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다이어리 바꾸는 재미가 쏠쏠해서
저렴한 거로 해서 해마다 바꿔서 쓰는데요.
올 해는 딱 맘에 드는 게 없네요.
용도는 일정관리, 가계부, 각종 메모...
다른 건 덜렁하는데 유독 다이어리에 꼼지락꼼지락 쓰는 걸 좋아하네요. ㅎㅎ
제가 찾는 건.
2012년 날짜가 데일리에 적혀있어야 한다는 것.
그 데일리에 아침저녁저녁 뭐 먹었는지 메모하고 바로 거기에 가계부 쓰거든요.
사진 예쁘다고 덥석 고르면
만년 다이어리라고 하나....날짜 표시 없는거가 대부분이더더구요.^^;;
희안하게 거기에다 날짜 쓰는 것 일도 아닌데
이상하게 전 그게 싫어요..ㅋㅋ
사이즈는 그닥 상관없네요.
보통 시스템 다이어리 정도 크기면 좋을 듯. 더 작아도 좋구요.
날짜 표시로나 쏠쏠한 정보가 있는 거로는
잡지 가계부가 딱이긴 한데...하도 커놔서리...
어딜 들고 다니기가 안되더라구요.
최근 1,2년은 플랭클린 플래너 캐쥬얼 시리즈 쓰긴했는데
좀 지겨운 감도 있고...
아뭏든..관심 있으신 분들
정보 좀 나눠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