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분이 미금역 과잉진료 않는 좋은 치과 얘기하시는 글에 댓글 달았는데
저도 남편에게 병원이름 물어 알아왔네요.
남편이 얼마전 어느 치과 가서 열몇개 치료해야하고 130만원 얘기를 하더래요.
아말감은 안된다했고요.
그래서 회사앞 병원을 찾았는데 아말감이랑 선택할수 있고
치료는 다 할 필요없고 반만 하면 된다고 해서
스켈링까지 해 10만원도 안들었대요.
스켈링은 처음5만원이고 6개월에 한번씩 오면 3만원에 해준다 하고요.
치과가는것도 싫어하고 칭찬에 인색한 남편인데 웬일로
신뢰가 간다고 치과가는게 싫지않다고 하는데 좀 놀랐네요. 주치의 삼아야 겠다며^^
작년에 그렇게 가라고 해도 안가더니 자발적으로 몇번을 가는거에요.
저도 조만간에 가서 스켈링좀 해보려고요.
의사는 30대중반 . 인상이 지진희 닮아 선하다 하고 친절하대요
수내역 2번출구 3층에 있는 서울삼성치과라네요.
이런 양심적인 의사분들 잘 되시라고
대놓고 추천좀 했습니다.
전철역 바로 앞이니 분당 주변 사는분들도 편하게 가시겠네요.