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이랑 주변 사는분들께 치과 추천할게요

수내역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1-11-30 09:51:47

어제 어느분이 미금역 과잉진료 않는 좋은 치과 얘기하시는 글에 댓글 달았는데

저도 남편에게 병원이름 물어 알아왔네요.

 

남편이 얼마전 어느 치과 가서  열몇개 치료해야하고 130만원  얘기를 하더래요.

아말감은 안된다했고요.

 

그래서 회사앞 병원을 찾았는데  아말감이랑  선택할수 있고

치료는 다 할 필요없고 반만 하면 된다고 해서

스켈링까지 해 10만원도 안들었대요.

스켈링은 처음5만원이고  6개월에 한번씩 오면  3만원에 해준다 하고요.

 

치과가는것도 싫어하고  칭찬에 인색한 남편인데 웬일로

신뢰가 간다고 치과가는게 싫지않다고 하는데 좀 놀랐네요. 주치의 삼아야 겠다며^^

작년에 그렇게 가라고 해도 안가더니 자발적으로 몇번을 가는거에요.

저도 조만간에 가서 스켈링좀 해보려고요.

 

의사는 30대중반 . 인상이 지진희 닮아  선하다 하고 친절하대요

수내역 2번출구   3층에 있는 서울삼성치과라네요.

 

이런 양심적인 의사분들 잘 되시라고

대놓고 추천좀 했습니다.

 

전철역 바로 앞이니 분당 주변 사는분들도 편하게 가시겠네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단지
    '11.11.30 10:50 AM (175.119.xxx.140)

    감사합니다~
    그렇쟎아도 몇년째 다니던 양심적인 치과 선생님이 이민을 가셔서 난감하던 차입니다
    회사가 미금역이라서 진료받기도 괜찮을것 같네요^^
    게다가 지..진..희.... @.@

  • 2. 저도
    '11.11.30 10:57 AM (175.255.xxx.77)

    여기가봣어요 근데 견적나온게
    분당동에 안경모치과가 더 싸길래 ...이미 한개 하던중이라
    그만둘수도없어서 슬쩍 이야기햇더니. 아마 금함량이틀릴거다
    하더니만 (금중에 젤 적은걸로 문의햇어요 둘다) 나중에 할인해주더라구요
    안경모도좋아요. 차분하시고 절대 과잉진료없고 ...분당토박이 아짐한테
    추천받은곳이에요 .. 근데 치료시간이 짧아 좀 자주가야한다는거 ㅠㅠ
    애들은 좋아하는데... 이건 왜그렇게하시은지

  • 3. 저도
    '11.11.30 11:00 AM (175.255.xxx.77)

    참..중요한걸빼먹엇네요
    선하시긴한데.... 지진희 생각하시고 가시면 실망하실거같아요;;;

  • 4. ..
    '11.11.30 11:17 AM (211.109.xxx.186)

    저는 지진희 앞에선 입 못 벌릴것 같은데요...ㅋ

  • 5. ...
    '11.11.30 1:23 PM (112.149.xxx.198)

    치과는 넘쳐나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망설이고 있었는데
    추천해주셔서 큰 도움되네요
    근데 지진희 닮은 쌤한테 갈려니 쪼매 떨리네요

  • 6. 원글
    '11.11.30 1:25 PM (122.40.xxx.41)

    하하..
    티비 안보고 연예인 모르는 남편이 지진희 닮았다고해서 어찌 알았지? 하고 살짝 놀랬는데
    그랬군요^^

    암튼..착하게 생겼대요.

  • 7. ㄱㄷㄷ
    '13.5.5 3:18 PM (123.212.xxx.208)

    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07 미국에서 이사회 결의할때 '제청이오'이걸 영어로 뭐라 하나요? 5 회사 이사회.. 2012/01/10 883
56806 "'내곡동 사저 땅값', 청와대가 6억 대줬다".. 2 세우실 2012/01/10 807
56805 군대면회 음식들 11 아들면회 2012/01/10 7,748
56804 초 중딩 10명 대구 중학생 1학년 여학생 성폭행 1 sooge 2012/01/10 1,248
56803 개신교가 깡패, 고문기술자, 흉악범을 좋아하는 이유? 2 호박덩쿨 2012/01/10 582
56802 자다가 자꾸 깨는 열한살아이 아이코골이 2012/01/10 333
56801 usb를 분실했어요.. 1 ㅠ.ㅠ 2012/01/10 826
56800 찬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요 1 ㅠㅠ 2012/01/10 1,455
56799 이사방향 잘 아시는 분 ~~ 1 ... 2012/01/10 1,072
56798 마음이 꼬였는지 별게 다 섭섭하네요.. 1 섭섭 2012/01/10 1,082
56797 이게 대상포진 증세가 맞나요 1 박사장 2012/01/10 2,013
56796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한 몸매;;;;; 有 7 2012/01/10 4,114
56795 다이어트에는 현미밥이 정말좋은듯 9 irom 2012/01/10 2,862
56794 중학생이들 방학동안 염색해보고싶다는데 어떡해요? 5 난감해라 2012/01/10 918
56793 런칭웨어가 뭐예요? 1 무식한 2012/01/10 667
56792 무릎이 부어있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3 ㅁㅁㅁ 2012/01/10 627
56791 청국장은 냉장실에 넣으면 안돼는 거에요? 5 궁금해요 2012/01/10 1,766
56790 망사, 시스루룩을 미국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4 궁금 2012/01/10 967
56789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 1 여자혼자 2012/01/10 6,077
56788 초2아들이 ak플라자 갔다가 광고판 보고 나pd래요. 4 소심해 2012/01/10 1,181
56787 가스사용량 적을때요....질문합니다~ 7 유유 2012/01/10 878
56786 천주교분들 계신가요?? 2 피정 2012/01/10 800
56785 cbs라디오 좋아요 3 yaani 2012/01/10 483
56784 완전훈남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 구경 좀 해보세요 5 ........ 2012/01/10 1,003
56783 저희 시아버지는 저희랑 여행을 가시는게 소원이에요. 10 ㅋㅋ 2012/01/10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