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고비일지도 몰라요...

...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1-11-30 14:30:05

정말 이 정부 들어서면서 온갖 나쁜 넘들이 지들끼리 다 해X먹는 걸 보면서...

아.. 정말 유신 이래 최대 재앙의 정부구나.. 어쩌자고 이런 정부가 들어섰을까...

최근 FTA 날치기 통과를 보면서 정말 이젠 끝이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혹시 지금이 우리나라의 마지막 고비는 아닐까?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그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밀본의 본좌께서 드러내놓고 저지르는 온갖 악행들 때문에 사람들이 저넘들의 실체를 확실하게 알게 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숨통이 트이고 기분도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싸우는 사람이 많아졌으니, 그리고 다양해졌으니 이길 확률도, 버틸 수 있는 힘도 훨씬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 생각이 맞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IP : 180.6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2:33 PM (118.103.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엔 답답하고 억울해도 혼자인거 같아 절망적이었는데
    지금은 "함께"라는 생각에 두렵지도, 무섭지도, 외롭지도 않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이 고비가 제발 마지막이었음 좋겠네요.

  • 2. 포박된쥐새끼
    '11.11.30 2:45 PM (180.150.xxx.42)

    이 고비가 제발 마지막이었음 좋겠네요.22222

  • 3. 섬하나
    '11.11.30 2:55 PM (112.133.xxx.186)

    아... 정말 이 글을 보니 희망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8 연말정산 암치료시 장애인 공제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연말정산 2012/01/12 556
57677 코스트코에 사진,미리 컴퓨터로 전송가능한가요? 2 아까운시간 2012/01/12 991
57676 드디어 생활기록부 작성을 끝냈습니다... 7 2012/01/12 1,556
57675 집 이사하고 리모델링 하면서 하나하나 사는 재미 쏠쏠하네요. 8 살림살이 2012/01/12 2,876
57674 고현정의 이혼 사유는 뭔가요?? 61 궁금 2012/01/12 67,828
57673 인천사시는분들 11 ... 2012/01/12 1,347
57672 유아~초등용 책 구입하실 분 계세요??? 2 2012/01/12 551
57671 반포 여자아이 학군 추천 17 부탁드려요 2012/01/12 7,373
57670 홈쇼핑에서 매직랩 팔던데 써보신분~ 3 매직랩 2012/01/12 1,023
57669 십년묵은 타파웨어용기 사용해도 되요? 2 언니들 2012/01/12 1,963
57668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결정을 못하겠어요~ 11 흑룡아기 2012/01/12 2,366
57667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6 월세좋아 2012/01/12 855
57666 아이폰과 컴퓨터 동기화 좀 가르쳐 주세요 4 정말 어렵다.. 2012/01/12 798
57665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2012/01/12 3,837
57664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문제 2012/01/12 1,978
57663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에휴 2012/01/12 1,630
57662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밀대 2012/01/12 1,383
57661 아침방송에 설수진씨 41 아침 2012/01/12 18,889
57660 다음엔 꼭 iphone살거예요..itunes에 너무 좋은 프로그.. 3 졸라떙큐! 2012/01/12 1,311
57659 한국 중년남편의 위기 1 ju 2012/01/12 1,477
57658 발 편한 털신 1 발시려서.... 2012/01/12 469
57657 이광기씨 오늘 득남 하셨대요. 20 ,....... 2012/01/12 6,489
57656 짝이란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하면서 설레는 나는야 솔로! 나도짝을.... 2012/01/12 720
57655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6 ... 2012/01/12 1,498
57654 폐암에 대해 여쭤봅니다 8 김영숙 2012/01/1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