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른김장김치 싱거워서 그런건가요?

살빼자^^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1-11-30 11:45:19

친구가 이번에김장을 처음했는데요..

완전싱겁게 됬거든요,,

정말 웃음나올정도로 싱겁게요,,

그래서 익혀서 몇일전 먹었더니 괜찮은데,

오늘 먹을렸더니 김치가 물렀더라구요,,

싱거워서 이렇게 된건가요.?

친구말로는 무른김치는 찌개도 못한다는데,,

이거 버려야 되나요? 아깝네요

IP : 1.245.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11:50 AM (112.72.xxx.219)

    무른김치는 아무데도 못써요 너무싱거워도 발효가안되니 변질된거겠지요
    소금이 안좋아도 그렇고 무르는데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해요
    싱겁게 담그셨다니 그것도 원인인거같아요 소금이 적당히 들어가야 부패가안되고 저장음식이 되는거니까요

  • 2. ...
    '11.11.30 11:54 AM (59.86.xxx.217)

    김냉에 보관한김치는 안익었을거잖아요
    얼른 꺼내서 하나도 안익었으면 반정도 꺼내고 굵은소금(천일염)뿌리고 꺼낸김치 올려놓고 굵은소금뿌리고 꼭꼭 눌러주고 보관하세요
    혹시라도 김치가 익는중이면 국물을 따라내서 젓갈넣고 간맞춘후 살살 위에서 부어주세요
    버리기전에 이렇게라도 해보세요

  • 3. 배추
    '11.11.30 12:25 PM (124.53.xxx.14)

    잘못도 있어요. 속성배추같은...
    단지 싱겁다고 무르지는 않습니다.

  • 4. 겨울조아
    '11.11.30 12:39 PM (112.151.xxx.29)

    몇년전 친정 엄마 김장이 물렀었는데 원인을 찾다보니 소금떄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어쩐대요.. 김장은 일년을 먹어야되는데... 안타깝네요..

  • 5. ..
    '11.11.30 12:57 PM (14.55.xxx.168)

    김치 연부현상 찾아보세요.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면 물러요, 싱거우니 쉽게 익고 물렀을겁니다

  • 6. ***
    '11.11.30 1:09 PM (211.111.xxx.109)

    세집이 한집에서 김장해 나누어 같는데

    두집은 잘 익었는데 한집만 약간 김치가 물렀네요

    모두 먼저 먹을려고 한통씩 베란다에서 숙성시킨 김치인데

    아마 요즘 날씨가 너무 포근한 영향도 있다 싶어요

    너무 따뜻한곳에서 빠른 시간내에 익으면 무르는듯 싶어요

    숙성시키는 장소의 온도 차이밖에 없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2 현dae홈쇼핑 상품주문접수 받는 일 어떨까요? 1 여유필요 2011/11/30 908
42191 사면초가 난타당하는 박원순,, 시위원들 느그도 적당히 해라! 8 호박덩쿨 2011/11/30 1,097
42190 주말마다 날씨가 왜이러나요..ㅠ.ㅠ 김장하는데.. 2011/11/30 634
42189 유치원 남아 따뜻한 겨울 파카 추천좀 해주세요 1 시골맘 2011/11/30 673
42188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vs 뚜레쥬르 치즈케익 6 해맑음 2011/11/30 5,087
42187 여의도 갈때 먹을거 뭐 챙겨가면 좋을까요? 4 이따가 2011/11/30 1,008
42186 앞,뒤 다 짜르고...수능성적이... 7 입시 2011/11/30 1,965
42185 어떤 말이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18 갸우뚱 2011/11/30 2,017
42184 네모 엉덩이 안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1/11/30 2,871
42183 지금 막 파마하고 왔는데 웨이브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ㅠㅠ 2011/11/30 1,900
42182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랑 학원이랑 차이가 어떨까요? 2 초딩엄마 2011/11/30 1,045
42181 저도 가습기살균제랑 물티슈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 3 짱구야놀자 2011/11/30 1,156
42180 어제 아시아컵 야구 우리나라가 우승했는데 재방송 보고 싶어요 1 수지 2011/11/30 519
42179 저희 남편이랑 이성친구 기준을 정했어요. 어이 2011/11/30 1,947
42178 지금 헌재에 올라 있는 건강보험 분리가 의료민영화가 되는 이유(.. 1 건강보험 2011/11/30 1,064
42177 평발인 자녀 두신 분들 어떻게 관리해주시나요? 2 유전 2011/11/30 1,174
42176 어제 임재범승승장구 보니까.. 저런스타일 젊을때여자들이 엄청좋아.. 17 쿠쿵 2011/11/30 5,118
42175 아기들 돌잔치같은 행사장 언제부터 데려갈 수 있어요? 1 짱구야놀자 2011/11/30 774
42174 중학생 아들과 터키여행 괜찮을까요? 6 하늘땅 2011/11/30 1,946
42173 작년에 입시를 치루신 어머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패닉 2011/11/30 1,617
42172 카톡... 7 2011/11/30 1,461
42171 아직 제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 1 초보초보 2011/11/30 1,628
42170 요즘 민심,,,, 1 명박 아웃 2011/11/30 983
42169 내년6세 되는 아이 위해 전래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전래동화 2011/11/30 693
42168 비와도 괞찮아요 저는 나꼼수 공연 갑니다.. 8 파리82의여.. 2011/11/3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