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아이 다니는 원 엄마들 한명도 몰라요
ㅋ
알고 싶지도 않아요 지금 인간관계만으로도 버거워서..
근데 초등은 또 그게 아닌가요?
전 해봐야 입학한 첫날 학부모공개수업날 또 상담주간..녹색어머니회 하는 날 정도 갈 생각이에요
에 또..아이는 성향이 처음엔 내성적이다가 친해지면 까부는 축에 속하고..
학습적인거는..지금에야 읽기독립 좀 되는 정도
쓰기는 좀 하고..
영어는 레벨도 안 나올 수준..ㅠ.ㅠ
그냥..적응이나 잘 했음 좋겠는데..
엄마는 직장다닌답시고 그냥저냥 학교에 얼굴 내비치는 정도..
아이는 저 정도 성향..이라도
학교생활 무난?하게 할 수 있겠져???
모든 엄마들이 다 학부모모임하고 다 학교에 적극적이고 그런건 아닐테니..
저는...그냥..아이의 인성교육에나 신경써서 학교 단체생활에서 적응할 수 잇게 하고 모나지 않게 자라고 상처 안 받게 다독거리는거 그런거에 신경쓰려고 하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