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드라마 보면 부분 조명을 많이 쓰던데..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1-11-30 11:50:24

왜 그럴까요? 아늑해 보여서?? 집이 넓으니 그렇게라도 집 꾸밈을 해 놓아야 해서?

가난한 집이든 부잣집이든 다들 부분 조명이네요

환한 분위기는 시트콤에서나 보여지는듯 하고..

 

천정에 공사를 안하는 건지...부분 조명하면 전기세가 더 비쌀듯 한데..

영화나 드라마 볼때마다 궁금해요~

 

 

IP : 121.170.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30 12:02 PM (174.93.xxx.107)

    외국은 왜 부분조명이냐면요

    건물이 지어진지 오래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제 짐작입니다)
    보통의 집들이 보통 100년씩 오래된 집들이 많거든요

    그 시절에 웬 전등이 있었겠어요

    그러다 전기가 들어왔고, 선을 건물안에 갑자기 넣기보다는
    스텐드라는 걸 쓰는게 쉬웠을거구

    그렇게 살다보니 그게 생활화가 되었겠죠

    그리고 목조 건물들이 많아서 전선을 안에 넣는거보다는
    스텐드를 쓰는게 안전할거 같네요

  • 2. 동감
    '11.11.30 12:06 PM (222.238.xxx.49)

    윗분 말씀이 맞아요. 우리 나라는 기본적으로 직접 조명이지만 미국만 해도 간접조명이 기본이랍니다.

    미국 아파트 가보면요, 우리 나라처럼 전구만 끼워 넣으면 불 오게 되어 있고 뭐 그런 식으로 되어 있지

    않아요. 전기 꽂는 곳만 있지요. 우리 나라가 집들어 오면 조명 스위치 켜는 식으로 얘네들은 스탠드 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3. ..
    '11.11.30 12:12 PM (221.148.xxx.37)

    미국에서 지진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가 커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명시설을 하지 않는다고요.

  • 4. 나거티브
    '11.11.30 12:17 PM (118.46.xxx.91)

    미드를 그렇게 보고도 그냥 드라마에서 분위기 잡느라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 5. 외국에서
    '11.11.30 12:26 PM (210.94.xxx.89)

    잠깐씩 생활할때 젤 힘든게 바로 그 조명이었어요..
    상대적으로 전력 효율도 나쁜데 왜 그런 누런 백열등으로 부분 조명을 하는지..
    호텔에서 책보기도 힘들고..

    지진 같은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일반 주택의 경우 목조 주택이 많아서 천정 조명을 별로 안한데요

  • 6. 전구발명이
    '11.11.30 12:31 PM (174.93.xxx.107)

    1880년에 전구가 발명이 되었네요

    그런데 미국이나 카나다에 있는 많은 집들은 그당시에 지어진 집들이 아직도 많구요
    전구의 상용화는 한참 이후였을거니까

    스텐드를 쓰기가 훨씬 편했을거구
    그러다보니 그게 생활화가 된게 맞는거 같네요

    한국도 전에는 전기줄이 천정에 늘어지고 그랬었지요 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2 사면초가 난타당하는 박원순,, 시위원들 느그도 적당히 해라! 8 호박덩쿨 2011/11/30 1,095
42181 주말마다 날씨가 왜이러나요..ㅠ.ㅠ 김장하는데.. 2011/11/30 631
42180 유치원 남아 따뜻한 겨울 파카 추천좀 해주세요 1 시골맘 2011/11/30 669
42179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vs 뚜레쥬르 치즈케익 6 해맑음 2011/11/30 5,081
42178 여의도 갈때 먹을거 뭐 챙겨가면 좋을까요? 4 이따가 2011/11/30 1,005
42177 앞,뒤 다 짜르고...수능성적이... 7 입시 2011/11/30 1,962
42176 어떤 말이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18 갸우뚱 2011/11/30 2,012
42175 네모 엉덩이 안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1/11/30 2,870
42174 지금 막 파마하고 왔는데 웨이브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ㅠㅠ 2011/11/30 1,897
42173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랑 학원이랑 차이가 어떨까요? 2 초딩엄마 2011/11/30 1,040
42172 저도 가습기살균제랑 물티슈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 3 짱구야놀자 2011/11/30 1,153
42171 어제 아시아컵 야구 우리나라가 우승했는데 재방송 보고 싶어요 1 수지 2011/11/30 513
42170 저희 남편이랑 이성친구 기준을 정했어요. 어이 2011/11/30 1,940
42169 지금 헌재에 올라 있는 건강보험 분리가 의료민영화가 되는 이유(.. 1 건강보험 2011/11/30 1,060
42168 평발인 자녀 두신 분들 어떻게 관리해주시나요? 2 유전 2011/11/30 1,171
42167 어제 임재범승승장구 보니까.. 저런스타일 젊을때여자들이 엄청좋아.. 17 쿠쿵 2011/11/30 5,114
42166 아기들 돌잔치같은 행사장 언제부터 데려갈 수 있어요? 1 짱구야놀자 2011/11/30 767
42165 중학생 아들과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하늘땅 2011/11/30 1,941
42164 작년에 입시를 치루신 어머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패닉 2011/11/30 1,613
42163 카톡... 7 2011/11/30 1,457
42162 아직 제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 1 초보초보 2011/11/30 1,625
42161 요즘 민심,,,, 1 명박 아웃 2011/11/30 976
42160 내년6세 되는 아이 위해 전래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전래동화 2011/11/30 690
42159 비와도 괞찮아요 저는 나꼼수 공연 갑니다.. 8 파리82의여.. 2011/11/30 996
42158 선물용 수삼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살까요? 3 수삼조아 2011/11/3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