래 아시는분 찾아주세요 2 ,, 2011/12/17 1,185
49709 오늘은 제생일어었땁니다. 5 나두 이제 2011/12/17 1,249
49708 조안 리 씨 기억하시나요? 62 파란 2011/12/17 20,248
49707 김어준총수가 시립대콘써트에서 한말 3 ... 2011/12/17 3,377
49706 까칠했지만 억울함이.. 15 ........ 2011/12/17 3,370
49705 목동 정이조 내신해주는거 효과 있나요? 1 두아이맘 2011/12/1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